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8월 이야기 》


[사무처 소식]



<< NO아베 출범기자회견  >>


<< 인천시민 3,100인 선언운동  >>



<< 인천시민사회 광복절 맞이 공동캠페인 >>


<< 부영그룹 이중근회장 재수감 촉구 일인시위 >>


<< 아베규탄! 인천시민 촛불문화제 >>



<<  한중일 문화관광장관 회의 장 앞 기자회견 >>


  평화통일위원회  




자주와 평화를 위한 8.15민족통일대회 및 평화손잡기 행사

인천평화복지연대 회원 30여명과 함께 광화문을 다녀왔다. 8.15행사는 1부 8.15민족통일대회, 2부 아베정권 규탄행동, 3부 미대사관 평화손잡기대회 등 민족자주, 평화통일, 아베정권 경제보복 규탄 등 현시기 정세에 맞는 행사로 치뤄졌다. 부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이 8.15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주와 평화의 함성을 외쳤다.


  사회복지위원회  





2019 집중세미나 & 소소한 출판기념회 

사회복지위원회에서는 8월 10일 ‘2019 집중세미나와 소소한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자유주의와 복지국가’를 주제로 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정치 경제적 발전과 함께 복지체제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더운 여름 주말, 아침부터 저녁까지 진행 된 만만치 않은 일정이었지만 참석한 사람들의 열기가 더해져 어느 때 보다도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세미나를 통해 복지국가를 향한 길을 누가 어떻게 계획하고 주도할 것인가, 복지에 대한 시민의식의 확대를 위해 우리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등에 대한 고민과 과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세미나 이후에는 윤홍식 위원장님의 저서 ‘한국복지국가의 기원과 궤적’의 출간을 축하하는 소소한 출판기념회가 진행되었다. 다양한 사람들의 축하와 책 활용 팁이 담긴 영상과 저자의 사인회까지 진행되며 출판기념회는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었다. 




‘방사능 올림픽’인 2020 도쿄올림픽, 보이콧 운동 전개할 것!


8월 29일부터 송도에서 한•중•일 문화,관광장관 회의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이시이 게이치 장관은 27일 외교와 관광을 분리해야 한다는 몰염치한 주장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이중플레이를 하는 아베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는 바입니다.


도쿄올림픽이 ‘방사능 올림픽’ 이라는 사실이 점차 현실화 되면서 전 세계는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2020도쿄올림픽을 방사능 올림픽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보이콧 운동을 전개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한•중•일 문화,관광장관 회의에 참여하는 일본 장관들에게 

인천시민의 이러한 의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어제 27일(화) 저녁 7시 구월동로데오거리에서 '경제침략,역사왜곡 아베정권 규탄 촛불문화제'가 진행됐습니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시행을 앞두고 인천시민들이 모여 아베 정권 규탄의 촛불을 높이 들었습니다.

일본의 경제침략을 극복하고 역사정의를 세우기 위한 인천시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8월 12일(월) 저녁 부평역 지하역사에서 저녁 6시30~8시까지 

찜통더위 속에서 인천시민 선언운동을 진행 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현장에서 직접 선언서명도 하고 1천원에서 1만원까지 선언비 모금도 해주신 시민들이 100여분이 넘었습니다. 

디시금 노아베, 일본불매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를 알수 있었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

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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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아베! NO재팬! 인천행동을 시작한다!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이광호



일본 아베 정부는 강제징용에 대한 대한민국 대법원의 배상 판결을 빌미 삼아 지난 7월 4일 경제보복을 발동했다. 이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자발적으로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통해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해 제2의 의병운동을 전개했다. 국제사회도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자유시장 경제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이런 국제사회와 대한민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8월 2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추가 경제보복을 결정했다. 이로 인해 사실상 식품과 목재를 제외한 전 산업에 대해 일본 정부의 결정에 따라 가능할 수도, 막힐 수도 있게 된 것이다. 이 결정이 그대로 추진된다면 8월 28일 이후부터 한국에 대한 보복조치가 구체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며, 아베정권의 2차 경제침략인 것이다.


지금 일본 정부가 벌이고 있는 경제침략 행위의 본질은 일본이 제국주의 시절에 벌인 야만적인 강제징용에 대한 역사왜곡이며 전범국가로서의 국제 침략 행위를 부정하는 것이다. 최근 일본 정부의 이런 행태는 평화의 소녀상을 대상으로 지속돼 왔다. 일본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이치 트리엔날레2019’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일본 정부에 의해 사흘 만에 중단됐다. 이에 대해 일본문화계에서 조차도 표현의 자유침해 라면 강력한 반발이 일어나고 있으며, 아이치 트리엔날레 큐레이터들은 3일 '평화의 소녀상'이 포함된 전시가 중단된 것에 "역사적 폭거"라며 항의하고 나섰다.


또 일본 정부는 핀란드, 독일 등에서 전시되었던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철거를 요구해 결국 철거되는 행태도 벌였다. 일본 정부의 치졸한 역사왜곡은 지금도 전 세계 도처에서 진행중인 것이다.


▲ 공동성명 발표


아세안 외교안보 회의에 참여한 아세안 국가들도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성토했다. 일본의 경제보복과 역사 왜곡에 대해서 일본 안팎에서 비판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지난 18일에 렉서스 매장 앞에서 인천지역 일본불매운동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인천지역의 상인들과 시민들은 일본의 경제제재가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하여 시민 저항 운동을 더 단단하고 지속적으로 벌이기 위해 오늘 ‘NO아베! NO재팬! 인천행동(노아베 인천행동)’을 인천의 각계계층 모든 시민사회에 제안한다. 



우리는 경제독립이야말로 진정한 독립이라는 신념으로 300만 인천시민들과 함께 제2의 의병운동을 전개 할 것이다. 노아베 인천행동은 대한민국의 경제주권을 지켜내고 일본의 경제 침략을 극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범시민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일본 제품 안팔기‧안사기, 일본여행 안가기를 지속적으로 실천 한다!

왜곡·친일보도를 일삼는 조선일보 절독에 다 함께 동참한다!

불매운동 스티커와 버튼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일본반대 300만 인천시민선언운동에 함께 한다!

아베정권 규탄 인천시민 촛불문화제에 다 함께 동참한다! (1차 8월14일(위안부 기림일) 오후7시 구월동 로데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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