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주 화요일(14일)부터 매주 4회차로 4회 평화 작은음악회 합창 연습을 랄라 도서관에서 시작했습니다. (행사일 9월 8일 토) 첫 날 휴가 중이신 분들도 있어 다 참석은 못하셨네요.  신청하신 분들 9명이 함께 합니다. 노래는 뭉게구름과 원 드림 원 코리아입니다.


노래지도를 위해  강사님을 모셨습니다. 이번 기회에 노래 배우고 싶으신 분들도 함께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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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8년 7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계양평화복지연대 2018년 첫번째 신입회원 교육을 진행하다.

지난 7월18일 계양평화복지연대 첫 번째 신입회원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해까지 인천평화복지연대 차원의 전체 신입회원 교육이 이루어졌으나 2018년부터는 지역 조직의 여건에 맞춰 신입회원 교육을 계획하고 진행할 것을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에 맞춰 계양평화복지연대도 2018년 분기별 신입교실 계획을 세우고 더 많은 회원을 영입하고자 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7월이 되어서야 신입회원 교육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2018년 뒤늦은 신입교실이었지만 계양평화복지연대 2018년 첫 번째 신입회원 교실에 참여한 신입회원들은 5명으로 마을에서 지역에서 이미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계양구민들로 계양평화복지연대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계양평화복지연대는 인천평화복지연대에서 마련된 신입회원 교육 절차에 참여한 계양구민에게 계양평화복지연대의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정회원으로써의 권리와 의무를 함께 하고 있다. 



계양평화복지연대의 미래, 청년 모임

7월26일 계양평화복지연대 사무실에서는 계양평화복지연대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모임이 있었다. 이미 5060모임, 4549모임등의 이름으로 계층별 모임이 있었고 뒤늦게 청년들의 모임이 진행된 것이기는 하지만 청년모임에 대한 기대는 남달랐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날 모임은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거나 운영된 것은 아니지만 젊음이라는 공감대만으로도 스스럼없이 편하고 유쾌한 분위기속에서 시종일관 진행됐다. 

계양평화복지연대 청년회원들의 첫만남의 자리가 계양평화복지연대의 미래를 약속하고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기억되길 바래본다.  


[인천남구평화복지연대]



하시절품주 빚기

 "하시절품주는 ‘여름철에 빚는 술로 맛과 향 등 품질이 뛰어나다’는 뜻에서 유래한 술 이름이다. 이 방문(方文)은 술 이름 그대로 여름철에 빚는 술임에도 불구하고, 여느 방문(方文)과는 매우 독특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하시절품주의 경우, 2양주라는 사실과 함께 구멍떡 형태로 하여 밑술을 빚고, 덧술용 고두밥을 냉수로 냉각시키는 방법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술빚기는 여름철 주류에서는 매우 드문 일로 여겨진다. 그리고 하시절품주는 매우 부드럽고 감칠맛이 좋은 술로, 향 또한 뛰어나다. 또한 쏘는 듯한 강한 향기는 하시절품주만의 돋보이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고두밥을 냉수로 냉각했기에 느낌이 시원하기도 하지만 찰지다. 밑술을 붓고 비비는데 쫀득쫀득 찰진 것이 손에 착착 감기며 떨어지지 않는다. 다 비빈 후 발효통에 대형깔대기를 박고 넣는데 너무 찰져서 구멍이 막힌다. 주걱으로 치면서 넣어야 겨우 발효통에 들어간다. 빛깔만 보면 찰져서 번들거리는 것이 말린 고두밥을 비빈 것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색감만으로 술의 맛과 향이 결정된다면 최고의 술이 나오리라. 



7월 공동체모임

용현동 '구이구이'에서 7월 공동체모임을 진행하였다. 삼겹살, 가리비 등을 구워 먹으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가온누리와 함께한 한 여름 마을 영화제 - 만수동 교육품앗이 공동체 가온누리와 함께 ‘모아나’ 상영회 개최

만수북초등학교 엄마들이 중심인 교육품앗이 모임 가온누리와 함께 마을영화제를 준비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졌던 고민을 동네와 함께 나누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 만수5동에 거의 유일한 뗏마루 공원은 쉬기 위해 나오신 어르신들과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때때로 마찰이 일어나는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영화제를 준비하면서 동네가 함께 키우는 아이들에 대한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하였다.


무더위가 이어지던 7월 20일 만수동 뗏마루 공원에 아이들과 주민들이 서서히 자리를 잡았다. 가온누리 부모들은 더운 날씨에 얼음물과 아이스크림을 준비하여 조금이나마 더위를 가시게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남동평화복지연대는 행사 기획과 준비, 그리고 공동체 모임으로 회원들과 함께하였다.

