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구구민의 날이었다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각동을 대표하는(?) 주민들의 신나는 체육대회장에서 서구평화복지연대는 구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여행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시,구의원들의 해외여행... 


제대로 짜여지고 준비된 연수일정이라면 탓할 이유가 없다 허나 구의원 1인당 350만원의 경비를 세금으로 충당하는 연수가 온통 관광일정이다 복지도시를 탐방하려면 그에 맞는 준비와 탐방으로 일정이 만들어져야 아무 뒤탈이 없는 것이다 누가 봐도 의원이 되면 한번쯤 나가는 보너스 해외관광여행으로 느껴지는 한 주민들의 비판적 시선은 피할수 없다 한쪽에선 흥겨운 분위기인데 피켓을 들고 구민의 다른 한편에 있다는 것을 느끼는 씁쓸한 구민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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