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홍보대사가 되어주세요!  


인천평화복지연대를 응원하신다면, 팔로잉은 기본! SNS팔로워가 많아질수록, 더 많은 이들에게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이 알려집니다. 

함께해주세요!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ipwn0718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

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20년 1월 이야기 》


[사무처 소식]


<< 민주노총 인천본부 인천지역연대 2020년 공동시무식  >>


<< 백십자사 정상화 촉구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


<< 수도권매립지 종료 주민대책 토론회 >>


<< 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자 부분복직에 대한 입장발표 기자회견  >>


<< 인천평화복지연대 간부수련회 >>


<< 배달앱 통합에 따른 독과점시장 피해대책마련 토론회  >>



  << 평화통일위원회 >>   



2020년 신년 한반도 평화정세 강연회  

1월 16일 신년 평화정세 강연회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렸다. 북에서 신년사 대신 전원회의 결정서를 발표하면서 결정서의 의미와 한반도 평화 정세 전망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기위해 통일연구원 조한범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파병철회•한미방위비 협상 중단 촉구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실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강압적인 파병요구, 굴욕적인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 한미군사훈련에 맞서 평화를 원하는 시민캠페인을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진행했다. 그리고 2월 3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인천본부와 인천지역연대,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와 함께 파병철회•한미방위비 협상 중단 촉구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인천시민사회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20년 1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2020년 새해맞이 민속놀이

계양평화복지연대(이하 계양연대)의 2020년 새해 공동체 모임이 1월 31일에 진행되었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설 연휴 끝나고 오랜만에 회원들이 모이는 자리이기도 해서 연휴에 가족들과 즐기셨던 민속놀이 – 화투 – 를 가지고 회원들과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때 마침 가양주 모임에서 빚었던 호산춘이 있었는데 맛이 참 좋았던 터라 회원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설 연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새해 덕담도 나누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남동평화복지연대 소모임

바야흐로 총회의 시즌이다. 남동평화복지연대 기타 소모임 ‘기타등등’이 총회 공연을 하게 되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걷기모임 ‘걸음아 나 살려라’와 책모임 ‘별책부록’도 2020년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도 알찬 모임들로 회원 여러분들을 만날 계획이다.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미추홀평화복지연대 시민독서모임 '책기리' - 호인수 신부님 초청 간담회, 시집 '목련이 질 때'

유신헌법철폐 기도회 사건으로 김병상 신부님이 구속되자 석방을 위해 성명서를 쓰고 구속되어 호되게 당했다고 하신다. 5.3 인천민중항쟁 때는 배후조종자로 체포되어 대공분실에서도 이근안에게 당했단다.  '우리신학연구소'와 카톨릭뉴스(지금 여기)에 대한 이야기와 제물포성당 20주기에 북한돕기로 순수하게 신자들이 모은 돈 10만불을 보낸 이야기, 총알이 날아와 죽을 뻔했던 이야기 등등.. 인천 민주화운동의 산 증인이며 학생운동의 뒤를 돌봐주신 호인수 신부님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참으로 겸손하신 분이다. 신부님께서는 올해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하면 사양하거나 거절하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하시며 자리를 마감했다.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정기총회

1월 30일 목요일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2019년 사업평가 및 결산 승인, 신임 대표 선출, 2020년 사업계획안 및 결산 승인안건이 통과 됐다. 지난 4년간 대표의 자리에서 수고했던 천영기대표의 마지막 이야기로 마무리 하였다.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만이 대표의 힘을 덜어주는 것이다."
새로운 대표는 윤덕준 부대표가 맡기로 했다. 2020년 더 발전하는 미추홀평화복지연대를 기대해본다.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2020년 부평평화복지연대 대표자 선출을 위한 준비

선거관리위원을 모집하고 선거관리위원회가 백정혜, 김홍진, 김인곤 위원으로 구성되어 회의를 가졌다. 백정혜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선거를 위한 모든 절차를 총괄하기로 하였다. 후보자 등록기간을 거쳐 후보로 김형회 대표 후보자, 한만인 부대표 후보자를 확정 공고하고 선거운동기간에 들어갔다. 



