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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6월 이야기 》


[사무처 소식]

사무처는 지난 6월 한 달동안 지역의 현안문제에 집중 결합하였습니다.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문제, 서구 수돗물문제, 부평삼산동 특고압문제 등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성명서가 없어도 어느 때보다 바쁜 6월을 살았습니다..ㅜ.ㅜ)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해결촉구 시민동행단식 기자회견>>


<<선거법 개정과제와 시민사회의 준비_하승수 공동대표 초청 간담회>>


<<6.15공동선언 발표 19주년 대회>>




[평화통일위원회]





6.15남북공동선언 19주년 기념 인천시민통일한마당

날 좋은 6월 8일 토요일 오후 인천대공원을 찾으신 시민들과 '평화'와 '통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나 6.15남북공동선언을 발표한지 19년이 되었다. 그 19년 동안 남북간의 약속이 꾸준히 이행되었다면, 지금과 같은 대립과 갈등은 없었을 것이다. 2018년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은 중단됨 없이 이행이 되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가져와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활동이 필요할 때이다.  



[사회복지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 윤홍식 위원장 한국복지국가의 기원과 궤적 출판

인천평화복지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윤홍식 위원장이 장장 7년여 동안 집필하신 책이 드디어 출판되었다. 

‘한국복지국가의 기원과 궤적’은 한국의 복지체제가 어떤 역사적 맥락 속에서 만들어져왔는지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으로 194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복지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정치와 경제 체제와의 관계를 통해 돌아본다.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한다. 




찾아가는 교육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올해 각 지역평화복지연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정책과 현안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복지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6월에는 지난 6월 26일 이충권 위원(사회복지위원회 위원 /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 미추홀평화복지연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복지 어디에 와 있나_한국 사회서비스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6월 28일에는 권현진 위원(사회복지위원회 위원 / 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 중동평화복지연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이해하기’를 주제로 지역복지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사적인 판문점 만남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 박원일



세계가 깜짝 놀랄 역사적인 판문점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정전 66년 만에 판문점에서 세기의 만남을 진행했고, 현직 미국 대통령 처음으로 북한 땅을 밟는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2차 베트남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교착되었던 북미관계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오늘의 역사적인 만남은 향후 한반도 평화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평화 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번 만남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 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남북관계가 좋지 않았다면 오늘의 만남은 불가능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한반도 평화 체제 실현에 있어 우리의 주도적인 노력과 실천이 꼭 필요함을 여실히 증명하는 것입니다. 한반도 운명의 주인은 우리이고 우리의 주도적 준비만이 다가올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서해평화라는 시대의 과제를 품고 있는 인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은 북미관계∙남북관계 진척과 중앙정부의 역할만을 목매고 기다리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제 정세에 따라 이쪽저쪽 돌아보지 말고 서해평화, 평화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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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6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계양평화복지연대 6월 공동체 모임

 계양평화복지연대(이하 계양연대) 2019년 6월 공동체모임이 지난 6월 28일 오후 7시30분에 계양연대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은 사무실 건물 옥상 공간을 활용한 영화 모임 [옥상달빛 영화제]가 준비되었지만, 기상 조건이 좋지 않아 사무실 공간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모임은 영화제 모임이니 만큼 회원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지인을 초대해서 진행하는 모임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평화복지연대 후원콘서트에 대한 홍보와 계양연대에서 6월부터 진행하는 회원 이벤트 – 밴드 게시물 조회수 이벤트를 진행하고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영화는 [런던프라이드]를 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반응과 영화평이 있었다. 부부동반으로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은 영화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연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뒤풀이가 이어지면서 새롭게 후원회원으로 가입한 사람도 생겼다. 이후 공동체 모임에 다시 한번 참석을 약속하면서 모임이 마무리 되었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걸음아 나살려라’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꾸준히 걷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6월에도 승기천, 소래포구, 구월아시아드 등 남동구 곳곳을 걸었다. 관심있는 회원분들은 연락주세요~^^



만수동마을교육공동체 준비모임
작년 만수동 청소년 마을축제 이후 만수동에 마을교육공동체를 함께 준비하는 모임이 만들어졌다. 새말초와 청소년문화의집, 남동구도시농업네트워크, 남동평화복지연대 등 축제를 함께 준비했던 단체들 중심으로 고민하고 있다. 

