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월) 오전 11시 삼산동 특고압선 문제 해결을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발족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특고압선에 의한 전자파는 명확히 건강유해 물질인 것이기에, 전자파로부터 우리 아이들과 주민들의 건강권을 지켜기 위해 함께 행동을 시작하려합니다. 우리는 주민대책위의 그간의 외로운 투쟁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습니다. 인천여성회,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녹색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 주민대책위와 함께합니다


인천시는 이에 대해 결자해지해야 한다. 15만4000V를 허가할 당시, 실시설계 등 지중매설 위치를 좀 더 꼼꼼히 검토했다면 지금과 같은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천시는 이 문제를 주민들에게 떠넘기지 말고 지금 즉시 인천시, 부평구, 주민대책위,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민관대책기구>를 구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천시-경기도-서울시 간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박남춘 시장은 소통과 협치를 시정의 제1가치로 삼겠다고 하였습니다.. 인천시민대책위는 박남춘시장과의 공개면담을 요구하는 바이다. 삼산동 특고압 문제는 박남춘시장의 첫 번째 소통의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박남춘 시장의 전향적인 입장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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