김응호 회원 출판 기념 축하  

김응호 회원이 ‘김응호의 약속 그리고 인천’이라는 책을 내고 1월 14일 부평구청 7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응호 회원을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되었다.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서구평화복지연대 ‘걷기모임’
매년 설,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시간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서울나들이. 오래전부터 꾸준히 해왔지만 1년에 1~2 차례이다 횟수로는 많지 않지만 서울 곳곳의 둘레길 돌아다니며 함께 이야기 하는 자리이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길상사→낙산→동대문→버들다리' 약 6km 코스로 나들이 진행했다.



서구평화복지연대 ‘영화모임’ 

한 달에 한번 구성원들이 모여 영화를 보거나 함께 볼 영화에 대해 각자 추천하고 토론을 한다. 그리고 월 1회 연대 회원들과 지인들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극장에서 단체로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영화모임’ 2020년 1월에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단체 관람했다.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가족봉사단 부모 총회

3년째 맞는 가족봉사단의 가장 큰 변화의 시도는 무엇보다 가족봉사단에 결합하는 부모들 중심으로 운영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래서 올해에도 가족봉사단으로 참여하는 16가족의 부모들이 모여서 사업계획 논의와 단장, 부단장등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갖었다. 특히 단장과 부단장으로 추천된 네 분의 부모들께서 쉽지 않은 일임에도 거부하지 않고 흔쾌히 함께 하기로 해주어 올해 3년차 가족봉사단은 풍성함과 내실이 더 해질거라 생각된다.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3기 총회

연수 평화복지연대 총회를 38명의 회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새롭게 공동대표제로 송인철, 문은현, 라진규 대표가 선출되었고, 각세대를 대표해서 이용규, 김종현, 구본창, 이지은 부대표와 지역공동체로 담당으로 홍사성, 소순길 운영위원이 함께 마음을 내었다. 특히 소순길 운영위원은 백나미 사무국장의 안정감 있는 육아 휴직을 위해 사무국장 권한대행의 역할까지 열일을 하고 있다.  
“회원의 힘으로 더 깊게 연수구 주민속으로!!!, 연수구 대표 시민단체로!!!“ 위 슬로건으로 2020년 연수평화복지연대 3기는 회원들의 힘으로 진일보하리라 기대해본다.   



해를 캐는 아이들

올해 겨울 방학 해캐는 연수구에서 진행했다. 원래 선학중학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가 학교의 석면공사 때문에 행사를 앞두고 급작스럽게 공간문제가 발생했음에도 연수구에 있는 늘푸른 공부방, 짱뚱이 도서관, 청담고등학교, 연수평화도서관등에서 분산해서 7개 분과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졸업식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참가한 아이들의 생동감이 연수구 전체를 업 시켜내는 듯 했다.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동구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민.관안전환경위원회 참가

동구수소발전소 갈등해결을 위한 인천시,동구청,주민비대위,인천연료전지 4자간의 합의사항 이었던 민.관안전환경위원 공개모집이 진행되었다. 총 15인의 위원 중 동구 주민위원 10명을 선발한다.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2019년 1년간 수소발전소 투쟁을 주민들과 함께 한만큼 안전,환경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안전환경위원회 공모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했다. 민.관안전환경위원회 최종 선발 위원은 향후 동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건설 및 운영되는 동안 주민 환경 및 안전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홍보대사가 되어주세요!  


인천평화복지연대를 응원하신다면, 팔로잉은 기본! SNS팔로워가 많아질수록, 더 많은 이들에게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이 알려집니다. 

함께해주세요!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ipwn0718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

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가난이 두렵지 않은 사회 

 

인천평화복지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사회보장은 모든 국민이 다양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행복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며, 사회참여ㆍ자아실현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해 사회통합과 행복한 복지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기본 이념으로 한다.”


사회보장기본법 제2조 내용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경기도 의정부 일가족 참사 사건, 서울 관악구 탈북 모자 사망 사건, 대전 중구 일가족 사망 사건, 서울 성북구 네 모녀 사망 사건, 그리고 인천 계양구 일가족 등 4명 사망 사건까지. 모두 올해 가난으로 비롯해 발생한 안타까운 가족 사망 사건이다. 절망의 끝에서 수많은 고민을 하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들에게 이 법조문의 복지사회는 너무나 비현실적인 가상세계에 불과했을 것이다.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망 사건 이후 정부는 사각지대를 줄이고 맞춤형 개별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2015년에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긴급복지지원법 개정, ‘사회보장 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정 등 복지 3법을 시행했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부양의무자 기준과 수급자 재산 기준도 완화했다.



