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구주민궐기대회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동구의 지역현안인 제2외곽순환도로 지하터널에 대한 문제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삼두1차아파트 전면 이주와 중구ㆍ동구 관통 지하터널 정밀안전진단 시행을 촉구하는 중ㆍ동구 주민 궐기대회를 지난 16일에 진행하였다.

 

지역의 14개 단체와 함께 한 이번 궐기대회에는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하여 문제해결을 촉구 하였다. 제2외곽순환도로 지하터널 문제는 단순히 터널 상부에 사는 일부주민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안전,환경,재산권을 침해하는 문제임을 확인하고 해결을 위한 마음을 모으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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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위령제




지난 9월 10일 월미공원에서 67주기 11회 인천상륙작전 월미도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를 진행했다. 


인천상륙작전의 과정에서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월미도 원주민분들의 아직 치유되지 않은 아픔을 나누었다. 다시는 이땅에서 비극적인 전쟁이 발발하지 않기를 바라며 하루라도 빨리 월미도 원주민분들이 고향에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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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평화한마당 진행


인천 연수구에서는 전쟁과 분단의 상흔이 많은 인천, 그리고 연수구에서 지역 주민들과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10.4에 대해 기억하고, 함께 어울리기 위해 17평화 한마당행사를 기획 진행하였다. 



연수구 솔안공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1부에서 세 개의 전시마당과 17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연수평화복지연대는 전체 총괄 및 통일찐빵체험부스로 참여했다. 전체 2부 순서에는 10.4m 김밥을 말아 모두가 나눠먹고,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길놀이과 선학중학교 댄스팀, 청소년 요들, 우쿨렐레공연등 7개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행사에는 연인원 3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의 참여로 북적였다



   

마지막 순서인 주민 합창. “우리의 소원은 통일~남녀노소 사람들의 목소리가 기타 반주에 맞춰 공원안에 울려퍼진다. 이 노래가 이렇게 좋은 노래였나 새삼 감동이 느껴진다.

올해는 연수구내의 22개 단체가 주최했으며, 횟수로는 19회째를 맞는 연수구 평화 한마당의 마무리는 이렇게 합창으로 끝났다.
 
내년, 20회는 더 크고 유익한 자리로 연수구 주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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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17일 서구평화복지연대 회원수련회를 다녀왔다.


강화에 있는 [바람이 통하는 길]에서 진행한 이번 수련회는 회원과 예비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자리가 되었다.


가족들도 함께 한 이번 수련회는 공동체 프로그램과 뒷풀이 기타소리와 노래로 깊은 가을 밤을 보냈다. 마침 날씨도 화창해서 가을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는 수로걷기, 뒷산 오르기 등의 프로그램을 했다. 이번 수련회는 회원,비회원 18명과 6명의 아이들이 함께했다.

   

오는 9월27일(수) 저녁에는 찾아가는 신입교실을 서구평화복지연대 사무실이 있는 연희동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회원들과 함께 신입회원들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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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회원교육으로 진행한 성평등교육에 부평평화복지연대 위원들이 우리가 먼저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19일 가까운 부평구청에서 진행하는 ‘서민의 페미니즘’ 강의에 참여했다.


[ 강의를 듣고 남긴 한줄평 ] 

▶페미니즘에 대한 재평가

▶ 즐겁게 들었고, 까칠남녀 모습보고 기대되는 강의라던 그분 안온거 쭉 후회하시라

▶ 즐겁고 편안한 강의에 감사 

▶단 것을 땡기에 하는 강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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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복지연대 회원이 되고 나니 촛불도 가고 지역에서 열리는 집회에도 참석하게 되었다. '아~ 그런데 생소한 노래가 들린다. 이 노래는 무슨 노래? 나는 어디....?' 


그래서 올 4월부터 한시적으로 집회 노래를 배우는 모임이 만들어졌어요. ‘띵까~’라는 이름으로. 



