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11월 이야기 》


[사무처 소식]



<<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촉구 기자회견  >>



<< 시민정책네트워크 대표자회의  >>



<< 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을 위한 투쟁문화제 >>



<< 인천대학교 대학민주화운동 기념식 및 전시회 >>



<< 인천 인권옹호자 컨퍼런스  >>



<<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인천운동본부 추진 간담회  >>



<< 인천시민주권선언 기념비 제막식  >>



<< 정치개혁공동행동 여의도 불꽃집회  >>



  << 평화통일위원회 >>   



서해평화포럼에서 남북해양교류를 논하다. 

11월 8일 서해평화포럼에서 서해에서의 남북해양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북의 경제개발구인 강령국제녹색시범구와 연계한 남북교류와 남북해조자원평화벨트 구축 등 다양한 방안들이 제안되었다.



인천 접경지역 주민들이 만나다.(서해 접경지역 워크숍 개최) 

11월 11일 강화도에서 인천의 접경지역인 서해5도와 강화•교동 당사자들이 만나 워크숍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와 남북교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연평도 포격 9주기, 중앙부처 와 서해평화를 말하다.(연평도 포격 9주기 토론회)

11월 18일 국회에서 해수부,국방부,행안부,인천시와 함께하는 토론회를 열어 2차 서해5도종합발전계획 내실화, 연평도 신항 조기 건설, 서해5도 민관협의체 제도화, 평화의 섬 활성화 등 서해평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 사회복지위원회 >>  



사회복지위원회 찾아가는 교육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올해 각 지역평화복지연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정책과 현안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복지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28일에는 이영수 위원(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 연수평화복지연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본소득 바로알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을 통해 기본소득의 기본 개념과 기본소득이 4차산업 혁명 시대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는지와 현재 사회적 쟁점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11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나눔터, 그리고 신나는교실의 김장 나눔

계양평화복지연대(이하 계양연대)는 올 연말에도 특별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9년 11월 29일~30일 이틀간 걸쳐서 홀몸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계양연대 부설 홀몸노인지원사업단 ‘나눔터’에서 겨울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공동체모임은 2019년 인천평화복지연대 회원한마당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과 아이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고 직접 지역의 홀몸어르신 가구 31가구에 직접 배달까지 마쳤다. 올 겨울에도 부디 소외없는 이웃으로 함께 지역에서 생활하며 건강하게 만나뵐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올 한해도 고생하셨다는 인사를 드린다. 



   

임진각 기행

2019년 12월 1일 작전시장 상인회와 함께 임진각 기행을 진행했다. 계양구 – 임진각 – 파주 문산시장 – 헤이리 마을까지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했다. 회원 및 지인 어린아이들까지 33명이 참석했다. 날씨가 궂어서 아쉽긴 했지만, 나름대로 멋진 풍경을 만들어주었다.
임진각에서 멀리 보이는 북녘땅을 보고 있자면 괜히 마음이 슬퍼지기도 하고, 임진각역에서 이어지는 경의선 열차가 언제인가 다시 다니는 날을 상상해보면 설레기도 했다. 이어서 파주 문산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헤이리 마을을 둘러보면서 일정을 마쳤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남동평화복지연대 소모임은 열려 있습니다.

‘별책부록’ 책모임은 매월 1회 모임을 하며 책을읽고 생각을 나누고 있다. 11월은 별책부록 첫 모임으로 읽었던 ‘82년생 김지영’이 영화로 만들어져 함께 관람하였다.  ‘걷기모임’은 매주 일요일 오전 남동구와 인천 곳곳을 걷고 있다. 작년 송년회에서 급작스럽게 제안된 모임이지만 올한해 꾸준히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11월은 가을을 만끽하며 장수천과 중앙공원을 걸었습니다.  ‘기타모임’은 매주 금요일 7시 사무실에서 하고 있다. 격주로 강사님이 오셔서 레슨을 하시고 나머지는 회원들끼리 연습을 하며 실력을 키우고 있다. 곧 공연을 볼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다. 


