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6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계양평화복지연대 6월 공동체 모임

 계양평화복지연대(이하 계양연대) 2019년 6월 공동체모임이 지난 6월 28일 오후 7시30분에 계양연대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은 사무실 건물 옥상 공간을 활용한 영화 모임 [옥상달빛 영화제]가 준비되었지만, 기상 조건이 좋지 않아 사무실 공간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모임은 영화제 모임이니 만큼 회원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지인을 초대해서 진행하는 모임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평화복지연대 후원콘서트에 대한 홍보와 계양연대에서 6월부터 진행하는 회원 이벤트 – 밴드 게시물 조회수 이벤트를 진행하고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영화는 [런던프라이드]를 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반응과 영화평이 있었다. 부부동반으로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은 영화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연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뒤풀이가 이어지면서 새롭게 후원회원으로 가입한 사람도 생겼다. 이후 공동체 모임에 다시 한번 참석을 약속하면서 모임이 마무리 되었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걸음아 나살려라’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꾸준히 걷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6월에도 승기천, 소래포구, 구월아시아드 등 남동구 곳곳을 걸었다. 관심있는 회원분들은 연락주세요~^^



만수동마을교육공동체 준비모임
작년 만수동 청소년 마을축제 이후 만수동에 마을교육공동체를 함께 준비하는 모임이 만들어졌다. 새말초와 청소년문화의집, 남동구도시농업네트워크, 남동평화복지연대 등 축제를 함께 준비했던 단체들 중심으로 고민하고 있다. 

처음 모임에서는 서로 생각하는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해 이야기나누고 시선을 맞추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두 번째로는 먼저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험하고 있는 서울 공릉동을 방문하여 이야기나누고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고민하며 만수동에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꿈을 꾸며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회차는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회원분들은 연락주세요~^^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책기리' 6월 독서모임 《열자

" 자연에 순응해서 살기, 집착(욕망)에서 벗어나기,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무엇인가 얻으려고 애쓰지 말기, 밖에 관심을 갖지 말고 내면을 들여다보기, 지금 여기서 삶을 즐기기 등등 많은 내용이 내가 가고자 하는 삶과 닮았다. 물론 열자에서 말하는 '깨달음'에는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미추홀평화복지연대 천영기)



미추홀평화복지연대와 6월 공동체 - 이충권교수의 '한국의 복지 어디에 와 있나'

6월 공동체모임 행사로 복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복지국가의 정의, 기본적인 요소, 성립조건 및 특성, 정권별 복지의 변화 등을 설명해 주었다.  왜 우리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국민(인간)의 권리를 개인이 스스로 책임지거나 영리를 기반으로 하는 민간기관에 위탁해 불합리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의사표현도 하지 않는지? 우리는 어떤 국가에서 살기를 원하는가?
내가 원하는 국가는 이 나라에서 살아가는 모든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최소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는 것이다.그냥 만들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시민의 참여가 필요한 것이고 시민단체 활동이 필요한 것이다. 시민이 바뀌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으면 사람답게 사는 사회는 요원할 것이다.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삼산동 특고압 문제 그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토론회 

삼산동 특고압 문제가 1년이 넘었으나 아직까지 해결방안이 나오지 못하고 있어 시민대책위(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여성회, 녹색연합, 주민대책위)와 주민대책위가 준비회의를 거쳐 6월 12일 오전 10시 삼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신규철 (인천평화복지연대 정책위원장)의 사회로 삼산동 지역 전자파 측정방법 및 결과는 이재원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원이 고압 송전설비의 전자파 노출 실태와 입법과제는 김윤신 건국대 석좌교수가 발제를 했다. 임종한 인하대 의대교수가 좌장으로 김원(노동환경건강연구소),김종호(민변 인천지부), 박주희(녹색연합 사무처장), 이은옥(주민대책위 대표) 패널이 참여한 토론이 2시간가량 진행됐다. 민들이 안심하고 납득할 만한 전자파에 대한 법적기준과 사회적 합의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과 연대가 절실하다. 




