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7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계양평화복지연대 7월 공동체 모임

계양평화복지연대(이하 계양연대) 2019년 7월 공동체모임이 지난 7월 26일 오후 7시30분에 계양연대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모임은 [계양연대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라는 제목으로 휴가 기간을 맞이해서 시원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모임으로 준비가 되었다. 시원한 수박화채와 냉면, 그리고 회원들이 손수 만들어 온 가지전, 감자채전, 시골호박전 등 풍성한 먹을거리가 준비되었다.
간단한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인물 퀴즈, 초성 영화 퀴즈를 진행했다. 퀴즈를 맞추는 회원에게는 상품증정까지! 이어진 뒤풀이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다가 돌연 나은주 회원님께서 몸살림 마사지 실력을 보여주시며 회원들의 굉장한 표정들을 볼 수 있었다. 가족들과 여름 휴가도 따로 보내시겠지만, 계양연대 회원들이 함께 모여 보내는 휴가도 참 재미났던 시간이었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걸음아 나살려라 - 대공원, 관곡지, 문학산 걷기’ 
매주 일요일 회원, 후원회원 및 지인들과 함께 꾸준히 걷고 있습니다. 7월 21은 관곡지를 걸으면 연꽃들을 만났다. 살짝 내린 비에 꽃들이 더 빛나보였다. 걷기모임에 함께하실 분들은 연락주세요^^



만수 5동 동계획형 총회 안내
지난 4월부터 주민들과 함께 만수5동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동네를 돌아보면서 우리 동네에 필요한 것들을 찾았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논의도하고 구 담당부서와 민관조정회의를 거쳐 의제들을 정리하였다. 
만수5동에 필요한 의제들을 이제 주민들의 투표로 결정하는 절차가 남았다. '9월 6일 오후 7시 동총회'를 거쳐 확정된 의제들이 내년 구체적인 사업으로 진행된다. 관심있는 회원분들은 총회자리에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년 만수5동에서 펼쳐질 다양한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책기리' 7월 독서모임 《광화문

7월 16일 7월 '책기리' 모임이 진행되었다. 윤신희 회원의 “잠든 별과 빛나는 별 사이에서, 달빛기행”, 천영기 회원의 “어디로 가시나이까”, 성호영 회원의 “느티나무 작은 평상아래”시를 나누고 홍동윤 회원의 준비한 발제를 들었다. 문영미 회원의 지정토론과 책기리 회원들간 토론을 끝내고 하태준 회원이 준비한 노래를 감상했다. 



미추홀평화복지연대와 7월 공동체 - 회원 몸다지기

7월 공동체모임 행사로 회원 몸다지기를 했다. 제물포 식당에서 닭볶음탕과 백숙을 준비를 나눠 먹으면서 지난 한 달간 어떻게 지냈는지를 나누었다. 대표님이 적당히 먹어야 몸다지기고 많이 먹으면 몸망치기라고 했는데, 몸다지를 제대로 한 회원이 몇 명일지 궁금하다. 다음에는 처음부터 몸망치라고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부평을 자전거 도시로! 두돌이 상반기 활동 마무리

매 주 토요일 오전 9시 계양역에서 자전거 중급반 1기 (4주), 2기 (4주) 와 라이딩 교실을 14회 운영하고 7월 중순에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중간 중간 두돌이 회원들과 숯불 바비큐, 만두, 김밥 등을 만들어 먹기도 하면서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부평구 공공 자전거 설치를 요구하는 서명운동도 두돌이 이름으로 진행 중이다. 서울시에선 ‘따르릉’이라는 공공 자전거 시스템을 운영 중이고 인천은 연수구가 운영 중에 있다. 부평구에서도 자전거 활성화 정책요구를 모아내고 있는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고) 임보현 회원 8주기 추모제 

7월 21일 인천가족공원에 모여 (고) 임보현 회원의 8주기 추모제가 있었다. 임보현 회원을 기억하는 10명의 회원이 모였다. 간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 너무도 빨리 우리 곁을 떠난 착한 웃음을 가진 임보현 회원의 사진을 보며 생전 추억담도 나눴다. 사무실에 냉동 붕어를 가지고 와서 매운탕 끓여주겠다며 술 한 잔 같이 먹자던 그 사람이 참 그리운 날이었다. 




삼산동 특고압 촛불집회에 연대

8월 8일 목요일 저녁 삼산동 특고압 반대 촛불집회에 수박나눔으로 연대하고 왔다. "돈보다 이윤보다 사람이 먼저다!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은 사람들과 즐겁게 함께하고 끝까지 질기게 싸우는 거다!" 주민들께 힘을 팍팍 드리고 왔다.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인천시장 일방적인 정상화 선언 주민들은 이해 못해!

7월 한 달 동안은 주민들과 함께 수돗물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벌려냈다. 수돗물 정상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주민대책위를 꾸리고 그동안 인천시와 민/관이 함께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8월5일 인천시는 수돗물 정상화를 선언했지만 정작 불량배관 교체까지 서구주민 절반가량은 5년 동안 기다려야하기에 이에 대해 반대를 하고, 피해주민들이 영수증으로 증명을 해야 보상을 하겠다는 보상 방식은 67만 피해주민들을 기만하고 상처를 주는 보상방식이기에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주민대책위는 변호인단과 소송단을 규모 있게 구성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검암경서동과 연희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동계획형 참여예산 사업 활발하게 진행 중

서구에서도 2개 동(검암경서동,연희동)에서 주민참여예산 동계획형 시범사업이 진행중이다. 처음 하는 사업이라 여러 가지 우여곡절도 많지만 동네에서 주민들과 함께 의제를 만들고 토론하며 사업을 추진하는 단계까지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7월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검암경서동,연희동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담당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발굴한 의제와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간담회가 진행되었고, 9월 초에 예정된 주민투표 성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며 활동하고 있다.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7월 인천평화복지연대 후원콘서트 합창단 연수구가 다수!!

7월 9일(화) 2019 인천평화복지연대 후원콘서트 “활짝 평화”가 진행되었다.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합창단이 꾸려져 노래를 불렀다. 합창단에 대거 참여했고, 반주, 지휘, 총괄 또한 연수구에서 주도했던 것은 안 비밀!! 사전 연습 모임부터 공연까지 참여해 준비해주신 회원님들 그리고 합창팀의 열창으로 즐거워하셨던 모든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7월 회원공동체 - 영화관람, 째즈라이브 회원공연

이번 달은 회원 집중으로 후원콘서트가 열렸던지라, 쉬어가는 마당으로 영화와 맥주 번개로 진행했다. 영화 “나랏말싸미”는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 모든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과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진지하게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째즈라이브 카페로 향했다. 

물론, 끼많은 저희 연수회원들의 자체 공연도 준비해갔다. 째즈가 흐르는 그곳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운 시간들도 좋았고. 오승은 회원님의 반주, 채진석 회원님의 클라리넷 연주, 박재향님의 기타 연주도 너무너무 멋졌다. 영화, 그리고 술과 음악이 흐르는 밤, 이상 7월 공동체 이야기는 끝!!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동구 수소연료연료전지 발전소 백지화를 위한 촛불문화제 진행

인천시, 동구청, 비대위는 3자가 민관 조사단을 구성하고 안전환경에 대한 검증을 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상대책위원회는 7월 4일과 7월 18일 저녁 7시 촛불 문화제를 열고 안전 환경에 대한 검증도 없이 주거지 바로 앞에 지어지는 수소발전소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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