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만두’와 ‘두돌이’ 이끔이 김형회 회원 

  



그리 크지 않은 공간에서 건강만두 플랑을 내걸고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빚고 있는 김형회 회원을 찾았다. 빚은 만두를 바로 쪄서 내어준다. 모락모락 김이 나는 소문난 만두. 담백하고 맛이 좋다. 아라뱃길 계양쪽에 가시는 분은 들어서 먹어보시길~.

   

○ 자전거 동아리 ‘두돌이’의 성과를 꼽는다면?

부평평화복지연대가 주민을 만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두돌이는 자전거교실을 통해 자전거를 배운 사람들이 일상에서 자전거를 타게 만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초급교실을 듣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는 쉽지 않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보완적 교육활동이 있었고 이 과정을 통해 자전거를 즐기고, 일상적으로 타는 분들이 생겼다. 두돌이의 역할이었다. 봄과 가을을 거쳐 25명이 회원가입서를 썼다.

   

○ 자전거 동아리 ‘두돌이’의 특징이 있다면?

일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주말 오전에 자전거를 탄다.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여성들을 만나고 있고, 그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과제다. 

   


○ 2018년 방향성은?

우선은 정서적 간극을 좁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식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싶다. 

내년까지 100명의 회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공감과 신뢰로. ‘자전거인문학’으로 정회원가입까지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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