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4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계양평화복지연대 2019년 정기총회 열려

계양평화복지연대(이하 계양연대) 2019년 정기총회가 지난 4월 25일 오후 7시30분에 계양연대 사무실에서 열렸다. 총회에서는 대표, 부대표 사임으로 인한 조현재 부대표의 대표대행으로 인준의 건과 2018년 사업평가 및 결산,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회원 중심의 계양평화복지연대 활동으로, 주민자치시대 주민자치 강화를 회원과 함께!’ 라는 중심 구호로 표현되는 2019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주민자치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공동체 활동 강화’, ‘연령별 모임, 동아리 활동 강화를 통한 회원 중심 활동’, ‘회원 및 후원회원 확대를 통한 400구좌 달성’, ‘지역 주민과의 소통, 교류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공간 운영’, ‘일상적인 지역 현안 대응 활동으로 시민단체로의 위상 강화’를 올해 핵심 목표로 삼았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11회 남동구어린이날큰잔치 행사 안내
남동구 어린이날 행사가 벌써 11회째를 맞이 했다.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희망 있는 사회’ 라는 말이 있듯이, 올해도 남동구의 20개가 넘는 단체들이 마음을 다해 준비하였습니다. 어린이날만큼은 소외된 아이들이 없이 행복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남동구어린이날큰잔치에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남동구 동계획형 시범사업 참여 안내
남동구에서 만수5동과 논현1동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동계획형 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되었다. 최대 1억이 동에 지원되며 예산범위 안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제안하고, 동 총회를 거쳐 선정하고 내년에 예산을 가지고 집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주시면 더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있는 회원분들이나 지인분들 계시면 연락주세요~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책기리' 4월 독서모임 《스파시바 시베리아》저자 이지상 초청강연

이지상의 강연은 《스파시바 시베리아》를 짓게 된 배경과 소감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관한 대륙의 이야기에 더해 사람에 대한 자신의 생각, 그리고 몽당연필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질의응답이 후끈 달아오르며 길어져 제물포 북역에 있는 '흰고개검은고개'로 뒤풀이 장소를 옮겼다. 정신없이 이야기가 이어졌다




<제 25차 달빛기행 연경산-노적봉 일대>

연경산 배드민턴장에서 모였는데 7시에도 날은 어두워지지 않는다. 계획은 노적봉까지 가는 것이었으나 뒤풀이 장소로 오시는 분들이 있어 노적봉을 바로 앞에 두고 원흥아파트 길로 내려왔다. 험한 길은 아닌데 학산서원, 사모지고개, 중바위, 갑옷바위에 대한 설명을 너무 길게 했기 때문이다.

꽃피는 춘삼월(음력), 벚꽃과 배꽃, 개나리ㆍ진달래, 조팝나무 꽃들이 달빛을 받아 자신의 자태를 한껏 뽐낸다. 산자락 이곳저곳에 어지럽게 무리진 꽃들에 현혹되어 눈길이 분주하다. 봄바람이 무섭긴 무섭다. 같이 걷는 분들의 탄성이 귀를 간지른다. 이러다 모두 바람나게 생겼다.



미추홀평화복지연대와 함께하는 '강화평화기행'

향토 전문가 천영기 대표의 해설과 함께하는 평화기행. 좋은 풍광과 재미있는  해설! 미추홀평화복지연대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에게 열려있습니다. 날 좋은 6월 가족과 함께하시면 어떨까요? 차량 관계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접수하신 분은 연락주세요!


○일시 : 2019.06.02(일) 09시~17시

모이는 곳 : 옛 시민회관 공원 09시

코스 : 덕포진 - 연미정 - 통제영학당 - 갑곶천주교성지 등

회비 : 15,000원+@ (식비, 차량비 포함), 아동 10,000원

문의 : 010-5256-6260 윤덕준 부대표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4월 공동체 모임 : '기본소득 바로 알기' 강연 

사회복지위원회에서는 지역연대 회원들이 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준비해 첫 만남을 가졌다. 즐거운 상상, 기본소득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이영수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강의를 들었다. 기본소득의 기본개념과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정책이 시사하는 바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교육이 있으면 회원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불문율을 다행히 깰 수 있었고, 강의가 끝나고 쏟아지는 회원들의 질문으로 좀 더 이야기를 나누고 마칠 수 있었다.    