송년회는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남동평화복지연대 사무실에서 진행합니다. 12월 송년회에서 뵙겠습니다. ^^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제 31회 달빛기행 화수부두로 가는 길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참가자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모두 11명이 모였다. 올해의 마지막 달빛기행이다. 12 ~ 2월까지는 동절기라 달빛기행을 쉰다. 동인천역에 모여 화평동냉면거리, 화도진, 화수부두를 지나 인천역에서 기행을 마치고 가볍게 약주 한잔 하며 따뜻한 춘삼월에 만나기를 약속했다.(달빛기행 천영기)




11월 공동체 'Let's go blowling'

공동체 모임을 27일(수) 제물포북역에 있는 두두볼링센터에서 실시했다. 게임은 모두 8명이 참가해서 1등 김현수, 2등 문영미, 3등 공미영 회원이 차지했다. 부상으로 송년회 회비를 면제하기로 했다. 거의 2시간에 걸쳐 3게임을 진행한 후, 뒤늦게 참가한 회원들까지 12명이 인천집으로 자리를 옮겨 뒤풀이를 했다. 12월 12일에 있을 송년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자는 결의를 했다.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이정욱 고문님 댁 방문

11월 16일 토요일 이정욱 고문님 댁에 회원들과 방문했다. 올 해 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져 거동이 불편해진 선생님 댁에 인사를 드리러 갔다. 고문님은 통일에 대한 열망과 신심이 뜨거워 회원들을 만나면 좀 더 활동을 해 주길 당부하고, 평화통일위원회 활동을 주체적으로 하셨던 선배 회원이다. 오랜만에 만나 밴드에 올려 진 사진을 보며 회원과 단체 활동의 변천사를 이야기했다. 평소 복지사회에 대한 소견을 회원들에게 들려 주셨다. 이정욱 고문님의 건강을 기원한다. 



자전거 사고없는 부평

자전거 ‘두돌이’에서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와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와 함께 부평구청 사거리에서 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횡단보도에는 내려서 끌고 가세요’, ‘과속 음주운전 절대 안돼요’, 사람이 우선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자전거 사고를 줄이기 위한 자전거 이용자 인식개선 활동을 벌였다. 모두가 안전하고 자전거 타기 좋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돌이’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부평 사무실 도배, 장판 교체

부평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부평 사무실의 오래된 장판을 교체하고 도배를 새로 하면서 회원들이 이용하기에 좀 더 쾌적하고 깔끔한 사무실로 정비했다. 부평 사무실이 회원 공동체나 지역 단체들의 모임 공간으로 잘 활용됐으면 한다. 


○ 12월 일정 

-12월 21일 토 11시30~오후 2시 부평 위너파티하우스 박희철 회원 박지안 돌잔치  

-12월 21일 토 오후 5시 노동자 교육기관(부평삼거리)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서구평화복지연대 11월 회원공동체

11월29일 서구평화복지연대 회원들과 함께한 서구회원공동체에서는 ‘마음지기’ 김영란 대표님 모시고 미술·심리상담을 진행했다. 본인의 성격도 테스트해보고 서로 이야기 나누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강사님이 준비 해온 도화지에 오랜만에 그림도 그리면서 각자의 이야기를 하는 시간도 갖고, 온전히 자신만을 돌아보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시간을 내주신 김영란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서구평화복지연대는 공부중 

‘마을상상아카데미’ ‘주민참여예산 전문강사 양성아카데미’ ‘참여예산 리더교육’ ‘주민자치와 참여예산’ 등등 내년 마을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마을강좌를 듣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하기 위한 강의도 듣는다. 11월은 연말이기도해서 한해 마을활동을 같이 정리하고 내년도 마을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올 한해 마무리 잘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2020년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주민이 주인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활동을 하겠다.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연평도 평화 기행과 네트워크 활동가 워크숍

평화의 섬 연평도에 연수구 평화통일 활동가들과 함께 다녀왔다. 천영기 미추홀평화복지연대 대표님의 섬 기행 안내와 박태원 서해5도 평화수역운동본부 상임대표님이자 전 어촌계장님과 간담회를 통해 연평도의 아픔과 현실을 듣게 되었다. 인천 육지에서 불과 2시간 거리이자 가장 최북단 섬 중의 하나인 연평도를 통해 평화통일의 소중함을 현실감 있게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저녁식사는 연평도의 대표 음식인 꽃게탕으로 맛있게 먹고, 2019년 연수구 여러 곳에서 힘차게 살아온 활동가들과 평가도 하고, 2020년을 힘차게 살아보자는 약속들도 나누었다.