처음 모임에서는 서로 생각하는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해 이야기나누고 시선을 맞추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두 번째로는 먼저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험하고 있는 서울 공릉동을 방문하여 이야기나누고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고민하며 만수동에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꿈을 꾸며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회차는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회원분들은 연락주세요~^^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책기리' 6월 독서모임 《열자

" 자연에 순응해서 살기, 집착(욕망)에서 벗어나기,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무엇인가 얻으려고 애쓰지 말기, 밖에 관심을 갖지 말고 내면을 들여다보기, 지금 여기서 삶을 즐기기 등등 많은 내용이 내가 가고자 하는 삶과 닮았다. 물론 열자에서 말하는 '깨달음'에는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미추홀평화복지연대 천영기)



미추홀평화복지연대와 6월 공동체 - 이충권교수의 '한국의 복지 어디에 와 있나'

6월 공동체모임 행사로 복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복지국가의 정의, 기본적인 요소, 성립조건 및 특성, 정권별 복지의 변화 등을 설명해 주었다.  왜 우리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국민(인간)의 권리를 개인이 스스로 책임지거나 영리를 기반으로 하는 민간기관에 위탁해 불합리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의사표현도 하지 않는지? 우리는 어떤 국가에서 살기를 원하는가?
내가 원하는 국가는 이 나라에서 살아가는 모든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최소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는 것이다.그냥 만들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시민의 참여가 필요한 것이고 시민단체 활동이 필요한 것이다. 시민이 바뀌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으면 사람답게 사는 사회는 요원할 것이다.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삼산동 특고압 문제 그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토론회 

삼산동 특고압 문제가 1년이 넘었으나 아직까지 해결방안이 나오지 못하고 있어 시민대책위(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여성회, 녹색연합, 주민대책위)와 주민대책위가 준비회의를 거쳐 6월 12일 오전 10시 삼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신규철 (인천평화복지연대 정책위원장)의 사회로 삼산동 지역 전자파 측정방법 및 결과는 이재원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원이 고압 송전설비의 전자파 노출 실태와 입법과제는 김윤신 건국대 석좌교수가 발제를 했다. 임종한 인하대 의대교수가 좌장으로 김원(노동환경건강연구소),김종호(민변 인천지부), 박주희(녹색연합 사무처장), 이은옥(주민대책위 대표) 패널이 참여한 토론이 2시간가량 진행됐다. 민들이 안심하고 납득할 만한 전자파에 대한 법적기준과 사회적 합의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과 연대가 절실하다. 




27차 천영기와 함께하는 달빛기행 인천가족공원 순환산책로

6월 25일 저녁 7시 부평삼거리역에서 만난 20여명의 사람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인천가족공원을 향해 출발했다. 절기상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인지라 달빛을 보기엔 이른 시간이었다. 함께 걸어 정자가 있는 곳에 도착하니 해가 서서히 떨어지면서 낙조가 시작되고 있었다. 고즈넉이 하늘만 바라보고 있는 시간은 지친 도시의 삶을 위로해 준다.   

낙조와 야경이 펼쳐지는 길을 지나 정상에 도착해 준비한 안주와 술을 나눠 먹으며 오순도순 얘기를 나눴다. 이 묘지 길은 걸을수록 오묘해서 한 번 걸으면 또 다시 오고 싶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겨울에 눈 내리면 번개 쳐서 다시 오자고 기약하며 헤어졌다. 

 

○7월 일정 

매 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 8시 삼산동 특고압 촛불행진에 연대합니다.   

- 7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계양역 자전거 두돌이 라이딩 / 중급교실

- 7월 9일 (화)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활짝평화 후원콘서트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수돗물 적수·흑수 문제 해결하라!

