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3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계양평화복지연대 3월 공동체 모임

계양평화복지연대는 지난 3월 29일 계양연대 사무실에서 3월 공동체 모임을 진행했다. 계양평화복지연대 회원 20명과 예비회원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랜만에 모임 회원들 서로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4월 26일 계양평화복지연대 총회 진행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신임 사무국장의 소개 및 환영, 서덕원 회원님의 환갑을 맞이하여 축하 자리와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 분위기가 무르익어가자 노래자랑 시간도 이어지며 화기애애하게 모임이 마무리 되었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별책부록]책모임
3월 1운동 100주년을 맞아 ‘별책부록’에서는 세여자를 선택해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즘 독립운동가 약산 김원봉을 독립유공자로 서훈하는 문제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데 함께 책을 읽으며 우리의 독립운동역사 또한 반쪽만 배워왔던 사실에 안타까웠습니다. 회주의 사상을 가지고 독립운동을 했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안타까운 분단의 역사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월은 ‘대리사회’와 함께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걸음아 나 살려라] 걷기모임 

매주 일요일 오전 남동구 곳곳을 두발로 걷는 모임이 벌써 5차 모임을 진행했습니다~3월 31일 마지막 모임은 소래습지생태공원 주변이었습니다. 모임을 후기로 대신하며 걷기모임에 관심있으신 분들도 연락주세요^^


벌써 3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1년중 4분의1의 시간이 아무 느낌없이 훅 지나갔습니다. 소래포구역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 안쪽으로 탐조대 길따라 걷다보니 세상의 비밀을 혼자 간직한듯한 소금창고가 보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것보다 더믾은 걸 품고 있을것 같은 모습으로 늘 그 자리에 있으니 말입니다. 날씨만 덜 추웠더라면 좀 더 걸었을텐데 많이 아쉬운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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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4월7일 일요일 오전 9:30 인천대공원 후문에서 만나요. 어린이동물원-백범김구동상주변으로 걸을 예정입니다. 돌다가 중문 (한별렉스힐)쪽으로 나와서 장수촌가서 점심먹는걸로 해요.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책기리 3월 독서토론 '목련이 질 때

미추홀평화복지연대 책기리 모임을 진행했다. 책기리 모임은 인천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한 곳이다. 4월 8일 월요일 오후 7에는 에는 ”스파시바 시베리아"의 작가(이지상 작가 · 가수)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가 말한 것처럼 ‘이건 시가 아니야!’ 신부님이 온 몸으로 살아온 일기장이자 약한 자에게 바치는 뼈아픈 반성문이자 처절한 고해성사가 맞는 것 같다. 호인수 신부님이 누구인줄 몰라도 “목련이 질 때”에 수록된 시를 읽다보니 신부님이 행복한 모습으로 바라본 것을 알 수 있었다. 신부님은 시라는 그 신비의 잠겨진 자물쇠를 푸는 열쇠의 역할을 한 것 같다. 1970년도, 80년대에 쓰신 시의 주인공들이 어쩜 내 눈앞으로 걸어 나올 것만 같다.



<제 24차 달빛기행_송도 센트럴공원 한 바퀴>

편하게 돌려고 가까운 이스트보트하우스 왼쪽 길을 택했는데 다음에는 보트하우스를 지나쳐 왼쪽 언덕길로 가야 하겠다. 사진을 찍으려니 자꾸 뒤로 돌아서 찍게 된다. 사진의 아름다운 배경인 피사체를 뒤로하고 걸으니 뭔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물론 밤에 이 공원을 처음 와보는 분들이야 이 미묘한 차이를 알지 못하고 절경에 감탄한다.

이 공원의 물길은 1.8km, 바닷물 9만 톤을 1급수로 정수하여 숭어, 우럭, 망둥어, 꽃게 등이 살고 있다. 저녁이라 어종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물고기들이 바글바글하다. 


