서구평화복지연대 6월 회원공동체는 회원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회원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기획했다.


6월에는 우수남 회원(심리상담사)이 준비해온 ‘나의 위치 찾기’를 함께 진행했다. 보기에는 간단한 그림이었지만 ‘나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에 대해 회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각자가 갖고 있는 소중한 재능을 회원들과 함께 나누면서 더욱 가까워지고 모르던 것을 함께 배우는 ‘회원재능기부 강연’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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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평화를 담다 





남구평화복지연대 천영기 대표와 함께 하는 달빛기행은 매월 4번째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벌써 12번째이다. 


이번 달빛기행은 좀 특별하게 진행되었다. 평화도시인천네트워크의 주최로 평화를 위한 달빛기행이었다. 남구평화복지연대는 안내를 맡은 천영기 대표님을 응원하기 위해 ‘6월 공동체모임’으로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인천 남구 수봉산 일대는 현충탑, 자유총연맹 건물, 재일학도의용군 참전기념비, 인천지구전적기념비, 망배단 등 우리 민족의 아픔이 담고 있는 건축물이 많다. 안타깝게도 그동안 수봉공원은 인천지역 학생들의 반공교육장으로 이용되었다. 이번 기행을 통해 앞으로는 평화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래본다. 


달빛기행은 도화역 2번출구 앞에 모여 기념촬영 후 진행되었다. 수봉도서관을 거쳐 정상에 있는 유적물을 보고 마지막 코스인 주인공원에 도착했다. 주인공원은 제물포역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옛 철길이 있는 곳이다. 지금은 철길을 간목으로 메워 아는 사람외에는 알 수없는 길이 되었다. “이곳에 열차 한량이라도 놔두면 얼마나 역사적인 곳이 되겠냐”는 천영기 대표님 말씀에 공감하며, 인문학적 감수성이 부족한 공무원들을 탓해본다. 


뒤풀이에서는 술한잔 기울이며 남북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다들 한마디씩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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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 인천남동경찰서는 장석현 남동구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뒤,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를 당원들에게 보낸 혐의이다. 이미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지난 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이미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어 상습적인 선거법 위반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전국공무원노조 인천본부와 남동구지부는 6월 26일 인천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장석현 남동구청장 철저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공무원노조 남동구지부는 지난 2015년 노조사무실 폐쇄이후 지금까지 1인시위를 이어오며 장석현 구청장의 독선행정에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남동평화복지연대도 공무원노조 남동구지부와 연대하며 장석현 구청장의 독선행정에 대한 비판을 함께하고 있다. 이날도 연대발언을 통해 장석현 구청장의 지난 3년의 불통 쓰레기행정부터 현재의 소래포구 화재후 대응까지의 독선행정을 비판하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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