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이흥수 동구청장의 뇌물수수, 기부강요, 민간인 사찰 혐의에 대해 구속수사 및 엄중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10월 31일 중부경찰서에서 이흥수 동구청장을 뇌물수수 및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었다.관내업체에 이권을 주고 그 대가로 아들을 해당업체에 허위취업 시켜 출근하지도 않고 월급만 받아 챙기는 ‘황제취업’으로 2천여만원을 받아챙긴 뇌물수수 혐의와 자신의 공약이었던 장학회의 기금 모금 과정에 기부강요를 통해 불법으로 모금한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는 것이다. 중.동구평화복지연대와 지역의 단체, 시민들이 지난 8월 중부경찰서를 방문하여 엄정수사를 촉구했던 뇌물수수와, 기부강요 의혹이 경찰조사에 의해 혐의가 드러난 것이다.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이번사건을 이흥수 구청장이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파괴한 사건이며 이흥수 동구청장이 주민위에 군림하며 직권을 남용하여 사리사욕과 정치적 야욕을 채운 매우 악질적인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이흥수 구청장의 자진사퇴를 촉구 하였으며, 검찰의 구속수사 및 엄중처벌을 촉구 하였다. 


중.동구평화복지연대와 동구주민들은 이흥수 구청장이 법의 엄중한 심판을 싸울 때까지 끝까지 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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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지난 8월 10일 민간인 사찰 의혹이 있는 이흥수 동구청장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언론을 통해 확보한 ‘동향보고’ 문건을 보면 제목은 ‘입주자 대표 취임’으로 적혀있으며, 개요와 취임 일시, 세대수, 신임대표의 직업과 생년월일, 대표성향, 향후 운영방침, 동장의견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입주자 대표 개인에 대한 성향을 분석하면서 “사회철학 및 정서가 종전 대표와 비슷한 성향으로 의식연대가 가능함”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는 동구청이 주민에 대한 ‘사회 철학’과 ‘정서’ 등의 성향을 판단하고 의식연대가 가능한 인물로 분류하는 등 주민에 대한 성향 파악을 실시한 것이자, 명백한 민간인 사찰을 자행한 상황이다. 


아울러 해당 문건의 보고라인도 명시돼 있었는데, 해당 동향보고의 ‘보고선’은 국장, 부구청장, 구청장으로 되어있었다. 


이에 대해 중.동구평화복지연대에서는 동구청에 의해 동구주민에 대한 성향 파악이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이뤄졌다고 판단하였으며 동구청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면서 민주주의의 근간을 심각하게 훼손한 사건이라 판단하여 동구청장과 보고자 및 보고선에있는 공무원 전원에 대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이번 동구청 민간인 사찰 의혹의 전말을 밝혀내고 관련자들이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을 때까지 끝까지 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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