달빛에 매화향기에 야경에 취한 밤이었다. 이래서인가?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인천관광 10선 중 3선에 꼽히는 곳이 바로 이곳 센트럴공원이다. 달밤을 걷고 싶은 분들은 한번 가보시라.




미추홀평화복지연대 '신입교실'

오랫만이다. 신입 교육에 10명이 참석했다. 가볍게 게임으로 시작해서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의 전반적인 개관, 역사, 변화 과정 등 신입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그리고 뒤풀이로 용현시장에 있는 푸른바다 횟집에 왔다. 이 집 장난이 아니다. 가격 싸고 싱싱한 밑반찬이 이렇게나 푸짐하다니? 자주 와야겠다. 자리마다 이야기꽃이 피어 밤을 야금야금 먹고 있다.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부평을 자전거 도시로! 자전거 인문학 강좌와 자전거 안전 모니터링 사업 시작!

3월 자전거 두돌이 회원과 자전거 초급 교육생 그리고 부평연대 회원들이 모여 자전거 역사와 환경에 대한 강의를 듣고 우리가 실천해 볼 수 있는 것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평 자전거 도로를 모니터링 하고 부평구에 의견을 제안하는 사업을 올 해 시작합니다. 3월 23일 첫 모임을 힘차게 했습니다. 




3월 공동체 모임 

새 봄을 맞아 사무실 대청소와 화장실 변기설치, 수도 공사를 마치고 공동체 모임을 했습니다. 그 동안 사무실에서 모임을 하면 화장실 문제로 불편했는데 편히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무실 옥상에서 김경민 회원이 제주에서 공수한 돼지고기를 숯불구이로 해서 미나리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회원들 모임 공간으로 많이 이용되길 바랍니다.  


○ 4월 일정 

- 4월 13일 토 오후 2시 30분 롯데 시네마 부평역사 세월호 5주기 기억행동 remember0416 in 부평 ‘생일’ 영화 상영회 (선착순 마감)

- 4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계양역 자전거 두돌이 라이딩 / 중급교실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서인천 새마을금고 노동자분들과 함께 매일 아침 서인천새마을금고 민우홍 이사장 집 앞에서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3월25일부터는 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앞에서 피켓팅을 하기로 해서 민우홍 이사장 집 앞 피켓팅은 잠시 중단합니다.



월 회원공동체(3월29일) 조남억 회원이 40여일간 다녀온 남미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회원들과 함께 나눴습니다.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생생한 여행기 재미있었습니다. 남미여행 내 생에 언젠가는 한번 꼭 갔다 오겠습니다 ^^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5주기 추모 영화 [생일] 상영합니다.  검단 메가박스 4월3일 오후7시30분부터 유가족과의 대화(30분) 이후 8시부터 영화상영. 많은 관심바랍니다.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2019년 사랑나눔 연수구 가족봉사단 첫 봉사활동

2019년 “사랑나눔 연수구 가족봉사단” 첫 봉사를 3월 9일로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연수구내에 온기가 필요한 20세대에 매달 1회, 20가족이 반찬을 만들어 배달합니다. 봉사당일, 20가족 60여명이 모여 복작복작. 한해 해봤던 청소년들이라 그런지 너무도 능숙하게 전을 뒤집고, 야채를 다듬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탄, 또 감탄!!! 2019년도 즐거운 봉사, 행복한 봉사, 보람있는 봉사 하겠습니다!!




3월 공동체 : 주민참여예산 

저희 연수평화복지연대 공동체 모임은 매월 넷째주 수요일입니다. 이번 3월은 3월 27일(수)에 진행되었지요. 당일 스무명의 회원들이 모여 둘러앉았습니다. 이번달의 주제는 “주민참여예산”이었답니다. 주민참여예산의 취지는 무엇인지, 올해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우리는 어떻게 참여하면 좋을는지 설명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답니다. 

주민 자치의 시작, 주민참여예산!! 우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자는 이야기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2019년 힘차게- 주민들 속으로 고고~^^*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당신의 참여로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막아주세요.

