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2시 영종 운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삼목석산 절토반대를 요구하는 주민 50여명이 모여 주민대책위원회를 발족하였습니다. 공항신도시 주민들은 10년전과 마찬가지로 건강과 안전, 주거를 담보로 삼목석산에서 골재를 채취하려는 공항공사에 분노를 느끼며 앞으로 힘을 모아 삼목 석산을 지킬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주민들은 박상우 공항신도시상가번영회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반대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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