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쓰레기 행정 이대로 괜찮은가?'




장석현 남동구청장 취임이후 쓰레기 행정은 여러번 변화되어 왔다.


예산 절감을 이유로 현재의 쓰레기 행정이 만들어진 이후에도 주민 불편은 가중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남동구는 쓰레기 배출을 문전수거에서 거점수거로 바꾸었다. 또한 10억을 들여 생활폐기물 보관대를 주택가와 상가일대에 2600개를 설치하였다. 하지만 지금의 방식이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든다. 특히나 10억을 들여 제작한 생활폐기물 보관대는 쓰레기를 보관하려고 만든건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회원여러분들의 생활공간에서 생활폐기물 보관대가 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한 모습(위치선정, 쓰레기 보관 불편 등)을 제보해주시면 자료를 모아 남동구에 문제제기를 해보려한다.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문의: 사무국장 이정석 010-916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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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의 남동구 행정에 대한 인천시 감사가 진행되었다. 2014년 11월 이후 추진업무 전반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 결과인 ‘2017년 남동구 종합검사 보고서’에 따르면 남동구의 지적사항은 시정 77건, 주의 38건 등 125건이었다.

   

남동평화복지연대는 이 감사 결과를 분석하면서 남동구 인사위원회가 승진심의에서 육아휴직 사용자의 승진을 배제하는 차별행위가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무려 4번이나 발생하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는 9월 1일부터는 육아휴직 급여인상 정책을 시행하였다. 문대통령은 8월말 복지부를 방문해 “육아휴직은 등 떠밀어 보내야”한다고까지 말했다. 하지만 남동구에서는 육아휴직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승진에서 배제되는 어처구니없는 인사행정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중앙 언론에도 보도되었다. 앞으로도 남동구 행정에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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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평화복지연대는 회원, 후원회원, 주변지인들과 함께 지난 7월 책모임을 시작했다.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학습하고 토론하는 부담에서 벗어나고자 지은 책모임의 이름은 ‘별책부록’이다. 




김영하 작가는 “문학작품은 어떤 의미에서 우리 모두가 다 다르다는 것을 알기위해 존재하는 건지도 몰라요. 똑같은 작품을 읽어도 천명이 읽으면 감상이 천개가 나와야 된다. 그런 다양성의 세계를 받아들이기 위해 문학이 존재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아직 두 권의 책밖에 읽지 못했지만 같은 책을 읽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끼는 공감과 다양한 감정들이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책을 매개로 각자가 경험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책모임을 만들어가려한다.


저희 모임은 책모임 회원 중 한명이 상근하고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 노동사목 부설 노동자도서관 ‘사람’에서 매월 3번째 금요일 저녁에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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