동구 주민 몰래 졸속•밀실로 추진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반대를 위해 동구 주민들과 함께 주민여론조사(직접투표)를 준비하고 있다. 주민여론조사는 주민들 직접 투표로 4월 27~28일 이틀간 진행된다.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주민여론조사 홍보단 150명과 함께 동구 전세대에 전단지 부착, 거리홍보캠페인, 온라인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4월 10일 인천시청 앞에서 동구주민 3차 총궐기와 4월 15일 수소연료전지 전문가 강연회를 준비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막는데 힘을 실어주시 바랍니다.



[사회복지종사자분과]



인천 사회복지사모임 _ 책・인・싸

사회복지종사자분과모임은 올 해 ‘책 보는 인천 사회복지사모임 _ 책・인・싸’로 새롭게 정비 해 모임을 시작한다. 
올 해 시작하는 책 모임은 ‘함께 보다’를 테마로 해서 진행되며, 분기별로 ‘나를 보다 / 인권을 보다 / 복지국가를 보다 / 세상을 보다’라는 주제로 선정 된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책・인・싸’ 모임은 4월부터 매월 1회 진행되며 함께 책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2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평화의 섬 교동 기행

지난 2월9일 계양평화복지연대 회원과 가족들은 강화도 교동으로 평화기행을 다녀왔다. 여행 작가인 이강작가님의 안내로 달고나체험, 대륭시장 탐방, 교동 제비집을 체험한 팀과 교동 화개산 등산팀으로 나눠 진행된 기행은 교동 향교에서 함께 마무리 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된 교동기행은 고향을 지척에 두고 고향땅을 밟아보지 못하는 실향민의 삶과 바다를 메워 간척한 농토를 경작할 수 밖에 없었던 교동의 아픈 역사를 뒤로하고 남과 북 교류의 상징인 평화의 섬 교동을 그려본다.

 

계양평화복지연대 3월 공동체 모임 안내
계양평화복지연대 3월 공동체 모임은 3월29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계양연대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동체 모임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아낌없이 환영합니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지난 남동총회때 꾸려진 걷기 동아리 첫모임 진행했어요동암역 남광장에서 교통공원까지 남동구 경계지점을 공원길따라 쭈욱 걸었어요어제 첫모임이라고 양고기를 쏘신 정인재회원님 덕분에 몸보신도 잘했네요. 마지막 참석한 분들까지 총 6명이네요. 몸과 마음이 아프신 분들, 모임 구성원이 아니어도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


○ 모임이름 : 걸음아 나 살려라

- 모이는 날 : 매주 일요일 오전

- 길잡이 : 정인재

- 길탐색자 : 김영훈

- 대외홍보 : 강현희

- 이벤트기획 : 이연주, 강승관


* 번외로 역사탐방 등등 다양한 기획을 하는 걸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 올 가을 지리산 둘레길 종주를 목표로 열심히 걸어봅시다.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자전거 인문학 강좌 '목마가 푸른 지구를 지킨다 '

- 일 시 : 3월 9일(토) 오후 3시

- 장 소 : 부평구청 3층 중회의실 

- 참가비 : 무료

- 강사 : 김형회(두돌이대표) / 김종현(자전거운동본부대표)

- 문의 :김종현 010 8890 3557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서인천 새마을금고 노동자분들과 함께 매일 아침 서인천새마을금고 민우홍 이사장 집 앞에서 선전전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집회와 기자회견에 우리도 함께 힘을 모아 봅니다



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 2019년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 중. 바쁘 와중에도 함께 모여 2019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에는 더욱더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작년 말 동아리도 만들고 월1회 정기적인 영화모임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함께 해요~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2019년 사랑나눔 연수구 가족봉사단 발대식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사랑나눔 연수구 가족봉사단”을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인천도시공사가 후원하고 연수평화복지연대를 포함한 11개 단체가 협의체를 꾸렸습니다. 연수구내에 온기가 필요한 20세대에 매달 1회, 20가족이 반찬을 만들어 배달합니다. 