 스물 세번째 어린이 식당 - 소순길 운영위원 소감문

오늘 어린이식당 메뉴는 닭다리 백숙, 오이지, 김치, 샐러드, 황금향. 요리해주신 쉐프는 우성2차 아파트 공동체 활동하시는 강성순님, 그리고 주민참여예산제 활동을 통해 만난 치매예방센터 장명희님, 그리고 제가 보조를 맡았습니다 닭다리 백숙?, 다들 처음 들어본 메뉴라고, 메뉴는 누가 짜는 거냐는 등 이런 주제로 이야기 하면서 재미나게 요리를 했습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메뉴었지지만, 그 맛은 삼계탕 맛보다 더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어린이 식당의 단골인 주짓수 쌍둥이와 할머니는 보이지 않았지만, 황남매와 어머니, 서로와 해나와 엄마, 연제와 열음 학교 학생들, 늘보네 가족, 그리고 연수 평화복지 연대 회원들  
복날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따듯하고 맛이 깊은 닭다리 백숙 한 그릇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빙과 뒷정리는 송인철님, 이용규님, 이지은님등 연수평화복지 회원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하고 오늘도 애쓰셨어요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동구수소발전소 관련 민관 합의

지난 11월 18일 인천시,동구청,비대위,인천연료전지 4자는 인천시청에서 동구수소발전소 관련 민관합의서를 체결했다. 주민몰래 추진된 발전소, 안전과 환경검증이 미흡한 발전소를 막아내기 위해 동구주민들과 11개월을 싸웠다. 법과제도의 미비, 회사측의 공사강행으로 발전소 건립을 막아내지는 못했지만 인천시,동구청,비대위,인천연료전지 4자협상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를 관철하였다.  


< 주요 합의 내용 >

1, 발전용량 증설 및 수소충전설비를 설치하지 않음 

2,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한 방음벽(9m~11m) 설치 및 부지 내 수목식재

3, 주민이 참여하여 발전소 안전,환경을 감시하는 민관 안전,환경위원회

4, 인천시와 동구청은 발전소 인근부지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공익사업 및 기업유치 등으로 활용계획 수립

5, 발전소 관련 지원금 추가 확보 및 주민이 참여하는 발전소 관련 지원금 민관협의회 구성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합의서 체결은 함께 투쟁하고 함께 투쟁방향을 결정한 동구주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후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주민들과 함께 합의서 이행을 점검하고 안전,환경위원회와 발전소 관련 지원금 민관 협의회를 구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중.동구평화복지연대 후원찻집 & 후원 주점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격하게 응원하기’라는 제목으로 일일찻집 & 후원주점을 진행합니다. 

- 일시 : 2019년 12월 12일(목) 오전 11시~오후10시

- 장소 : 송도 훈향 쭈꾸미(동구 샛골로 194번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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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국회개혁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이광호




20대 국회가 종착역을 향해가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한결같이 손가락질 하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 국회는 민의를 대변하지 않는다. 우리사회의 주요 개혁과제를 추진하기보다는 가로막고 있다. 국민들로부터 가장 불신받는 국가기관이 된 지도 오래다. 국회의원을 지금과 같이 뽑고, 국회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구조를 그대로 둔다면, 21대 국회가 출범하더라도 지금과 달라질 게 있을 지 의문이다. 국회가 국회답게 기능하려면, 단순한 인적쇄신으로는 불가능하다. 국회라는 그릇도 바꿔야 한다. 2020년 4월 새로운 국회를 구성하는 총선이 다가오는 지금, 우리는 선거제도부터 국회 운영원리까지 모두 전면적으로 혁신할 것을 요구한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선거제도의 개혁 즉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이다. 국회개혁의 첫 번째는 유권자의 표심이 국회 구성에 제대로 반영되는 선거제도를 구축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승자독식 원리만이 지배하는 현재의 선거제도는 유권자 절반 이상의 표를 사표로 만들고, 민심의 다양성을 양당제로 왜곡하는 불공정한 룰이다. 정치에 대한 냉소를 끝없이 재생산하는 근본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통해 정당 지지율이 그대로 국회 구성에 적용된다면 정치의 다양성이 확보되고, 국회의 구성과 운영은 보다 더 혁신될 것이다. 따라서 현재 국회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반드시 이번 국회에서 통과되어야 한다. 