27차 천영기와 함께하는 달빛기행 인천가족공원 순환산책로

6월 25일 저녁 7시 부평삼거리역에서 만난 20여명의 사람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인천가족공원을 향해 출발했다. 절기상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인지라 달빛을 보기엔 이른 시간이었다. 함께 걸어 정자가 있는 곳에 도착하니 해가 서서히 떨어지면서 낙조가 시작되고 있었다. 고즈넉이 하늘만 바라보고 있는 시간은 지친 도시의 삶을 위로해 준다.   

낙조와 야경이 펼쳐지는 길을 지나 정상에 도착해 준비한 안주와 술을 나눠 먹으며 오순도순 얘기를 나눴다. 이 묘지 길은 걸을수록 오묘해서 한 번 걸으면 또 다시 오고 싶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겨울에 눈 내리면 번개 쳐서 다시 오자고 기약하며 헤어졌다. 

 

○7월 일정 

매 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 8시 삼산동 특고압 촛불행진에 연대합니다.   

- 7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계양역 자전거 두돌이 라이딩 / 중급교실

- 7월 9일 (화)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활짝평화 후원콘서트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수돗물 적수·흑수 문제 해결하라!

6월15일 수돗물 적수문제 해결을 위한 규탄대회가 검단 완정사거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4천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가해서 다함께 분노하며 빠른 정상화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였다. 그리고 6월20일에는 이번 수돗물사태 인천시 관계자 처벌을 위한 고발장을 검찰에 접수하였다. 그리고 6월 21일부터 새롭게 재편이 된 수돗물 정상화 민관대책위원회 결합해서 빠른 정상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 달여 가까이 ‘수돗물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빨래, 설거지, 식사 준비, 아이 목욕 등을 생수로 대체하며 일상을 보내야 하는 지금의 상황은 그야 말로 재난상황이다. 하루빨리 수돗물이 정상화되길 바란다.



즐거운 6월 회원공동체 

바쁜 와중에도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서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준엽 회원님의 ‘화웨이 사태로 본 중-미관계’ 라는 주제로 재능기부 강연을 해주셨다. 복잡한 회사이름과 여러 가지 기술적 문제를 아주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들 알찬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뒷풀이는 오랜만에 회원들과 함께 ‘음악과 노래’가 함께하는 보내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7월 회원 공동체는 7월9일 후원콘서트로 대체합니다. 8월말 회원공동체때 만나요~!!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6월 공동체 모임

6월 26일 저녁, 단란하게 이십여명의 회원들이 모였다. 함께 짜장밥을 나눠먹고 6월 공동체를 시작했다. 활동보고, 4월 공동체에서 회원들이 직접만든 UCC 상영회, 성평등 교육까지 진행했다. 함께 만든 UCC보면서 모두 배꼽빠지게 함께 웃고, 성평등 교육을 진행하며 디지털 성평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도 갖게 되었다. 6월은 매우 즐겁고, 유익한 공동체 모임이었다~!! 다음달에 또 만나요, 회원님들~^^*




어린이 식당

동네 어른들이 함께 정성이 담긴 건강한 밥상을 준비합니다. 한달쯤 되니, 제법 단골손님들이 생기기 시작했네요ㅎㅎㅎ 연수구 선학동에 매주 목요일 저녁,어린이와 청소년부터 가족들까지 남녀노소 모두 이용가능하니 많이들 오셔요~ 귀한손 보태 함께해주실 분들도 많이많이 오시면 좋겠어요!! 연수구 가족봉사단 협의체에서 함께 운영합니다. ^^*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7시30분 / 1회당 1천원 / 무료 와이파이  / 선학동 405-22 정영빌딩 2층 연수평화도서관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동구 수소연료연료전지 발전소 안전.환경 민관조사위원회를 인천시,동구청,비대위 추진합의

6차 동구주민 총궐기, 30일에 걸친 인천시청앞 단식농성 끝에 인천시,동구청,비대위는 안전,환경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하기로 지난 619일 합의 했.3자는 안전.환경 민관조사위의 활동에 인천연료전지()의 적극적 협조와 조사 기간 중 공사 중단을 요구했습으며, 현재 민관조사위원회는 안전.환경 조사를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검증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또한 비대위는 격주로 동구수소발전소 반대 촛불문화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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