삼산동특고압설치반대 대책위 집회

4월 25일 비가 오는 오전에 삼산동 특고압 설치 반대 대책위에서는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해 12월 민관 공동조사단이 국립환경과학원에 의뢰해 특고압선이 지나가는 주변 지역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실내에서 최고 15.7mG(밀리 가우스)가 측정됐다. 특고압선이 지나는 아파트에서 10년간 거주한 주민이 나와 자신의 딸이 작년 악성림프종 판정을 받아 학업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고 있고 그것의 원인은 전자파라고 확신한다는 발언을 했다. 기자회견 후 시장면담과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5월 일정 

-5월 26일 토 오전 8시 부평구청 출발 ‘자전거 강화 평화기행’  

-5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계양역 자전거 두돌이 라이딩 / 중급교실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7년간의 노력과 실천으로 만들어진 결실 ‘지역화폐’사업

2013년도 연심회상인분들을 만난 인연으로 시작한 지역화폐 운동이 2019년 5월 드디어 서구지역화폐 ‘서로e음 지역화폐’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앞장서서 그동안 활동을 해오신 장영환(연심회 협동조합 이사장)회원님의 밝은 얼굴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 지역화폐 사업이 서구에서 완전히 정착해서 골목상권을 살리고 더불어 지역복지로 결실이 맺어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골목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합니다.

인천 서구 연희동과 검암경서동에서 인천주민참여에산 동계획형 사업을 시작합니다. 사무실이 있는 연희동에서 회원들과 함께 주민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검암경서동에서도 새롭게 주민들을 만나며 활동을 시작합니다. 

주민만남과 교육, 숙의/토론 그리고 주민투표와 주민총회까지 앞으로 할 일은 엄청나게 많겠지만 그래도 첫 시작을 한 만큼 많은 성과와 결실을 기대합니다. 



작년 말 동아리도 만들고 월1회 정기적인 영화모임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함께 해요~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2019년 4월, 5주기 세월호 추모 기억 행사 

4월 5일, 세월호 5주기추모 행사로 연수구 공동체 영화 상영(“생일”)을 진행하였다.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세월호 문제에 대해 함께 행동해야함을 느끼는 소중한 자리였다. 준비한 165석 꽉채워 유가족과의 대화까지 잘 마무리하였다.


○ 5년간의 연수구 실천영상링크도 함께 꼭 봐주세요 : https://youtu.be/F4sVzpAg_2A 




4월 공동체 : UCC 대항전 

저희 연수평화복지연대 공동체 모임은 매월 넷째주 수요일로, 4월은 4월 24일(수)에 진행되었다. 이번달의 주제는 청년 부대표의 아이디어가 빛났던 “UCC”조별 대항전이었다. 각 팀별 UCC주제를 정해, 머리맞대 내용을 짜보고, 연기도 해보았다. 캐나다에서 온 이경렬, 김현숙 회원도 방문해주셔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동구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에 대한 동구주민 여론조사 동구주민 압도적인 반대

동구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찬성,반대 주민여론조사가 4월 27일~28일 이틀간 진행되었다. 만 19세 이상 동구주민 전체 주민들이 직접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거리캠페인, 동구전세대 유인물 부착등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위한 홍보단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주민여론조사 투표결과는 총 유권자 54652명 중 18,072명이 투표해 투표율 33.07%를 기록했으며 찬성 2.9%(524표), 반대 17,487(96,8),무효61(0.3%)로 동구주민들은 압도적인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이번 주민여론조사는 지역현안과 관련해서 전체 주민투표 방식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묻는 의미있는 선례가 되었으며, 시민주권과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이정표가 되었다. 동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밀실 추진의 당사자인 인천시가 주민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해 문제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 할 것이다.



[사회복지종사자분과]



인천 사회복지사모임 _ 책・인・싸

사회복지종사자분과모임은 올 해 ‘책 보는 인천 사회복지사모임 _ 책・인・싸’로 새롭게 정비 해 모임을 시작한다. 
올 해 시작하는 책 모임은 ‘함께 보다’를 테마로 해서 진행되며, 분기별로 ‘나를 보다 / 인권을 보다 / 복지국가를 보다 / 세상을 보다’라는 주제로 선정 된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책・인・싸’ 5월 모임은 5월 14일 화요일에 진행되며 함께 책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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