하지만 여전히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받지 못하는 빈곤층이 광범위하게 존재한다. 공공부조를 알면서도, ‘국가 공인 극빈자’로서 사회적 낙인을 받느니 가난을 감내하며 신청하지 않는 경우도 사각지대 발생의 주요한 이유로 지적돼왔다.


일차적으로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재산의 소득 환산율 인하, 추정 소득(보장기관 확인 소득)제도 개선 등으로 오랫동안 지적돼온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문제점을 우선 해결해야한다. 서울ㆍ부산ㆍ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형 기초보장제도 역시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기초생활보장 확대뿐만 아니라, 경제ㆍ노동ㆍ교육ㆍ부동산ㆍ조세 정책 등과 긴밀하게 연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제도를 아무리 촘촘히 구축한다고 해서 사각지대가 일시에 해소될 수는 없다. 결국 제도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것은 사람이다.



사회복지 예산과 사업 범위는 갈수록 늘어가는 데 비해 사회복지 관련 공공조직과 전담인력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길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복지 전담인력을 대폭 확충함과 동시에 수급자 선정과 사후관리 과정에서 전담공무원의 행정재량권이나 유연성을 높여야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복지관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하고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 동 주민센터의 사례 관리는 주로 경제적 지원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리상담ㆍ통합사례관리 등, 가구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복지관ㆍ상담심리센터 등 유관 민간기관들과 협조ㆍ연계가 필수적이다. 더불어 주민자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시민이 더 이상 수동적 복지 수혜 대상으로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계속 강화해야 한다.


더 이상 가난이 두렵지 않은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ㆍ민간기관ㆍ시민 모두 어떻게 사회적 연대를 강화해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갈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 그게 핵심 중 핵심이다.


※ 이글은 인천투데이에도 실렸습니다. (http://www.incheontoday.com)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12월 이야기 》


[사무처 소식]



<< 인천 복지사각지대 문제 진단 및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회  >>



<<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인천운동본부 발족  >>



<< 종전선언 반대 안상수 국회의원 규탄 기자회견 >>



<< 선거법 개정안 국회 통과 촉구 인천지역 기자회견 >>




<<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사무실 앞 1인 시위  >>



<< 무늬만 사회서비스원 필요없다!  >>



  << 평화통일위원회 >>   




한반도 평화경제 중심도시 인천을 이야기하다.  

지난 12월 13일 한반도 평화경제 컨퍼런스가 인천광역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 개성공단금강산관광재개인천운동본부 등 민관공동 주최로 열린 평화경제 컨퍼런스는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의 기조강연과 신한용 신한물산 대표, 장금석 인천시남북교류특보의 발표로 진행됐다. 


컨퍼런스에서 발표자들은 "지리적 특성상 인천은 한반도 평화경제의 중심도시가 되어야하며 그를 위해 한걸음 먼저 준비해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인천의 접경지역인 서해5도와 강화•교동을 활용하고 북의 풍부한 자원과 강령국제개발구와 인천의 산업단지가 연계한 인천만의 평화경제 전략이 제안됐다. 현재 북미관계와 남북관계가 냉랭하다고 해서 개선 될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닌 먼저 준비하고 계획을 수립해야 평화경제의 중심도시 인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사회복지위원회 >>  



사회복지위원회 송년회

사회복지위원회 12월 모임은 위원회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송년회로 진행되었다. 올 한 해 인천 복지를 위해 곳곳에서 애써주신 사회복지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교육복지분과 송년회

교육복지분과 12월 모임은 조촐한 송년회로 진행되었다. 홀 해 활동을 돌아보고 선물 나눔과 소감을 나누며 훈훈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12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계양평화복지연대, Goodbye! 2019! Hi! 2020!

