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평화복지연대는 지난 11월 13일 인천시청에서 “OCI 폐석회 처리를 위한 시민감시단 구성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OCI 폐석회 처리를 위한 요구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현재는 상부 폐석회 처리과정에 대한 정확한 검증 필요와 지하에 묻혀 있는 하부 폐석회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처리의 과제가 남아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를 대표하고 있지 않은  ‘OCI 폐석회 적정처리 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위원회’  하석용 위원장의 사퇴와 시민감시단 구성을 촉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 관련자료 : 동영상보기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

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계양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지난 11월15일 효성1동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는 계양구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서울 도봉구의 박동국 도봉구교육정책특별보좌관의 기조 발제와 부평신촌초 류부영운영위원장의 ‘마을연계학교 사례’, 계양평화복지연대 조현재부대표의 ‘계양구아람학당 사업 및 효성동 마을학교 사업에 대한 소개’, 마지막으로 전교조 인천지부 최선정정책실장의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위한 제언’를 끝으로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토론회를 통해 서울 도봉구, 부평구의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고 아이들의 함께 키운다는 것은 학교와 마을 공동의 노력과 일반행정, 교육행정의 뒷받침이 있었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와 성공을 위해 계양평화복지연대 회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

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지난 9월 24일 인천시청에서 동구지역의 각 학교 학부모회와 인천동구교육희망네트워크등 지역의 단체들과 함께 동구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제한하는 규정의 개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2013년 지방세와 세외수입 총액으로 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지자체는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지 못한다는 규정이 만들어 지고, 인천에서는 동구와 옹진군의 교육경비 지원이 3년째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동구는 지자체의 재정여건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교육기회의 결핍과 불평등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동구의 인구는 2017년 9월말 현재 69950명으로 인구 7만도 되지 않는 초소형 지자체로 전락했다. 특히 자녀를 둔 30,40대 주민의 동구 이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열악한 동구의 교육환경에서 자녀를 키우기도 거주할 이유도 없다는 학부모들의 외침이 인구증발이라는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도시 공동화를 막는 첫 걸음은 교육에 과감한 투자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며 그 시작을 3년간 중단된 교육경비보조금을 되살리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에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동구의 학부모들과 함께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인천교육청이 동구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해당 보조금을 우선 배정할 것을 요구하였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연수 2차 우성아파트 마을축제가 10월 21일 열렸다. 


떡국나눔, 먹거리 장터, 다양한 체험 부스, 노래자랑, 푸짐한 경품 추첨 등, 회원들은 축제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축제를 준비했고, 연수평화복지연대와 연수여성회는 부스 행사등을 준비해 진행하였다.

 

2017년에 진행된 북카페 개관식, 마을학교, 방학 돌봄과 부모교육이 종료되어 가는 시점에 진행된 마을축제는 마을 구성원들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선학동 연수평화도서관에서 총 3강으로 10월 내내 진행되었다. 


1강과 2강 강무홍 작가님은 우리가 역사를 왜 알아야하는지, 또 과거와 현재에 살아 숨쉬는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해주셨다. 3강은 박세길 작가와는 우리가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강연엔 특별히 “누구나 역사교실”은 제목 그대로 초등학생들의 강연 참여가 두드러졌다. 도서관 인근에 사는 선학 초등학교 2학년 아이는 할머니를 졸라 3회 연속 개근하며 눈빛을 빛내기도 했다. 이렇게 선학동과 연수구에 함께 사는 주민들과 만나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된 “누구나 역사교실”에 이어 11월 4일 “소소한 책축제”와 11월 12일 “강화도 문화기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 참가 문의 : 소순길 (010-7129-2656)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추석연휴 기간인 10월1일, 검단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서구평화복지연대 회원들과 지역주민 20명과 함께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공동 관람을 했다. 지난달 9월 영화 [공범자들] 공동관람에 이어 후속으로 만들어진 자리였다.



