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상《어쩌면 가장 중요한 이야기》


인천도시생태ㆍ환경연구소 박병상 소장을 모시고 출판 소감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자본에 대한 욕망이 자연의 생태를 무너뜨리고 풍요의 잔치는 끝났다는데 공감한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인간은 자연과 공존할 수는 없는 것인지 아직도 의문이다.  과학이라는 탈을 쓰고 누리는 문명의 이기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안분지족이라는 말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이다.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삶에 대한 고민을 하자.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누리는 이 땅의 자연은 우리의 후손도 마땅히 누려야 할 자산이다. 될 수 있는 한 곱게 쓰고 지금보다는 더 살기 좋은 모습으로 물려주자.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천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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