2월 23일 진행된, 2019년 사랑나눔 연수구 가족봉사단 발대식에는 총 60명이 참가했습니다. 첫 만남이니만큼, 봉사가 우리 삶에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 듣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힘찬 출발을 응원해주세요. 



정월 대보름 행사 

2월 19일 민족의 대명절, 정월 대보름이었습니다. 부럼을 깨고, 더위도 팔고, 새해 복을 기원하는 큰 명절중에 하나였다고 하죠! 연수평화복지연대와 인천여성회연수구지부가 운영하고있는 연수평화도서관 주관으로 올해로 3년차 정월대보름행사를 선학동에서 진행하고 있답니다. 


“지신밟기, 오곡밥과 나물먹기, 부럼깨기, 윷놀이등” 명절 고유의 놀이를 즐기며 만복을 기원했답니다. 이제, 선학동에서 정월대보름날 부럼을 나누며 풍물을 치면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꽤 되네요! ^^*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2월 이야기 》


[사무처 소식]


<< 선거제도와 국회개혁 수용 촉구 기자회견 >>




인천평화복지연대 2018년 결산현황 (2019.02.27 총회 확정) 

 인천평화복지연대 2018년 살림살이입니다. 인천을 평화복지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길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클릭)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2월 이야기 》




만약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어린왕자' 중에서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8년 11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계양연대와 나눔터, 신나는교실의 특별한 겨울나기

해마나 이맘때면 전국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겨울나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바로 김장김치 담그기. 

홀몸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부설 홀몸노인지원사업단 ‘나눔터’에서도 겨울 김장김치 나눔 사업이 진행됐다. 지인이 정성스럽게 키운 배추 200포기를 밭에서 뽑아와 신나는 교실 아이들이 옮긴 배추를 자원봉사자들이 절이고 절임배추에 속을 넣고 포장하고 배달하기까지 무려 100명에 가까운 인원이 동원된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의 최대 행사가 마무리 된 것이다. 


사랑과 나눔의 공동체 ‘신나는 교실’, 홀몸노인지원사업단 ‘나눔터’,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의 공동 행사인 ‘2018년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의 홀몸어르신 35가구에 김장김치가 배달되었으며 신나는 교실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목도리, 장갑등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겨울나기 선물도 함께 전달되었다.

계양연대, 나눔터, 신나는 교실의 특별한 겨울나기 사업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남구평화복지연대]



11월 남구공동체모임 
11월 21일 저녁 남구공동체가 진행되었다. 공동체에서 중요하게 이야기한 것은 인천남구평화복지연대를 인천미추홀(구)평화복지연대로 변경하는 문제였다. 인천 남구가 올해 7월부터 인천 미추홀구로 변경되면서, 인천남구평화복지연대 변경문제는 계속 이야기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변경을 하는데, 인천미추홀구평화복지연대로 할 것인지,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로 할 것인지 회원들이 직접 결정하기로 하였다. 
2019년 새로운 이름의 인천남구평화복지연대를 기다려본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남동구의회 의정비심의위원회 진행. 남동구의회 의정비 2.6% 인상으로 결정

남동구의회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지난 11월 6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10월부터 인천시 군·구 의장단 회의에서 의정비를 19% 인상하자는 담합이 있었다는 소식이 있었고 실제로 처음 회의를 진행한 연수구에서는 의회(안)으로 19%인상안이 올라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남동구 또한 1차 회의에서 의회(안)으로 19% 인상안이 제출되었다. 23일 남동구의정비심의 2차 회의에서 남동구의회는 8.55% 인상안을 제출하였고 일부 심의위원들이 의회안을 지지하였으나, 논의 끝에 공무원인상 분인 2.6% 인상안으로 결정되었다.
이 과정에서 최재연 남동구의회 의장은 언론 기고를 통해 현재의 4000만원에 가까운 의정비로 의원들이 먹고살기 힘든 상황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남동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인 저는 심의위원으로 들어가서 발언을 통해 최재현 의장의 발언이 얼마나 주민들의 삶과 동떨어져있는지 문제제기를 하였고 지난 의정활동 결과 4년 동안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가 의원평균 1년에 한건도 되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며 주민들로부터 구의회가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먼저라는 취지의 주장을 하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남동구와 남동구의회의 행정, 의정 감시를 통해 주민들이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도록 하겠다.   