계양평화복지연대(이하 계양연대)의 2019년도 한해도 이제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2019년 계양연대의 한해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들과 함께 회포를 푸는 송년회를 지난 12월 20일 금요일에 진행했다. 계양연대는 올 한해 회원들과 함께 만드는 지역공동체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참여예산제 동계획형 사업부터, 마을교육 공동체 만들기 등 계양연대 회원들이 동네 구석구석에서 활약했던 한해였다.
뿐만아니라, 혼자 사시는 독거노인 가구에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하는 ‘나눔터’ 활동, 회원들과 함께 진행하는 복지 교육과 성평등 교육, 회원들과 친목을 다지는 공동체 모임도 진행했다. 송년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각자 준비해 온 선물 나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 회원들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며 다가올 새해에도 파이팅 넘치는 활동을 하자고 다짐했던 시간이었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남동평화복지연대 송년모임

2019년을 마무리하며 회원, 후원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송년회를 진행하였다. 오랜만에 오신 회원들과 올 한해 만수5동 계획형 참여예산과 마을영화제를 함께한 가온누리 부모와 아이들까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게 2019년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올 한해를 돌아볼 수 있는 놀이들을 함께하며 웃고 즐기는 송년회였다. 2020년도 회원, 후원회원, 연대단체들과 함께 주민자치시대의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미추홀평화복지연대 '책기리' 시민 독서모임 연말 총회

한 달에 한 번씩 하는 독서토론이 쉽지는 않지만 2019년 모두의 노력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2020년 읽고 싶은 책들도 추천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영위에서 선정에 들어갈 것이다. 내년부터 적용될 회칙도 정했고 책기리 리장과 총무도 추대했다. 2020년 더 내실있게 운영 될 독서모임 책기리를 기대해 본다.




'미추홀평화복지연대' 송년회

제주도에서 특대방어를 공수해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요즘 제철이라 그런지 부위별로 엄청 맛있다. 회원들도 많이 좋아한다. 용현시장의 맛있는 음식과 직접 담금 막걸리로 그 즐거움은 더해졌다. 아쉬움이 많이 남은 2019년이었지만, 회원들이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감사하고, 2020년 더 성장하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부평평화복지연대 송년회

송년회 준비팀에서는 아침부터 삼산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장을 보고 회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음식 준비를 했다. 운영위원들이 준비한 ‘마중’ 이란 노래에 맞춘 스케치북 고백으로 회원들에게 한 해 동안 잘 살아온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회원들 전체가 참여하는 공동체 놀이로 4자 퀴즈와 영화 주제곡 맞추기, 회원들이 질문을 만들어 서로에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이 되는 송년회였다. 

이 외에도 부평평화복지연대 자전거 동아리 두돌이 송년회, 삼산동 특고압 대책위 송년회, 따뜻한 향기 가족 봉사단 송년회도 있었고, 한 해의 수고를 나누는 자리를 가지면서 2020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 2020년 정기총회 

- 2020년 2월 15일 오후 4시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서구평화복지연대 2019 송년회 

지난 12월27일 서구평화복지연대 회원들과 2019년 송년회를 하면서 한해를 마무리 했다. 1부 행사에서는 재미있는 PG으로 회원들과 함께 웃으며 시간을 보냈고 2부 뒷풀이는 회원들이 각자 한 가지씩 준비한 안주와 함께 덕담을 서로 나누며 2019년을 함께 마무리 했다.

2019년 서구에서는 수돗물 사태, 수도권매립지 문제, 서구의회 해외연수 파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화폐 등 많은 일이 있었다. 이러한 사안을 해결하는 과정에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도 함께 했다.  2020년 더욱더 많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회원 그리고 후원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서구평화복지연대 사무실 대청소 

2005년 8월 서구평화복지연대 사무실을 (서구)연희동으로 이사하고 한두 번 대청소를 했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싹 비우고 다시 시작을 하려고한다.수많은 의자와 서류 그리고 회원들의 짐까지 12월 안에 대청소를 마무리 하겠다는 뜻으로 회원들과 함께 서구평화복지연대 대청소를 했다. 조직의 역사가 길어서 그만큼 버릴 양도 많고, 그중에는 아깝다고 생각되는 물건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비우고 다시 새롭게 채우기 위한 작업으로 생각하며 미련 없이 물건들을 정리했다.

2020년 사무실을 더욱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좀 더 많은 활동을 벌려내겠다. 함께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수돗물관련 파주 스마트시티 현장 방문 

지난 12월13일 지난여름 붉은 수돗물관련 함께 행동했던 분들과 함께 파주 스마트시티 현장방문을 했다. 서구평화복지연대 회원 그리고 수돗물네트워크와 맘카페(청라,검단) 여성회서구지부 등의 분들과 함께 파주에 가서 실시간으로 수돗물을 관리하고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사업을 하고 있는 현장을 보고 왔다.