6월15일 수돗물 적수문제 해결을 위한 규탄대회가 검단 완정사거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4천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가해서 다함께 분노하며 빠른 정상화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였다. 그리고 6월20일에는 이번 수돗물사태 인천시 관계자 처벌을 위한 고발장을 검찰에 접수하였다. 그리고 6월 21일부터 새롭게 재편이 된 수돗물 정상화 민관대책위원회 결합해서 빠른 정상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 달여 가까이 ‘수돗물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빨래, 설거지, 식사 준비, 아이 목욕 등을 생수로 대체하며 일상을 보내야 하는 지금의 상황은 그야 말로 재난상황이다. 하루빨리 수돗물이 정상화되길 바란다.



즐거운 6월 회원공동체 

바쁜 와중에도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서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준엽 회원님의 ‘화웨이 사태로 본 중-미관계’ 라는 주제로 재능기부 강연을 해주셨다. 복잡한 회사이름과 여러 가지 기술적 문제를 아주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들 알찬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뒷풀이는 오랜만에 회원들과 함께 ‘음악과 노래’가 함께하는 보내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7월 회원 공동체는 7월9일 후원콘서트로 대체합니다. 8월말 회원공동체때 만나요~!!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6월 공동체 모임

6월 26일 저녁, 단란하게 이십여명의 회원들이 모였다. 함께 짜장밥을 나눠먹고 6월 공동체를 시작했다. 활동보고, 4월 공동체에서 회원들이 직접만든 UCC 상영회, 성평등 교육까지 진행했다. 함께 만든 UCC보면서 모두 배꼽빠지게 함께 웃고, 성평등 교육을 진행하며 디지털 성평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도 갖게 되었다. 6월은 매우 즐겁고, 유익한 공동체 모임이었다~!! 다음달에 또 만나요, 회원님들~^^*




어린이 식당

동네 어른들이 함께 정성이 담긴 건강한 밥상을 준비합니다. 한달쯤 되니, 제법 단골손님들이 생기기 시작했네요ㅎㅎㅎ 연수구 선학동에 매주 목요일 저녁,어린이와 청소년부터 가족들까지 남녀노소 모두 이용가능하니 많이들 오셔요~ 귀한손 보태 함께해주실 분들도 많이많이 오시면 좋겠어요!! 연수구 가족봉사단 협의체에서 함께 운영합니다. ^^*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7시30분 / 1회당 1천원 / 무료 와이파이  / 선학동 405-22 정영빌딩 2층 연수평화도서관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동구 수소연료연료전지 발전소 안전.환경 민관조사위원회를 인천시,동구청,비대위 추진합의

6차 동구주민 총궐기, 30일에 걸친 인천시청앞 단식농성 끝에 인천시,동구청,비대위는 안전,환경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하기로 지난 619일 합의 했.3자는 안전.환경 민관조사위의 활동에 인천연료전지()의 적극적 협조와 조사 기간 중 공사 중단을 요구했습으며, 현재 민관조사위원회는 안전.환경 조사를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검증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또한 비대위는 격주로 동구수소발전소 반대 촛불문화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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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래로 특고압선이 지난간다면?! 6월 12일 '삼삼동 특고압문제 그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열렸습니다.


한전에서 지중 송전선 15만 4000V를 평균 8m 깊이에 매설했다고 했지만, 실제 확인해보니 1m도 안 되게 매설한 곳도 있었습니다. 주민들은 지중 송로선로를 사람이 살지 않는 곳으로 옮기든가, 깊이 매설해달라는 당연한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여지가 있다면 효율과 비용을 따지지 말고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36번의 촛불집회,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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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6월15일(토)  열두번째 나눔터 활동 해주신 .임용석.현은서.신주호 

그리고 신금주씨는 발목이 다 나치도 않아는데  나와주셔 봉사를해주시고. 우리의 멋진 청년 봉환씨는 꽈리고추를


다듬고 씻고 볶고 마무리까지 해주셔습니다 그리고 정재식씨는 장을 봐주셔습니다.