남동평화복지연대 강승관 회원 부친상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강승관회원 감사인사]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찾아주셔서 많은 위로를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하지만 우선은 글로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마음 잘 추스르고 앞으로 더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 남동평화복지연대 송년회

벌써 올해를 마무리해야하는 12월이 왔네요. 12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남동평화복지연대사무실에서 송년회가 진행됩니다. 회원여러분들과 올 한해를 잘 돌아보고 희망찬 19년을 맞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저녁식사와 회원 재능기부가 있는 11월 공동체 모임 

퇴근이 늦는 회원들의 특성에 따라 모임시간을 8시로 늦추고 저녁식사로 소머리 국밥과 굴,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늦가을 김광석 음악에 맞춰 식사를 마치고 홍호석 회원의 재능기부 ‘풍선아트’ 강아지 만들기를 했다. 풍선 다이어트와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활동으로 나름 호응 굿! 설명에 따라 잘 만드는 회원들.  

11월 활동보고와 재정보고를 마치고 ‘연동형비례대표제가 뭐야?’영상을 보고 새롭게 알거나 알고 있는 내용도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힘! 선거개혁이 불공정한 정치와 내 삶을 바꾼다!


◯ 12월 주요일정 

- 12월 15일 오후 6시 노동자교육기관 / 송년회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서구평화복지연대 11월 회원공동체

11월 29일 진행한 회원공동체는 서인천새마을금고 해고노동자분이 오셔서 회원들에게 경과를 보고하고 서명운동 동참을 요청하는 자리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회원재능기부강연으로 장인호회원(장치과 원장)의 치아관리에 대한 교육과 질의로 진행되었다. 이번교육은 치과치료에 대한 기본 이해와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내년에는 더욱더 많은 회원들이 자기가 갖고 있는 재능을 회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구평화복지연대 활동보고와 회원들간의 생활나눔 & 뒷풀이로 이어졌다.



[미래사회와 줏대있는 부모되기] 강의

지난 11월 29일 오전 검단 솔지마을문고에서 성공회대학교 고병헌교수님을 모시고 이른바 [줏대강좌]를 진행했다.

줏대있는 부모가 되기 위해, 나다운 내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토론하고 되돌아보는 책모임에서 준비한 이번 강의엔 책모임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회원분들도 함께했다. 

고병헌 교수님의 말씀에 솔선수범하여 내년에는 더욱더 책모임을 활성화시키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겠다. 




서구 학습(동아리)소모임

서구에선 서구평화복지연대 책모임(저녁), 서구시민학습동아리(오전) 등 2개의 소모임이 운영되고 있다. 각각 월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모임구성원은 5명~7명. 이 소모임은 책을 매개로 나와 사회를 돌아보고 함께 얘기하면서 공동성찰을 하는 책모임이다. 책모임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언제나 환영합니다!! 내년에도 쭉~ 이어갈 예정입니다.

※ 이번 달 함께 얘기한 책 - [리스본행 야간열차] [피그말리온 아이들]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의정비 19%인상 담합반대 기자회견(11.12)

 지난 10월 25일 시민사회는 인천시 군∙구의장단협의회의(협의회) 기초의회 의정비 19%인상 담합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송광식 협의회장(동구의회의장)의 공식사과와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연수구, 남동구 의정비 심의에 19%인상이 구의회 안으로 제출되었다. 이에 시민사회는 연수구 의정비심의 개최에 맞춰 규탄 기자회견을 열기에 이르렀다.

