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평화복지연대 회원 6명이 살고 있는 우성 2차 아파트에서는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회원들이 속한 “우성아파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주최로 다양한 사업들을 벌이고 있다. 




올 8월은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3~4학년 15명 대상,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돌봄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원예치료, 미술심리, 북아트, 과학교실, 넵킨 아트등의 특화 수업과 방학과제 하기등 연수구 마을 교사들이 참여하여 함께 진행을 맡고 있다. 


이렇게 방학돌봄은 역할을 맡아 책임져주시는 주민분들, 소식을 듣고 간식을 보내주시는 분들, 식사준비를 돕는 분들까지 마을주민들의 정성으로 방학돌봄은 꽉꽉 채워지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6회에 걸쳐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함께하고 있다. ‘나를 이해하고,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미술, 자존감, 글쓰기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아이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서로를 채우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살기 좋은 아파트, 바로 연수구 우성 2차 아파트에서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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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저녁에 진행하는 회원 공동체 모임, 7월에는 특별히 검단에 있는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진행했다. 영화[군함도]에 대해 회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마침 8·15를 맞이하여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7월 회원공동체 행사를 단체 영화관람으로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0여명을 비롯해서 총 30여명이 단체로 영화 [군함도]를 봤다. 그리고 늦은시간까지 뒷풀이를 하면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 세상사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8월 공동체 모임은 8월25일(금) 저녁에 연희동 사무실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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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평화복지연대는 회원, 후원회원, 주변지인들과 함께 지난 7월 책모임을 시작했다.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학습하고 토론하는 부담에서 벗어나고자 지은 책모임의 이름은 ‘별책부록’이다. 




김영하 작가는 “문학작품은 어떤 의미에서 우리 모두가 다 다르다는 것을 알기위해 존재하는 건지도 몰라요. 똑같은 작품을 읽어도 천명이 읽으면 감상이 천개가 나와야 된다. 그런 다양성의 세계를 받아들이기 위해 문학이 존재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아직 두 권의 책밖에 읽지 못했지만 같은 책을 읽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끼는 공감과 다양한 감정들이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책을 매개로 각자가 경험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책모임을 만들어가려한다.


저희 모임은 책모임 회원 중 한명이 상근하고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 노동사목 부설 노동자도서관 ‘사람’에서 매월 3번째 금요일 저녁에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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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초원을 달리다




남구평화복지연대 천영기 대표 등 10여명이 지난 8월 11일부터 4박 5일 몽골 초원을 달리고 왔다. 이번 여행은 새안의원 원장, 정형서 공동대표께서 몽골 분을 치료하면서 인연이 되어 몇 년 전부터 기획되었다. 다음은 천영기 대표의 여행기이다. 

   

"비록 4박 5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쏟아지는 별들을 온몸에 박아오자는 생각으로 나선 여행이었다. 그 소원은 이루어졌다. 온전히 게르에서 보내는 이틀 동안 원없이 별들을 보았다. 별을 담기에 내 몸은 너무나 왜소했다. 그래서 별을 담다가 담다가 견디기 힘들어지면 휘청이며 게르의 침상에 몸을 던졌다. 그래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면 하나씩 꺼내어 촛불이 어둠을 밀어내는 힘만큼만 슬픔을 밀어낼 것이다.


이번 여행에 별빛 외에 평온과 흰구름의 조화, 열과 성을 다하는 손님맞이를 보며 느낀 인간 본연의 모습 등이 덤으로 따라왔다. 타우가가 없었으면 불가능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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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 시인을 만나다



남구평화복지연대 독서모임 ‘책기리’ 회원들은 지난 8월 7일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공주에 갔다. ‘작가와의 만남’은 매년 한차례씩 진행되며, 이번에는 공주에서 시를 쓰는 류지남 시인을 만났다. 


