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평화복지연대와 인천여성회 부평구지부가 김복동 상영회를 진행했습니다. 선선한 가을 저녁 61파크 에비뉴 카페 1층에서 30여명이 관람을 해 주셨습니다. 

94살 평화 운동가이신 김복동 할머니의 삶이 가슴 먹먹하게 합니다.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어 후손들에게는 이런 아픔을 겪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태우다 가신 아름다운 삶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송원근 감독님도 먼길 마다하지 않고 초대에 응해 주셨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상징들을 감독님께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굿 다운로드를 통해 영화를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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