*성명서 전문 : https://goo.gl/36Q7Jx  

*보도 : http://www.ipwn.or.kr/ipwn2015/today/20379


 기자회견 직후 열린 연수구 의정비 심의위원회에서 구의원이 직접나와 의정비 인상안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심의위원들은 과다한 의정비 인상을 우려하는 주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여 최종 2.18%인상키로 최종 결정했다.


연수평화복지연대 성명서(11.28)

어린이집 대표겸직, 연수구의회 유상균의원은 연수구민들에게 사과하고 사임하라!  겸직 유지 유상균 의원을 연수구의회는 제명하라!! 

어린이집 유착이나 비리 의혹을 적극적으로 해소해야하는 의원이 정부와 자치단체 보조금을 받는 어린이집 대표를 겸직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성명서 전문 : https://goo.gl/voFRrm



길병원 지부장 ‘강수진’ 강연회 

11/8(목) 저녁, 여러개 책모임들이 연합해 모였다. 이날은 대기업 “길병원” 갑질에 맞서 싸우고 계신 강수진 지부장(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길병원지부장)님을 모시고 이야기 듣는 자리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길병원내의 친인척 비리, 타당하지 않은 임금, 이길여 이사장의 갑질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2018년에도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는 데 있어 다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병원내의 부조리와 맞서싸우고 계신 ‘새노조’의 이야기에 고무적이기도 했다. 어쩌면 직장과 현실에 적응하며 살고 있는 우리 모습이 교차되며 부끄럽기도 한 시간이기도 했다. 이날 강연은 세상을 바꾸는 힘은 바로, “사람”에게 있음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가족봉사단 반찬 만들기, 2018년 마무리 워크샵 

 인천 도시공사가 후원하고 연수평화복지연대를 대표단체로 한. 가족봉사단 협의체에서 운영중인 가족봉사단이 이제 2018년 봉사 마무리를 하고 있어요~

마지막이니 만큼 김장도 담궈 가져다 드리고, 1년간 활동이 어땠는지 돌아보며 워크샵도 진행하였다. 매주 토요일 아침 눈비비고 나오기 힘들었지만 뿌듯했다는 아이들, 이렇게라도 사춘기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소중했고, 어르신들과 만나서 새 인연을 맺게 되어 보람있었다는 어른들의 이야기에 함박웃음이 절로 지어진다. 아름다운 마음과 마음, 인연과 인연이 맺어진 가족봉사단- 이제, 송년회와 2019년에 만나요~^^*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제2외곽순환도로 삼두1차아파트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고속도로) 지하터널 공사 이후 삼두1차아파트 곳곳이 갈라지고, 땅이 기울어 주차해놓은 차량이 움직여 사고를 일으키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게다가 일방적으로 입체적도로구역 지정 처분이 되어 재산상의 피해까지 보게 되었다.

 

삼두1차아파트 주민들은 국책사업이라는 미명아래 재산권과 생존권을 위협당하고 있다. 

현재 삼두1차아파트 주민들은 행정소송과 민사소송으로 국가와 대기업을 상대로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인천 동구 삼두아파트 주민들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제기한 '입체적 도로구역 지정 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재판부는 주민 측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대해 삼두아파트 주민들은 공사과정의 불법을 밝혀내기 위해 항소심을 이어가고, 시공사인 포스코 건설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삼두1차아파트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끝가지 함께 할 것이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8년 8월 이야기 》



태어난 건, 우연의 힘에 의에 의해 태어나는 것이므로 기억될 가치가 적지만 

한 사람이 세상을 살았고 그렇게 떠나는 것은

인류에게 더없이 기억되어야 할 가치가 충분하므로

일일이 그 날짜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것이라고 너는 말했다.

따뜻한 건, 유난스러운 것이 아니라 바로 그런 거라 생각한다.

<끌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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