1988년 299명 18조 예산 / 1인당 국민 14만명 대변 

2019년 300명 470조 예산 / 1인당 국민 17만명 대변 

30년간 변하지 않은 의석수 대 '26배 오른' 예산감시

▶OECD 평균 국회의원 1인당 국민대변인 수 '9만명'


두 번째 과제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세비 삭감과 국회 의석수 확대이다. 한국을 포함한 OECD 36개국의 경우, 의원 1인당 인구 수는 평균 7만 5837명이지만, 한국은 의원 1인이 16만 8647명의 국민을 대표하고 있다. 매년 점증하는 행정부의 예산과 업무 규모에 비교하면, 이를 감시, 견제해야 하는 국회의 규모는 너무나 작다. 제 역할을 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은 국회의원의 불필요한 특권을 폐지하고, 세비와 수당을 삭감하는 것이다. 국회는 투명성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각종 업무추진비와 특수활동비에 대한 제도개선, 국회의원 세비와 수당의 결정 방식 변경, 방탄국회 등을 통한 불체포특권의 악용을 막기 위한 방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국회 개혁 조치들은 의석 수 확대를 위한 전제여야 한다. 



세 번째 과제는 국회의원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소환제를 포함한 제도적 방안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다. 주요 고위공무원에 대해서 탄핵제도가, 지방선거 선출직에 대해서는 소환제도라는 통제 방안이 존재한다. 그러나 국회의원만은 이러한 통제대상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 공직 윤리에 반하는 수많은 행위가 드러나도 징계받지 않는다. 국민을 대변하고, 대의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위에 군림하는 국회의원들을 민주적으로 통제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현재 국회에는 다양한 국민소환제도가 법안으로 상정되어 있지만, 제대로 공론화된 적이 없다. 우리는 더 늦기 전에 국민소환제도 등에 관한 범국민적 논의기구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 



이 땅의 정치개혁을 위해 전국 575개 단체가 모인 우리 정치개혁공동행동은, 위의 세 가지 의제를 국회개혁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20대 국회에서 관련 입법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전국 각지에서 시민의 국회개혁 목소리를 조직해 나갈 것이다. 11월 23일에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포함한 국회 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국회 앞에서 <2019 여의도 불꽃집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쟁과 보이콧으로 점철된 20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자신들의 존재이유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그 시간은 결코 많이 남아 있지 않다.


#본문은 정치개혁공동행동 글을 편집하였습니다. 


  2019 여의도 불꽃집회에 함께해주세요!  

○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5시 여의도 국회 앞


 군구의장협의회는 결산자료 일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한다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 장재만


 

지난 9월 17일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강화도에서 인천 군구의원 95명이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수업중인 오후에 음주가무 잔치판을 벌였다. 이에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참석한 기초의원들에게 사과와 비용환수, 송광식협의회장의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군구협의회는 10월 2일 사과성명을 내고 태풍피해지역에 성금을 전달하며 추수 자원봉사활동을 하겠다며 용서를 구했다. 


▲출처 : 중부일보


협의회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의원들의 불찰로 인해 미리 살피지 못한 태풍 피해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인천 지역 의회 의원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 한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협의회가 사과의 의미로 강화도에 낸 300만원이 시민들의 혈세인 협의회 비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군구의원들은 시민들의 혈세로 본인들의 잘 못된 행태를 땜빵 한 것뿐 아니라 거짓 사과를 한 것이다. 