4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시작으로 9월 [민들레처럼]까지 민중가, 농민가, 통일가, 노동가를 함께 모여 불러봤어요. 10월 23일 마지막 쫑모임을 합니다. 그동안 배웠던 민중가요 중 ‘나의 노래는~’을 끝으로. 안정된 공동체모임에서 만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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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의 남동구 행정에 대한 인천시 감사가 진행되었다. 2014년 11월 이후 추진업무 전반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 결과인 ‘2017년 남동구 종합검사 보고서’에 따르면 남동구의 지적사항은 시정 77건, 주의 38건 등 125건이었다.

   

남동평화복지연대는 이 감사 결과를 분석하면서 남동구 인사위원회가 승진심의에서 육아휴직 사용자의 승진을 배제하는 차별행위가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무려 4번이나 발생하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는 9월 1일부터는 육아휴직 급여인상 정책을 시행하였다. 문대통령은 8월말 복지부를 방문해 “육아휴직은 등 떠밀어 보내야”한다고까지 말했다. 하지만 남동구에서는 육아휴직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승진에서 배제되는 어처구니없는 인사행정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중앙 언론에도 보도되었다. 앞으로도 남동구 행정에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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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행




남구평화복지연대는 작년 부터 매월 두 번째주 일요일 1시에 ‘문학산 지킴이’활동 일환으로 청소하는 아름다운 산행을 하고 있다. 


이달 10일에도 연경산 입구에 모여 연경산 정산→삼호연→문학산 정상코스로 아름산행을 하였다. 처음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여기저기 쓰레기가 제법 있었다. 


문학산 정상에서 각자 싸온 술과 안주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푸짐한 뒤풀이가 이어졌다. 아름산행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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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2일 계양역 광장에서는 2017년 계양산 반딧불이 축제 개막식 ‘피어나라~ 계양산아~’ 행사가 열렸다. 



9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된 반딧불이 탐사는 연인원 500명이 참여했다. 계양산 반딧불이 축제는 9월5일로 일반 탐사객들과 함께 진행된 탐사활동이 마무리되었지만 ‘계양산반딧불이모니터단’은 계양산의 반딧불이 서식 환경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 활동과 자료조사를 최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계양산 반딧불이 축제는 2008년 계양산의 자연 환경 가치를 알리고 계양산 롯데 골프장을 막아내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10년째 진행되고 있다. 


계양평화복지연대도 지난 2008년부터 ‘계양산반딧불이축제조직위원회’ 참여 단체로 꾸준하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18년 계양산 반딧불이 축제는 더 많은 시민과 더 많은 반딧불이 더 많은 생명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한층 발전된 축제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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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지난 8월 10일 민간인 사찰 의혹이 있는 이흥수 동구청장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언론을 통해 확보한 ‘동향보고’ 문건을 보면 제목은 ‘입주자 대표 취임’으로 적혀있으며, 개요와 취임 일시, 세대수, 신임대표의 직업과 생년월일, 대표성향, 향후 운영방침, 동장의견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입주자 대표 개인에 대한 성향을 분석하면서 “사회철학 및 정서가 종전 대표와 비슷한 성향으로 의식연대가 가능함”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는 동구청이 주민에 대한 ‘사회 철학’과 ‘정서’ 등의 성향을 판단하고 의식연대가 가능한 인물로 분류하는 등 주민에 대한 성향 파악을 실시한 것이자, 명백한 민간인 사찰을 자행한 상황이다. 


아울러 해당 문건의 보고라인도 명시돼 있었는데, 해당 동향보고의 ‘보고선’은 국장, 부구청장, 구청장으로 되어있었다. 


이에 대해 중.동구평화복지연대에서는 동구청에 의해 동구주민에 대한 성향 파악이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이뤄졌다고 판단하였으며 동구청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면서 민주주의의 근간을 심각하게 훼손한 사건이라 판단하여 동구청장과 보고자 및 보고선에있는 공무원 전원에 대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이번 동구청 민간인 사찰 의혹의 전말을 밝혀내고 관련자들이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을 때까지 끝까지 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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