수돗물사업 혁신을 위해 수자원공사에서 파주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몇 해 전 부터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지난 붉은 수돗물 사태를 다시금 떠올리며 인천 시민들도 수돗물 관리에 대해서 잊지 말고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함께 한 분들에게 모두 감사합니다.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가족봉사단 송년회

2년째 맞는 가족봉사단 송년회를 봉사자와 반찬나눔 이용자 분들등 80여명이 참여해서 성황리에 잘 치뤘고, 도시 공사로부터 감사패도 전달받았다. 올해 송년회는 가족봉사단 봉사자들이 준비팀을 구성해서 진행되었고, 특히 송년회 메인 프로그램이었던 가족봉사단 장기자랑 시간에는 아이들의 숨은 재능과 빤짝이 옷까지 맞춰 입고 춤과 노래를 며칠씩 준비한 팀의 공연은 가히 전국노래자랑을 방불케 했다. .  

송년회 내내 참여한 가족봉사단들 대부분 봉사를 통해 ‘내가 한층 성장하고 가족 간 유대감이 높아진다’며, ‘내년에도 꼭 함께 하자’합니다. 




동지 팥죽 나눔 행사

사무실이 있는 선학동에서 동지를 맞아 인천여성회 연수지부와 함께 3회째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선학중, 선학동 상가연합회, 선학동 성당, 어린이 집등 매년 해가 거듭되면서 나눔을 해야 할 곳이 많아 집니다. 팥죽나눔 이틀 전부터 팥사고, 씻고, 불리고, 쑤고....아파트 공동체에 함께 하시는 선배 시민이 전통방식으로 하다보니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이러한 애씀과 노동이 지역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기 위한 연수평화복지연대의 소중한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활동이 한 해 한 해 축적되면서 조금씩 마을에서 자리 잡아 가는 듯합니다. 



연수평화복지연대 송년회

올해 공동체 모임 최대 참가인 31명의 회원들이 모여 2019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보냈다. 곤드레 밥으로 저녁을 먹고 이어진 공동체 놀이 시간...역시 예상은 했지만 연수평화복지연대 회원들의 과한 열정이 보태지니 보기에 따라 별것도 아닌 놀이에 한 목숨(?)거는등 분위기가 자연스레 형성되었다. 그리고 2019년 한해 돌아보기 퀴즈...회원이 운영하는 미용실 이름은?, 올해 연수 평화복지연대에서 태어난 아이들 세명의 이름은? 등 회원근황을 맞추는 퀴즈로 한해 마무리를 함께 해보았다. 무엇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즐거운 공동체 시간을 위해 애쓴 운영위원들의 노력을 빼놓을 수 없지요.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제13회 인천풀뿌리 시민운동상 공동수상

(사)인천시민재단과 인천데이가 공동주관한 ‘2019 인천풀뿌리시민운동상’공모에서 ‘동구 주민의 힘으로 만든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반대 투쟁’을 전개한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가 인천풀뿌리 시민운동상을 공동 수상했다.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지역의 풀뿌리 시민단체로써 주민들과 함께 지역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 했으며 주민총궐기, 주민여론조사 투표, 주민총회 등 시민들이 주도하는 대중 투쟁을 만들어 냈다. 앞으로도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주민들의 편에서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중.동구평화복지연대 후원찻집 & 후원 주점 성황리 개최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12월 12일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격하게 응원하기’라는 제목으로 일일찻집 & 후원주점을 많은 지역주민, 인천시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홍보대사가 되어주세요!  


인천평화복지연대를 응원하신다면, 팔로잉은 기본! SNS팔로워가 많아질수록, 더 많은 이들에게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이 알려집니다. 

함께해주세요!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ipwn0718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

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열려라! 금강산. 돌려라! 개성공단.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인천운동본부


    

인천은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그대로 간직한 접경지역입니다.