봉사을 해주신모든분께감사합니다.


어르신들께 맛나게  드실 오늘의 메뉴는 미역오이냉채. 꽈리고추멸치볶음. 고추무침을 했습니다.


○ 나눔터?

생활이 어려운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자발적 봉사단체입니다. 현재 40여 가구에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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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에서 적수, 흑수가 나온다면 살 수 있을까요?!


수돗물 오염문제가 5월30일 검단에서 시작해서 검암, 청라 그리고 가정동 신현동까지 계속해서 확대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도 해결될 기미가 안보입니다.


수도꼭지 필터를 갈아끼워도 10분안에 갈색으로 변하고 있어서 서구 주민들이 분노를 하고 있습니다. 

6월4일에는 맘카페와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는 시청계단에서 기자회견도 하고 인천시와 얘기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빠른시간안에 이 문제가 해결되어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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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졸속 추진 인천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중동구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 김효진



밀실・졸속 추진 

당초 송도에 건립을 검토하던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2017년 5월 동구이전으로 검토되었습니다. 동구 이전 결정 이후 민간투자사업 제안부터 양해각서 체결, 발전사업 허가까지 행정처리는 67일 만에 일사천리로 완료됐습니다. 행정처리가 두 달 만에 완료 된 것도 이상한데, 공사계획인가까지 도합 1년 6개월 동안 동구 주민 누구도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동구에 건립된다는 소식은 지난 1월에서야 알려졌습니다. 발전소 인근 300m 거리에는 3,000가구가 넘는 아파트 단지가 있고, 600m 거리에 학교가 있는데 말입니다. 세상에 이런 밀실, 졸속 추진이 어디 있단 말입니까? 



‘안전하다, 깨끗하다’는 사업시행자. 정말?

사업시행자가 ‘안전하다, 깨끗하다’고 말하지만 믿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들은 스스로 자료를 찾고 공부하며 문제점을 찾아냈습니다.


수소발전은 친환경 재생에너지가 아니었습니다. 공기 중에 수소를 가져올 수 없기 때문에 천연가스 개질을 통해 수소를 추출합니다. 이때 이산화탄소는 석탄화력의 60%나 나옵니다. 그뿐 아니라 이산화질소, 이산화항도 배출됩니다. 이미 인천에서 가장 안 좋은 대기환경에서 살고 있는 동구주민들에게 엎친데 덮친격인 것입니다.


더욱이 발전용량시설이 100MW 이하인 발전소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환겨영향평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전국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 47곳 모두 100MW 이하여서 단 한 번의 환경영향평가도 이뤄지지 않음.)



33.07% 직접투표, 96.8% 압도적 반대 인천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주민들에게 의견을 묻지 않고 밀실에서 추진 된 발전소 건립문제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직접 의견을 묻는 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주민여론조사 투표는 동구 전체 지역 중 만 19세 이상의 주민들이 직접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투표 대상 5만4652명 중 1만8072(33.07%)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그 중 1만7487명(96.8%)이 건립을 반대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압도적인 반대인 것입니다. 주민들은 4차례의 총궐기와 주민투표를 통해 시종일관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고장 난 카세트와 같이 반복되는 인천시의 반응.

4차례 총궐기. 압도적인 반대 주민투표. 지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과 책임은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행정적으로 지원한 인천시에 있습니다. 주민들은 시민청원 게시판에 민원을 넣는 등, 여러 방법으로 시의 전향적인 태도를 요구하였지만, 박남춘 시장은 “이전 정부에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답변만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상 현 문제를 해결 할 생각이 없다는 말과 다름이 없습니다.



공론화위원회 안건상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함께해주세요

문제가 많은 발전소 건립 이렇게 진행 할 수 없습니다. 인천시의 신재생에너지 추진계획을 공론화위원회 안건으로 하고, 주민 몰래 주거지 바로 앞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추진이 과연 합당한 행정행위였는지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인천연료전지(주)는 주민들의 반대의사에도 불구하고 6월 7일부터 발전소 공사를 강행한다고 밝혀 동구수소발전소를 둘러싼 갈등이 점점 깊어 지고 있습니다.)



