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의 남동구 행정에 대한 인천시 감사가 진행되었다. 2014년 11월 이후 추진업무 전반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 결과인 ‘2017년 남동구 종합검사 보고서’에 따르면 남동구의 지적사항은 시정 77건, 주의 38건 등 125건이었다.

   

남동평화복지연대는 이 감사 결과를 분석하면서 남동구 인사위원회가 승진심의에서 육아휴직 사용자의 승진을 배제하는 차별행위가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무려 4번이나 발생하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는 9월 1일부터는 육아휴직 급여인상 정책을 시행하였다. 문대통령은 8월말 복지부를 방문해 “육아휴직은 등 떠밀어 보내야”한다고까지 말했다. 하지만 남동구에서는 육아휴직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승진에서 배제되는 어처구니없는 인사행정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중앙 언론에도 보도되었다. 앞으로도 남동구 행정에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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