분단 75년을 눈앞에 둔 우리는 더 이상 인천을 접경지역이라는 도시로 멈춰 있게 둘 수 없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는 데 인천지역사회가 함께 나설 것을 다짐하며, 남북정상이 함께 약속한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특히 개성공단 재개는 인천의 미래와 직결돼 있습니다. 개성공단에는 2016년 까지 124개 기업 중 인천지역 기업 16곳이 입주해 남북 노동자 6,500여명이 함께 일해 왔습니다. 지금은 모두 멈췄지만 문재인 정부가 신한반도 체제구상에 인천-개성을 관통하는 신한반도 경제를 밝혀 개성공단을 통한 우리민족의 미래 구상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민들은 마침내 인천이 한반도 평화와 미래의 중심적 역할을 할 때가 왔다며 벅차했습니다. 하지만 대북제재로 인해 개성공단 재개는 먼 일이 돼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수도 ‘인천’은 개성공단과 함께 여전히 멈춰있습니다.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인천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


인천이 접경지역 서쪽 끝에 위치해 있다면 강원도 고성은 접경지역 동쪽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북은 서쪽에서 옹진군과 동쪽에서 고성을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분단 세월이 우리의 역사와 고향, 삶을 갈라놓고 고착화 시켜 우리는 접경지역이라는 말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20년 전 1998년 11월 18일 우리는 접경을 넘어 금강산관광을 시작했습니다. 바닷길을 넘나들며 시작해 땅길과 하늘길을 넘나들었습니다. 지금은 10년 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면서 모두 끊겼습니다. 지금은 다시 접경과 분단이 당연시 돼 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우리는 2018년 평창평화올림픽을 계기로 시작된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남북미판문점회동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교류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바람과 달리 북미회담의 긴장감은 점점 팽팽해지고, 미국과 유엔의 대북제재는 점점 견고해 지는 듯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은 대북제재와 한반도 주변국 간 긴장의 장벽을 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기대하며 기다리지만 않으려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남북정상이 판문점 회담을 통해 약속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우선 시작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의지를 모으는 걸음을 내딛습니다. 우리는 문재인 정부가 국민들을 믿고 우리 민족 간의 담대한 교류를 시작할 것을 바랍니다. .

   


 인천의 복지사각지대,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인천평화복지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지난 11월 인천 계양구에서 일가족 등 4명이 생활고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집안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이 좋지 않아 힘들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다. 생활고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참사가 반복해서 일어나는 상황에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이 가구는 주거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 대상으로 매월 24만 원의 주거급여를 지원받고 있었다. 지난해 10월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실직을 하게 되면서 생계유지가 어려워 긴급 지원을 받게 됐지만, 지원이 중단된 이후 더 이상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진다.




2014년 송파 세 모녀 죽음 이후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보장 이용 및 발굴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기초생활보장제도가 개선되는 등의 조치가 있었지만,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실제 이 가구의 경우 인천형 긴급복지제도인 SOS 복지 안전벨트를 통해 긴급복지 지원금을 매달 95만 원씩 받아왔지만 정해진 3개월의 지원 이후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아 심의조차 진행되지 않았다. 


긴급 지원 중단 이후 생계 급여 대상자가 될 수 있었지만, 부양 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신청하지 못했다. 또한, 관리비나 공과금이 체납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에서도 제외되었다. 개인이 정보를 찾고 알아서 신청해야만 하고, 신청하더라도 부양 의무자가 없어야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지금 우리의 현실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지원을 신청하고, 지원금으로 생활을 하고, 지원이 중단되기까지 과정에서 이 가정은 생계의 어려움으로 인한 막막함, 외로움, 고립감을 느꼈을 수 있다. 긴급 지원이 중단된 이후 단 한 번이라도 이 가구에 대해 사후관리가 진행되었다면, 그리고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다면 어쩌면 이런 비극을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남는 지점이다.




천평화복지연대 사회복지위원회는 12월 3일, 이 문제의 근본 원인을 진단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 긴급토론회를 인천시의회에서 개최하였다.


지금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사회보장제도는 부양의무제나 높은 소득환산율 등으로 인해 사각 지대가 생길 수 밖에 없는 현실이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하지만 제도적으로 완전한 안전망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그것을 보완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고, 관계이다. 빈곤을 개인의 문제로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이런 참사는 결코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빈곤이 차별이 되지 않는 사회, 가난이 두렵지 않은 사회. 그것을 만들어 가기 위한 사회적 연대가 필요하며 지역에서의 이런 움직임이 복지국가로 가기 위한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

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