영화는 남녀노소 누구가 볼 수 있는 에니매이션영화 ‘모아나’로 준비했다. 너무 더운 날씨라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실지 걱정이었지만 무더위에도 120여분의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하였다. 특히 어르신들은 어느 단체에서 준비한 것인지, 지속적으로 하는 것인지에 대한 관심과 동네에서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게 너무 즐겁다는 이야기들을 해주셨다. 

영화제를 마을에 홍보하는 것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제외하면 첫 행사로는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남동평화복지연대와 가온누리는 앞으로도 만수동의 동네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함께 연대하며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하기로 이야기 나누면서 마을 영화제는 잘 마무리 되었다.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지역 공동체 활동 자전거 동아리 ‘두돌이’ 

지역 공동체 활동으로 부평평화복지연대 5명의 회원이 운영하고 있는 두돌이 중급교실 및 라이딩 상반기 활동이 마무리됐다. 3월 중순에 시작하여 무더운 7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쉼없이 달려왔다. 자전거 타기 좋은 6월엔 최다 22명까지 참석하기도 하였다. 자전거를 타며 취미활동을 하면서 시민단체 후원도 하는 두돌이 후원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상반기 마지막 날은 계양역 아라뱃길 남단에서 인천항 방향으로 아라뱃길 끝까지 갔다가 다리 건너서 북단으로 돌아오는 코스였다. 두돌이 동아리는 폭염 휴식 후 하반기 활동을 9월 8일부터 진행한다. 10월 중순엔 평화 자전거 기행도 준비 중에 있다.



삼산동 특고압 해결을 위한 인천시민대책위 출범 기자회견  

학교와 주택가가 밀집한 삼산동 일대 지하에 매설하려는 34만5천볼트의 특고압선 문제 해결을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가 23일 출범했다. 전자파 등의 피해를 우려한 삼산동 주민들의 도움 요청에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시민대책위를 구성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시가 민관대책기구를 구성하여 특고압선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대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일정 

▷8월 14일 (화) ~ 9월 4일(화) 매주 저녁7시 30분 랄라 도서관 / 평화 노래 합창단

8월 22일 (수) 7시 30분 부평생활문화센터 / 책모임

8월 26일 (일) 9시 부평구청역 굴포천 둘레길 /걷기모임  

8월 29일 (수) 7시 30분 종합문화예술회관 / 평화복지연대 후원콘서트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서구평화복지연대 7월 회원공동체 - GV,감독과의 만남

지난 7월25일 서구평화복지연대 7월 회원공동체를 진행했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진행한지라 많은 회원들이 오지는 못했지만 재미있는 회원공동체를 진행했다.

정은주회원의 앞풀이는 ‘북한 바로알기’ 앞으로도 변화하는 남북정세 속에서 북에 대한 ‘관심 & 알기’를 우리 회원들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본 PG는 며칠전 진행한 인천여성영화제에 출품된 회원작품 2개를 감상하는 시간이었다. 김율하회원 ‘육아일기’ 그리고 김민경 회원의 ‘엄마’와 관련된 짧은 작품이었다.

시나리오부터 촬영 그리고 주연까지 맡은 이른바 ‘다큐 영화’ 였다. 내용도 일상에서 우리가 체감하고 있는 주제 ‘육아 & 노부모 모시기’라 공감하기 쉬웠다.  영화를 감상하고 김민경감독과 회원들이 직접 마주앉아 영화에 대한 이야기 가족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뒷풀이자리에는 늦게 참석한 회원들까지 결합을 해서 깊은 대화를 나눴다. 무더운 한여름에 밤에 진행한 회원공동체였지만 회원이 서로의 삶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서구평화복지연대 대청소

7월14일, 토요일 오후 서구평화복지연대 사무실에서 오랜만에 대청소를 회원들과 함께 했다. 2005년 석남동에서 서구청 주변으로 사무실을 이사하고 18년간 사용하고 있는 ‘서인천세무소 뒤 3층 사무실’ 그동안 회원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사무실물품도 많아지고 많은 추억이 깃든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 대청소는 주도 베란다 뒤를 했다. 얼마나 쓰레기가 많았는지 100리터 쓰레기 봉투 11장이 나왔다. 그 외에 재활용 쓰레기도 그만큼 나와서 버린 것 같다. 청소가 끝난 후 베란다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생겼다. 청소를 끝내고 경영애 전 대표의 생일축하 자리가 있어서 함께 축해해줬다. 올해 안에 회원들과 함께 사무실 대청소를 한차례 더 잡아서 사무실을 새롭게 단장 해야겠다.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20회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 대표자 회의 

2018년으로 20회를 맞는 “연수구평화통일 한마당” 준비가 시작되었다. 구단위에서 20번째 통일행사를 진행하고있는 구는 인천에서 연수구밖에 없는 것 같다. 