새벽 4시 50분에 공주로 출발, 고마나루 솔밭으로 와서 웅신단에 예를 드렸다. 곰나루터를 보려고 했으나 풀이 우거져 접근할 수가 없다. 땀을 비질비질 흘리며 공주보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을 찍었다. 푹푹 찌는 더위에 이른 아침인데도 햇살이 따갑다. 무령왕릉과 공산성을 돌아보고 정갈한 한옥 카페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거의 2시간 가까이 류지남 시인의 시, ‘자전거’, ‘폐교장’, ‘자음의 힘’ 등에 대해서 묻고 대답하였다. 한글, 아이들, 민초를 사랑하는 분이라는 것을 금방알 수 있었다. 점심은 공주 맛집 '유가네칼국수'에서 수육과 막걸리ㆍ칼국수ㆍ냉면으로, 그리고 우금치로 옮겨서 참배하고 공주와 아쉬운 이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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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두돌이~~!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자전거위원회는 '부평을 자전거도시로' 만드는 활동으로 인천자전거운동본부와 함께 자전거교실을 진행하며 후속모임으로 ‘동아리 두돌이’를 진행하고 있다.


부평공원에서 자전거타기에 도전한 회원들과 2달동안 자전거를 익히고 처음 라이딩을 인천아라뱃길에서 했다. 조금은 서툴고 두렵지만 첫 라이딩 후 밥맛은 꿀맛이었다. 




월2회 라이딩을 하는 ‘두돌이’는 부평평화복지연대 후원회원에 가입해야 한다는 설명을 하고 활동 취지를 설명했다. 4명에서 2명 다시 2명으로 현재까지 총8명이 가입의사를 밝혔다. 보행약자를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자전거도시로 나아가는 두돌이를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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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인문학 강좌




중.동구평화복지연대에서는 지역의 단체들과 공동주관하여 7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강좌에 중.동구평화복지연대 회원 12명이 참가하여 나와 우리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사회에 대해서 배우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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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나눔장터




지난 6월 24일 풍림아이원 아파트에서 중.동구평화복지연대와 부설 지역복지센터 우리동네 그리고 지역의 시민단체들이 힘을 모아 진행한 ‘천원의 행복’나눔 장터를 진행했다.

   

‘천원의 행복’이라는 취지에 맞게 나눔장터 참가비, 비빔밥과 음료 등 먹거리 모두 천원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또한 체험 마당에서는 전래놀이,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이 무료 체험으로 진행 되어 많은 아이들이 참가했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게 아파트 주민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번 나눔 장터는 나눔사업과 아파트 공동체사업에 대해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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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연수평화복지연대회원 6명이 살고있는 우성 2차 아파트에서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파트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천 상당의 재정지원도 받게 되었다. 

   

○ 마을 교실 




북적북적, 20회차로 진행될 예정인 5개 교실(노래/풍물/캘리/기타/네일)에 주민들은 모집정원을 꽉 채워 함께하고 있다. 연수평화복지연대 10여명의 회원들도 풍물 강사, 기타 강사, 보조강사, 수업 듣는 주민으로 교실에 참석해 주민들을 함께 만나고 있다. 

   


○ 북카페 개관식 




지원받은 재정으로 관리사무소 지하를 리모델링하여 주민편의시설인 북카페를 개관했다. 기본 리모델링외에 주민들이 직접 기증한 많은 책들과 기자재등 주민들의 정성으로 가득채워졌다. 



○ 8월, 초등학생 방학돌봄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달간 돌봄 교실을 운영한다. 원예치료, 미술심리, 북아트, 과학교실, 넵킨아트등의 특화 수업과 방학과제 하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아이들과 함께한다. 또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모들도 함께 만난다. 

 
"정성을 내고 마음을 여는 주민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미 살기 좋은 아파트는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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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지역주민과 함께한 '검단인문학 강좌'

   



검단인문학책모임 & 서구평화복지연대가 함께 준비한 검단인문학강좌가 총 4강으로 마무리했다.


평일 오전시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서구평화복지연연대 사무국장과 지난 1년간 같이 모임을 운영한 [검단인문학책모임] 분들과 함께 준비한 자리라 더욱 소중한 만남이었다. 


지역주민들과 인문학을 매개로 만나 이후 후속모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함께 세상을 읽고 이야기하는’ 소모임으로 지역에서 더욱 꽃피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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