▲출처 : 중부일보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체육대회에 사용한 돈 1,600만원에 대한 사용내역을 알기위해 결산자료를 요청하였지만,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2조를 근거로 협의회가 공공기관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유와 함께 비공개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군구협의회는 매년 각 기초의회에 회비를 걷어 운영한다. 혈세로 운영되는 기관이 공공기관에 해당되지 않는다니,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번 인천지역 군구협의회의 태풍재난지역 음주가무 사건은 이런 불투명한 정보공개와 시민들을 무시한 태도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소통하는 의정을 해야 할 군구의원들이 시민들에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것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



군구의원들이 태풍피해지역에서 벌인 음주가무 사건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한다면 의원들의 활동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했어야 했다. 하지만 군구의원들은 이에 대한 내역도 공개하지 않고 있어 더 큰 불신과 의혹을 낳고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행정심판과 소송 등을 통해 군구의원들이 세금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를 끝까지 밝혀내 기초의회가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군구협의회의 비공개통보에 대하여 10월 25일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행정심판을 통해 결산자료에 대한 공개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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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10월 이야기 》


[사무처 소식]



<< 한국지엠 자본규탄 민주노총 결의대회  >>



<< 카허카젬 구속투쟁선포 기자회견  >>



<< 인천민족민주노동열사, 희생자 합동추모제 >>



<< 제 2공항철도 건설 촉구 인천시민기자회견 >>



<< 정치개혁 공동행동 기자회견 >>


  << 평화통일위원회 >>   




서해평화수역 실현! 연평도 신항 조기 건설! 인천시민 평화실천 

10월 19~20일 ‘인천에서 평화찾기’ 서해평화수역 연평도 평화기행을 다녀왔다. 인천시민 30여명과 함께 서해평화의 필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행으로 연평도 평화둘레길탐방과 희생자 위령탑 헌화, 망향대에서 평화기원제를 지내고 배를 타고 서해평화수역까지 탐방했다.  또한 서해5도와 남북 간 항로에서 중요한 요충지인 연평도에 신항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시작했다. 서해평화수역을 열어갈 연평도 신항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실천을 계속할 것이다.



  << 사회복지위원회 >>  




인천사회복지종사자권익위원회 10주년 기념 토론회

인천평화복지연대와 10년을 함께한 인천사회복지종사자권익위원회 10주년 토론회를 진행했다. 종사자 권익위원회는 2009년 발족해 현재까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할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서 신진영 인천평화복지연대협동처장은 종사자 권익위원회의 발전적 해체를 제안했으며 이후에는 사회복지사처우개선위원회와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노동조합의 역할 강화와 당사자들의 연대를 통해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종사자권익위원회 간사단체 역할을 수행했던 인천평화복지연대는 권익위 해산 후 시민단체로서 본연의 역할인 정책 제안과 권력감시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10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2019회원한마당

계양평화복지연대(이하 계양연대) 2019년 10월 공동체모임은 2019년 인천평화복지연대 회원한마당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해마다 한 번씩 전체 회원들이 모여서 운동회, 공동체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어김없이 올해에도 계양연대 회원들, 18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계양연대에서는 숯불 바비큐, 새우구이, 묵은지 돼지김치찌개 등을 준비했는데 회원들의 반응이 엄청 좋았다.

행사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에도 회원들과 가족들이 적극 참여해주셨고, 경품 추첨에도 쏠쏠한 재미를 보았다. 행사가 끝나고 계양으로 돌아와서 회원들과 간단하게 뒤풀이 시간을 갖고 요새 사는 이야기들을 나누고 헤어졌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김영점 고문 환갑축하 행사 진행

이강호  인천연대부터 인천평화복지연대까지 20여년을 함께해주신 김영점 고문의 환갑을 맞이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강수주 상임대표와 박길상 공동대표, 김유성 협동처장, 평화달리미 회원, 남동평화복지연대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해주셨다.