남북화해와 평화의 시대에 접어든 요즘 주민들과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큰 행사입니다. 지금까지 약 30여개 단체들이 준비위원회로 함께해주셨고, 7월 20일 연수평화도서관에 모여 첫 번째 대표자회의를 진행했답니다. 연수구 약 30여개가 넘는 제정당 및 교육기관 및 사회단체들과 함께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연수평화통일 한마당 만들어나가겠다. 9.16(일) 연수구 문화공원에서 다들 만나요~!  



7월 공동체는 모듬별 짝데이트 

7월 공동체는 활동회원들간의 모듬별 짝데이트를 진행했는데요. 만나서 서로의 안부를 먹고, 사진 미션과 행동 미션등을 수행했답니다. 덥고 팍팍한 여름~ 모든 회원님들, 시원하게 보내셔요!! ^^* 


[성명서] 연수구의회는 자리싸움을 멈추고, 구민을 위한 구정을 하라!! (2018.7.9.)

연수구의회가 개원했음에도 의장단, 상임위원장등 총 5개의 자리를 두고 정당간 자리싸움을 벌였다. 이에 연수평화복지연대는 성명서를 내, 연수구의회 12명의 구의원중 9명의 의원이 초선의원응로 자리싸움이 아니라 모든 의원들이 업무 파악에 힘써야하는 시기임을 꼬집었다. 

또한, ‘7대와 다른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하며, 연수구민들과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는 8대 연수구의회를 비판과 감시의 역할로 지켜볼 것’임을 이야기했다.  (성명서 보기)



[인천중동평화복지연대]



중.동구관통도로 전면폐기 선언하고, 주민친화적인 부지활용 상의하자!

동구의 배다리 마을을 가르며 지나가는 중.동구관통고로 전면폐기 주민행동이 7월 8일로 300일을 맞았다. 7월 9일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주민 대책위와 함께 중.동구관통도로전편폐기와 주민친화적 부지활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2007년부터 중·동구관통도로가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도로기능이 중복되고, 교통집중에 따라 주거권과 환경권을 침해하며, 도로구조가 롤러코스트화 되어 있어 도로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고, 도로로 인해 동네가 단절된다는 이유를 들어 배다리 관통도로를 반대해 왔다. 

주민들은 곧 1년이 다가오는 주민들의 ‘천막행동’ 및 `11년째 이어온 이 도로의 무효화 싸움을 종결 짓고 지속가능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또한 전면폐기 이후의 구체적인 대안을 상의하기위한 민·관·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습니다. 



7월 23일(월) 오전 11시 삼산동 특고압선 문제 해결을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발족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특고압선에 의한 전자파는 명확히 건강유해 물질인 것이기에, 전자파로부터 우리 아이들과 주민들의 건강권을 지켜기 위해 함께 행동을 시작하려합니다. 우리는 주민대책위의 그간의 외로운 투쟁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습니다. 인천여성회,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녹색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 주민대책위와 함께합니다


인천시는 이에 대해 결자해지해야 한다. 15만4000V를 허가할 당시, 실시설계 등 지중매설 위치를 좀 더 꼼꼼히 검토했다면 지금과 같은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천시는 이 문제를 주민들에게 떠넘기지 말고 지금 즉시 인천시, 부평구, 주민대책위,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민관대책기구>를 구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천시-경기도-서울시 간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박남춘 시장은 소통과 협치를 시정의 제1가치로 삼겠다고 하였습니다.. 인천시민대책위는 박남춘시장과의 공개면담을 요구하는 바이다. 삼산동 특고압 문제는 박남춘시장의 첫 번째 소통의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박남춘 시장의 전향적인 입장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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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평평화복지연대 자전거동아리 두돌이 주행은 상반기 마지막으로 8명 참석하였습니다. 구분하지않고 함께 계양역 아라뱃길 남단에서 인천항 방향으로 아라뱃길 끝까지 갔다가 다리 건너서 북단으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약 24km 구간. 평균 20km/s 속도이였네요.


점심은 추어탕과 돈까스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부평평화복지연대 자전거동아리 두돌이 주행은 폭염 휴식 후 9월 8일(토)부터 진행하며. 8월 11일(토) 9시 연꽃 구경삼아 관곡지 깜짝주행이 인천대공원 주차장 내 터널 자전거 대여소에서 모여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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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평화복지연대 회원야유회

아름다운 인천의 섬 소무의도로 16명의 회원들과 6월 23일(토)~24일(일) 1박 2일 야유회를 다녀왔다. 저녁준비는 3팀으로 나눠 재료들을 주며 요리대회를 열었다. 30분의 시간동안 낙지볶음, 소불고기, 치즈 계란말이, 감자햄 볶음 등 훌륭한 맛과 모양의 음식이 탄생했다. 왕년에 날렸던 노래와 춤 솜씨를 뽐내며 불타는 밤이 깊어갈 쯤 월드컵 우리 축구경기도 함께 응원했다. 


