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은 쌩쌩한 에어컨 바람 맞으며 시원한 수박에 술잔 나누며 보내는게 최고 아닐까요?! 여름휴가기간을 맞이하여 시원하게 쉬며 즐기는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맛난 가지전, 감자채전, 시골호박전, 냉면, 복숭아, 수박화채 등등

잘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8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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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평화복지연대와 6월 공동체 - 이충권교수의 '한국의 복지 어디에 와 있나'


6월 공동체모임 행사로 복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복지국가의 정의, 기본적인 요소, 성립조건 및 특성, 정권별 복지의 변화 등을 설명해 주었다.  왜 우리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국민(인간)의 권리를 개인이 스스로 책임지거나 영리를 기반으로 하는 민간기관에 위탁해 불합리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의사표현도 하지 않는지? 우리는 어떤 국가에서 살기를 원하는가? 


내가 원하는 국가는 이 나라에서 살아가는 모든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최소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는 것이다.그냥 만들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시민의 참여가 필요한 것이고 시민단체 활동이 필요한 것이다. 시민이 바뀌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으면 사람답게 사는 사회는 요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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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차 달빛기행 - 인천가족공원 순환산책로 -


하지가 지난지 며칠이 되지 않아 낮이 너무 길다. 산책로에 있는 정자에 올랐는데 이제 막 해가 진다. 황홀경은 아니지만 원없이 낙조를 즐겼다.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는데 그럴 기미가 없어 산책로 정상으로 그냥 올랐다.


정상에서 막걸리를 한잔하고 간식을 먹으며 끼리끼리 모여 정담을 나눈다. 해도해도 끝나지 않는 이야기, 한가로움이 주는 여유인 것 같다. 산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다시 출발할 때쯤 어둠이 깔린다. 


산책로는 예전 그대로 콘크리트 차도였기에 달빛 하나 없지만 손전등을 꺼도 길은 훤하게 앞에 깔린다. 난 산의 이 어둠이 좋다. 능선 너머로 도시의 불야성이 하늘을 밝히지만 그럴수록 산은 먹빛이 짙어진다. 마치 먹빛 장삼을 두른 노승이 묵언수행을 하는 모습 같다.


산책로를 내려와 새로 조성된 외인묘지를 하나하나 훑어본다. 대부분 세관에 근무하거나 해군 또는 무역상인데 젊은 나이에 죽은 사람들이 많다. 풍토병이 있었나? 어쩌면 개항기에는 의료시설이나 보건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까닭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산 자와 죽은 자의 대면, 이곳을 걸으면 매번 묘한 떨림이 온다. 두려움은 아니다. 어쩌면 나이를 먹어가면서 수없이 많은 죽음을 보아왔기에 죽음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뭔가 실체가 잡히지 않는 이 느낌, 뭐라고 해야 하나? 더 기다리면 알 수 있을까?


모두 19명이 참가했다. 하얗게 눈이 내린 밤에 다시 와보자고 약속을 했다. 도금봉 주연의 '월하의 공동묘지'가 아닌 '설하의 공동묘지'가 될 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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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기리' 6월 독서모임 《열자》


" 자연에 순응해서 살기, 집착(욕망)에서 벗어나기,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무엇인가 얻으려고 애쓰지 말기, 밖에 관심을 갖지 말고 내면을 들여다보기, 지금 여기서 삶을 즐기기 등등 많은 내용이 내가 가고자 하는 삶과 닮았다. 물론 열자에서 말하는 '깨달음'에는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미추홀평화복지연대 천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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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7월20일(토)  열네번째 나눔터 활동


무더운 폭염속에  조금이나마 더위을 잊으시라고 어르신들께  맛나게 드실  오늘의 메뉴

닭곰탕, 오이무침간장장아찌무짠지무침을 했습니다.

○ 나눔터?

생활이 어려운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자발적 봉사단체입니다. 현재 40여 가구에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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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7월6일(토) 무더운 열기속에도 열세번째 나눔터 

이 무더운 더위 챙겨드시라고 삼계탕과 비트물김치을 했습니다.


○ 나눔터?

생활이 어려운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자발적 봉사단체입니다. 현재 40여 가구에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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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금요일 계양연대 6월 공동체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애~~~시당초에 5월 모임때부터 운치있게 옥상에서 모임을 해보자고 해서 준비를 했었는데, 6월 모임에는 이놈의 장마전선이 오락가락 하더니만 결국 저녁즈음에 비가 와서 실내에서 진행을 했더랬습니다^^;; 


당일 모임에는 초대손님들이 많이 와주셨어요. 영인누님, 보경누님, 은주누님 네 부부가 동반으로 오셨고, 제 특별손님 1분과 그냥손님 1분, 그리고 어린이 손님 3분이 오셨습니다 ㅎㅎㅎ 모임은 거진 새벽 2시 즈음까지 이어졌답니다... 하하하! 모임에 와주신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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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이 상급반 라이딩. 82km정도 탔습니다. 

계양역~ 애기봉3km전~계양역. 좋은길과  비포장길. 오르막 내리막길. 자갈길등이 있어서  조금 더 힘이 들었을것 같습니다. 

북쪽과 가장 가까운거리와 연꽃구경까지. 


점심은 양평해장국과 팥빙수(이광석씨협찬) 총 8분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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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평화복지연대 6월 공동체모임


부평사무실 옥상에서 
연어와 밥상한우 고기와 회원들과의 만남

이렇게 우리는 또 만남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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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동특고압 결사 반대 촛불집회 및 행진


2019년 6월 20일 삼산동 시냇물 공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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