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 단체관람하다

5월10일(목)에는 해방 이후 남한 사회에서 일어났던 전국적인 민간인 학살의 흔적을 추적한 다큐멘타리 영화 ‘해원’을 단체 관람하였다.


청산되지 못한 ‘친일부역자’가 바로 해방 이후 민간인 학살의 주요한 가해자라는 사실을 명백히 지역민들의 한서린 증언 속에서 똑똑히 알게 되는 시간이였다. 함께 관람한 회원들은 뒤풀이 자리에서 수십년 동안 가슴에 안고 살았던 뻐아픈 역사를 알게되면서 놀랍고 분노가 치밀었으며 이제는 모든 역사적 진실이 규명되고 한을 풀어내야 한다고 했다 ‘해원’은 오랫동안 가슴에 맺힌 원통함을 풀어내다라는 뜻이다.


개봉관이 별로 없었던 가운데 상영을 해준 검단 메가박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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