김영점 고문이 활동한 20여년을 100여장의 사진으로 함께 나누고 감사패와 간단한 선물을 증정하였다.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인천평화복지연대와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가오누리와 함께한 마을 영화제

만수북초등학교 학부모 품앗이 모임인 가온누리와 함께 10월 11일 만수5동 뗏마루 공원에서 마을영화제를 진행했다. 사전 행사로 마을 강사들과 함께 떡매치기, 가죽공예, 풍선아트 등 작은 체험 부스를 진행하고 이순재 주연의 ‘덕구’ 상영회를 했다. 학부모 모임을 넘어 마을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함께 키우기 위한 취지의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호응해 주셨다.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제 30회 달빛기행 '소래습지 생태공원 한 바퀴'

'소래습지 생태공원'에 가려면 소염교를 건너야 한다. 이 소염교 위쪽으로 철길이 있었다. 이곳을 통해 소금이 일본으로 반출되었다. 일제 때 천일염을 생산하는 주요 산지가 주안ㆍ소래ㆍ남동염전 등이었다. 그 중에 생태공원으로 바뀐 소래염전 지역을 걷는다. 탐방길 곳곳에 차단막이 설치되어 염전저수지와 염생습지는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차단막을 피해 기수습지, 담수습지를 돌아 소금창고가 있는 길만 돌았다. 달은 뜨지 않았지만 밤의 정취에 흠뻑 젖은 날이다. 

담수습지에는 갈대가 지천에 널렸는데 깃털 모양의 꽃이 없어 처음에는 갈대인 줄 몰랐다. 윤시인이 순천만에서 본 갈대와 똑같다고 해서 알게 되었다. 과거 염전 자리에는 아직도 타일이 흩어져 있다. 젊은이들은 그 타일을 뜯어내 사랑의 징표를 만든다. 피식 웃음이 나온다. 아마 천 년 전에는 나도 이러고 놀았던 것 같다. 소금창고도 묘한 여운을 준다. 소금창고의 뼈대만 남은 것, 지붕이 완전히 주저앉은 것, 보완해서 창고로 쓰는 것들을 있는 그대로 두어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게 한다. 방치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 이것이 오히려 더 좋다. 다음에는 낮에 와서 창고 앞에 한참 앉아있어야 하겠다.

소래염전은 1937년에 완공돼 천일염을 생산했는데 수인선 소래역까지 소금을 나르는 철길이 연결되어 있었다. 그때 사진을 찍어두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된다. 그러나 지금 찍는 사진들도 언젠가 역사가 될 것이다. 특히 '소래습지 생태공원' 밤길은 아마도 우리가 처음 걷는 것은 아닐지?(달빛기행 천영기)




한국지엠 비정규직 투쟁문화제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동자분들의 복직 및 직접 고용을 지지하는 연대 발언을 했다. 노동부와 법원은 직접고용하라고 판결을 했음에도 한국지엠의 카허 카젬 사장은 묵묵부답이다. 이럴 때 검찰이 카젬 사장을 구속 수사하면 얼마나 좋겠느냐마는 이미 떡검은 자본가의 편이 아니던가. 길을 가던 여성분도 자기 동생이 비정규직 해고를 겪어봐서 그 고통 잘 안다고, 추위에 고생이 많다며 20여 개의 유자차를 후원하고 갔다. 매주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투쟁문화제를 열 예정이라니 많은 지지와 격려가 이분들에게 힘이 될 것이다. '한국지엠은 비정규직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라!'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지역운영위에 '강주수가 간다'

10월 부평운영위원회에 강주수 대표님이 오셔서 교육을 했다. 대표님이 감명 깊게 본 영화, 책 이야기, 회원들과 함께 해 보았으면 하는 활동 아이디어 나누기로 확장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50차 촛불집회 삼산동 특고압 결산반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은 삼삼동 특고압 촛불집회에 부평평복 회원들과 참여하며 연대하고 있다. 국정감사에서 특고압 문제가 다뤄질 수 있도록 대책위에서 애를 쓰고 있고, 주민들은 끝까지 문제해결을 위해 싸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주민들이 지치지 않도록 김종현 부대표님이 따뜻한 마음의 연대 발언을 했다.    



두 번째 평화 한걸음 김복동 영화 상영회

부평미군기지 환경오염정화 진행 경과보고와 94살 평화, 인권 운동가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영화 상영회를 가졌다. 선선한 가을 저녁 61파크 에비뉴 카페 1층에 30여명이 모였다.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어 후손들에게는 이런 아픔을 겪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놓고 가신 김복동 할머니의 아름다운 삶에 숙연해졌다. 