연대회원뿐만이 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회, 정의당 당원들 그리고 주변 지인들이 함께 하는 자리였다. 영화의 감동만큼이나 뒤풀이도 오랫동안 진하게 했다는....

 

앞으로 매 월 정기적으로 좋은 영화를 보거나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함께 할 예정이다! 함께해요!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자전거도시인천만들기’를 지역공동체사업으로 진행하는 부평은 10월 자전거행사로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이 사업은 자전거운동본부와 부평평화복지연대 자전거팀이 함께 한다. 



14일 자전거대행진은 마당행사와 행진으로 진행됐다. 마당행사는 전기대신 자전거를 활용한 체험마당과, 부평공원에서 출발해 부평역을 거쳐 부평미군기지일대를 돌아 부평공원으로 들어오는 행진이었다. 평화복지연대 회원들은 풍선아트, 자전거마차 이끄미, 행진 참여로 함께했다. 상품으로 걸린 자전거는 김정숙 회원이 당첨되는 행운도 있었다.



28일 자전거기행은 평화의 길 강화 교동에서 진행했다. 가을이 깊어가는 강화에서 촛불 1주년을 기리는 자전거 평화기행은 함께 하는 기쁨의 웃음과, 철책선 너머 북녘을 바라보는 그리움, 그리고 서로를 알아가는 어울림의 따뜻한 시간이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남동구 쓰레기 행정 이대로 괜찮은가?'




장석현 남동구청장 취임이후 쓰레기 행정은 여러번 변화되어 왔다.


예산 절감을 이유로 현재의 쓰레기 행정이 만들어진 이후에도 주민 불편은 가중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남동구는 쓰레기 배출을 문전수거에서 거점수거로 바꾸었다. 또한 10억을 들여 생활폐기물 보관대를 주택가와 상가일대에 2600개를 설치하였다. 하지만 지금의 방식이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든다. 특히나 10억을 들여 제작한 생활폐기물 보관대는 쓰레기를 보관하려고 만든건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회원여러분들의 생활공간에서 생활폐기물 보관대가 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한 모습(위치선정, 쓰레기 보관 불편 등)을 제보해주시면 자료를 모아 남동구에 문제제기를 해보려한다.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문의: 사무국장 이정석 010-9160-1008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남구평화복지연대 20여명 회원은 9월 27일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에서 꽃게와 함께하는 남구민속놀이대회를 가졌다. 




어른 주먹 2개정도 되는 가을 꽃게를 먹으며, 제기차기, 윷놀이를 하며 미리 추석의 정취를 즐겼다. 제기차기는 개인전과 커플대항전으로 진행되었다. 상품은 고급 가양주 국화주이다. 


개인전은 정하주 형님이, 커플전은 남승균·공미영 부부가 우승을 했다. 족발, 낙지숙회도 함께 먹으면서 점점 놀이가 정점으로 치닫는다. 모두가 윷놀이 현장으로 나와 삥 둘러서 울대에 핏줄을 세운다. 천영기 대표님이 던진 윷으로 게임은 끝났다. 그래도 우리의 웃음소리는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과 인문학, 그 만남을 보다’를 주제로 인문축제를 10월 25일 부터 11월 7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계양구청과 경인여자대학교 인문학사업지원단은 2017년 인문주간행사의 첫 단계로 오는 25일 참여예산센터와 함께 ‘지역-인문학 토론회’를 시작으로 인문도시 및 인문주간행사를 시작했다. 



계양평화복지연대는 지난 10월28일 ‘옛 이야기와 함께하는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구한말 개항의 역사가 담긴 개항장 기행을 다녀왔다. 옛 전환국터부터 시작된 기행은 성공회 내동교회, 역사박물관, 근현대 문학박물관을 거쳐 조계지를 확인하고 자유공원에서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11월7일 2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는 진행되는 인문학 영화제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아이캔 스피크’ 를 통해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이 겪었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살고 싶은도시 인천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