동구주민들은 6월 4일 동구주민 총회를 열어 발전소 백지화 투쟁을 지속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인천시장 직속 공론화위원회 안건 상정을 통해 문제 해결이 필요합니다. 


6월 22일까지 6,000명의 공감을 받아야 하는데 동구만으로는 많이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인천시청 홈페이지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5분 시간 내서 회원가입 후 공감하기 클릭하시면 됩니다. 


**동구 수소발전소 공론화위원회 안건 상정 온라인 시민청원 동참**

http://cool.incheon.go.kr/board/3381/2011180?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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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소비세 인상 효과 인천만 없다  


인천평화복지연대 정책위원장 신규철


작년에 한국의 조세 수입은 총378조 원이며, 국세와 지방세 비율은 77%대 23%다. 반면 지출은 지방정부가 63%로 중앙정부보다 많다. 지방정부의 중앙정부 의존도가 높다는 의미다. 이런 재정상황으로는 진정한 지방분권이 어렵다. 복지ㆍ일자리ㆍ산업ㆍ환경ㆍ교통ㆍ건설 등 모든 분야 공공정책에는 재정이 수반된다. 그러나 이렇게 중앙정부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을 수행하기 어렵다. 재정분권 없는 지방분권은 팥소 없는 찐빵과 같다. 이러한 재정 불균형을 줄여나가기 위해 중앙정부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70%대 30%, 나아가 60%대 40%를 목표로 재정분권을 추진하고 있다.



재정분권을 위한 유력한 수단 중 하나가 바로 지방소비세다. 지방소비세는 2010년 5%에서 출발해 계속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 재정은 ‘순증’ 효과가 거의 없다.


▲ 지방소비세 인상에 따른 인천시 재정의실익  방안 토론회 (04.17)


인천연구원이 분석한 지방소비세 인상의 직ㆍ간접 효과를 보면, 2016년 결산 기준으로 서울시 지방소비세는 5669억, 경기도는 3395억, 인천시는 575억 원이다. 인천시와 비슷한 도시 규모의 부산시는 2126억이며, 대구시는 1948억 원이다. 인천시가 꼴찌다. 내년도 예상치는 더 심각하다. 지방소비세가 2018년 11%에서 2020년 21%로 10% 인상된다. 이에 따른 인천시의 지방소비세 증가분은 2455억 원가량이다.


그런데 들어오는 것보다 나가는 게 더 많다. 인천시는 지역소비력 지수와 상관없이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지방소비세 안분 금액 중 35%(859억 원)를 떼어 지역상생발전기금으로 내야한다. 보통교부세는 198억 원 줄고 교육청과 자치구에 주는 법정전출금은 614억 원 증가한다. 여기다 중앙정부가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지방정부로 이양함으로써 인천시는 그동안 중앙정부에서 지원받던 924억 원을 시 자체 예산으로 부담해야한다. 결국 지방소비세가 인상돼도 시 재정은 오히려 140억 원 감소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에 인천시와 시의회, 시민사회단체는 한목소리로 불합리한 재정배분 개선을 행정안전부에 요구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장관을 만났고 시의회는 ‘재정분권(지방소비세 인상) 추진에 따른 합리적 재정배분 개선방안 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어서 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와 인천사랑시민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 27개가 참여하고 있는 인천시민정책네트워크는 ‘인천시민 분노한다’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항의문을 정부에 전달했다.


정부는 조만간 시ㆍ도와 협의해 재정배분 방식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방소비세 배분방식을 개선하고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지방소비세 인상은 인천시에 빛 좋은 개살구일 뿐이고 오히려 독이 될 수밖에 없다. 재정분권을 강조하는 중앙정부가 보다 합리적이길 바란다.


※ 이 글은 인천투데이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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