뉴스타파의 송원근 감독과 대화에서 영화를 찍을 때 마음과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 영화 속에 나타나는 상징에 대해 감독의 의도를 들을 수 있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굿 다운로드를 통해 꼭 보시길 권한다. 영화의 모든 수익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쓰여 진다.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수도권매립지종료 주민대책위 결성

30여년이 되어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장’을 이제는 반드시 종료해야한다는 마음으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주민대책위가 지난 10월9일 결성되었다.

서구 검단, 검암 등의 지역 의 주민단체와 시민단체 등 총13개 단체가 결성을 했고,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는 간사 역할을 하기로 했다. 본 대책위는 인천시와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수도권매립지공사 면담, 환경부 면담 등을 진행하면서 2025년 반드시 수도권매립지를 종료시키겠다는 마음을 모았다.




'10월의 마지막 밤' 회원공동체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에 진행하던 10월 회원공동체는 10월 31일로 날짜가 변경되어 진행했다. 10월의 마지막 날 하는 행사라 의미를 살려 ‘시와 노래가 있는 밤’으로 준비해서 회원들이 좋아하는 시를 추천하고, 함께 소개하며 이야기하고 가을에 맞는 편지지 만들기와 책갈피 만들기를 했다. 그리고 10월의 마지막 밤에 어울리는 기타와 노래로 가을밤을 보냈다.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2019년 21회 연수구 평화통일한마당

매년 날씨 때문에 고전하지만 한번의 취소없이 진행된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 올해는 돼지열병과 태풍의 영향으로 시작전부터 논의와 준비가 더 많아졌다. 하여, 문화공원에서 선학중학교 대강당으로 장소 변경이 되었다. 

급박한 장소변경에도 2019년 21회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은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연수구 30여개 단체의 힘으로 잘 치러내었다. 1,000여명 주민의 참여로 함께 했는데요~ 10월 3일 당일에는 24개 부스와 3개 전시마당, 42.7m김밥말기와 주민공연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진정한 평화와 통일의 그날까지 연수구 파이팅~^^*




2019회원한마당

스물 다섯명의 회원들이 함께한 10월 회원 한마당~!!  이번행사엔 30대의 참여가 많아 더 즐거웠네요. 그리고, 홍덕회원님의 홍어 찬조 덕분에 연수구가 인기만점이었지요ㅎㅎㅎ 회원님들 더 자주자주 뵈어요~^^*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일방적 동구수소발전소 공사저지 투쟁

동구주민 몰래 추진된 주거지 앞 발전소를 막아내기 위한 동구주민들의 투쟁이 10개월이나 지났지만 아직까지 수소발전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주민들의 반대의 목소리가 여전함에도 수소발전소 공사는 10월 15일 강행되었고 비대위와 동구주민들은 공사장 앞에서 온몸으로 공사를 막고 있다. 현재 매일 아침 7시 항의집회를 진행하며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산자부, 인천시, 동구청 그 누구도 사태해결에 나서고 있지 않다. 동구주민들은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동구주민 7차 총궐기를 진행했습니다. 주민들은 10월 31일 긴급 주민총회를 열고 향후 투쟁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교육복지분과]



조선희 시의원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정책 간담회 진행

10월 31일(목) 교육복지사협회와 인천평화복지연대가 조선희 시의원(교육위원회)과 만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정책 간담회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제정, 교육복지사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중요성과 위상과 성과에 대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부평평화복지연대와 인천여성회 부평구지부가 김복동 상영회를 진행했습니다. 선선한 가을 저녁 61파크 에비뉴 카페 1층에서 30여명이 관람을 해 주셨습니다. 

94살 평화 운동가이신 김복동 할머니의 삶이 가슴 먹먹하게 합니다.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어 후손들에게는 이런 아픔을 겪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태우다 가신 아름다운 삶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송원근 감독님도 먼길 마다하지 않고 초대에 응해 주셨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상징들을 감독님께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굿 다운로드를 통해 영화를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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