다음 날 아침 걷기모임 회원들과는 호룡곡산 정상에 올랐다. 야유회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도 모아진 자리였다.(김홍진님, 박용수님, 김희원님) 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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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평화복지연대 책모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매 월 세 번째 수요일엔 ‘책모임’. 이번 달 함께 나눈 책은 김동식의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이다. 요괴가 인간에게 하는 말들이 섬뜩하고 황당해 보이지만 결국은 요괴가 요구하고 바라는대로 움직이는 인간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에 대한 풍자가 현실의 일상과 오버랩 되면서 공포로 다가온다. 

 

물질만능사회 속에서 인간의 탐욕은 어디까지 인지, 산업자 본의 부품으로 살아가며 규격화된 기준에 맞춰 자발적 노예가 되는 건 왜 인지, 그리고 일상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거친 노동 후 밤마다 꾸준히 쓴 이야기가 모여 책이 되고 어느 날 작가가 되었듯 우리도 꾸준히 모여 읽고 이야기하려한다. 


6월 책모임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노노케 히메’ 상영 후 토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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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동아리 

월 1회 걷기모임이 3월부터 시작됐다. 첫 출발은 원적산 공원에서 나비공원까지 천천히 걷고 참여한 회원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평소 연대 활동에 관심이 있던 여성 후원회원이 참여했다.


원적산 인근 주민인 신선미 회원의 길안내로 재개발 되고 있는 동네의 뒷모습도 보고 노란 생강나무 꽃 피는 봄 길을 걸었다. 바쁘고 빠른 일상에서 느림의 시간을 갖고 싶은 분들 누구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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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0416 in 부평 




세월호 4주기 기억행동으로 부평지역 참여 단체들과 3월 기획회의를 갖고 ‘나의 글이 노래가 될 때 공모전’을 시작으로 4.14일 (토) 본 행사를 마쳤다. 행사 당일 오전부터 비가 와 준비한 노란 리본 자전거 대행진을 취소하고... 부평공원 내 참여부스 마당, 공동의 기억- 트라우마 상영회, 공모전 당선 노래로 참여자 플래시 몹, 청소년 문화제를 진행하였다


우리는 감춰지고 가라앉은 진실이 인양될 때까지 잊지 않고 행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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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사업단에서는 ‘두돌이’ 동아리 중급교실 및 라이딩 상반기 교육이 있다. 3월 17일(토) 오전 9시 계양역광장을 시작으로 7월 14일(토) 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자전거 초급교육을 마친 분들은 누구나 충분히 참여하실 수 있다.자전거 교육진행이나 자라이딩에 관심있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두돌이 대표 김형회 (010-8773-3763)


매 달 세 번째 수요일엔 ‘책모임’이 있다. 책 속에 삶이 있고, 삶 속에 사람이 있다. 이번 달에 함께 나눌 책은 조정래의 ‘인간연습’이다. 한 번뿐인 인생, 인간살이를 연습할 수 있을까?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는 인간의 삶, 그것은 인간답게 살고자 하는 연습이다. 그 연습에 함께 할 분들을 모십니다. 

동아리장 두현진 (010-2211-4735)


소중한 후원을 해 주는 후원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3월부터 걷기모임을 시작합니다. 자신만의 속도로 길을 걸으며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확 날리고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건강모임이다. 

사무국장 김정숙 (010-8157-6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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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만두’와 ‘두돌이’ 이끔이 김형회 회원 

  



그리 크지 않은 공간에서 건강만두 플랑을 내걸고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빚고 있는 김형회 회원을 찾았다. 빚은 만두를 바로 쪄서 내어준다. 모락모락 김이 나는 소문난 만두. 담백하고 맛이 좋다. 아라뱃길 계양쪽에 가시는 분은 들어서 먹어보시길~.

   

○ 자전거 동아리 ‘두돌이’의 성과를 꼽는다면?

부평평화복지연대가 주민을 만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두돌이는 자전거교실을 통해 자전거를 배운 사람들이 일상에서 자전거를 타게 만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초급교실을 듣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는 쉽지 않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보완적 교육활동이 있었고 이 과정을 통해 자전거를 즐기고, 일상적으로 타는 분들이 생겼다. 두돌이의 역할이었다. 봄과 가을을 거쳐 25명이 회원가입서를 썼다.

   

○ 자전거 동아리 ‘두돌이’의 특징이 있다면?

일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주말 오전에 자전거를 탄다.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여성들을 만나고 있고, 그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과제다. 

   


○ 2018년 방향성은?

우선은 정서적 간극을 좁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식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싶다. 

내년까지 100명의 회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공감과 신뢰로. ‘자전거인문학’으로 정회원가입까지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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