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10월 이야기 》


[사무처 소식]



<< 한국지엠 자본규탄 민주노총 결의대회  >>



<< 카허카젬 구속투쟁선포 기자회견  >>



<< 인천민족민주노동열사, 희생자 합동추모제 >>



<< 제 2공항철도 건설 촉구 인천시민기자회견 >>



<< 정치개혁 공동행동 기자회견 >>


  << 평화통일위원회 >>   




서해평화수역 실현! 연평도 신항 조기 건설! 인천시민 평화실천 

10월 19~20일 ‘인천에서 평화찾기’ 서해평화수역 연평도 평화기행을 다녀왔다. 인천시민 30여명과 함께 서해평화의 필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행으로 연평도 평화둘레길탐방과 희생자 위령탑 헌화, 망향대에서 평화기원제를 지내고 배를 타고 서해평화수역까지 탐방했다.  또한 서해5도와 남북 간 항로에서 중요한 요충지인 연평도에 신항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시작했다. 서해평화수역을 열어갈 연평도 신항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실천을 계속할 것이다.



  << 사회복지위원회 >>  




인천사회복지종사자권익위원회 10주년 기념 토론회

인천평화복지연대와 10년을 함께한 인천사회복지종사자권익위원회 10주년 토론회를 진행했다. 종사자 권익위원회는 2009년 발족해 현재까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할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서 신진영 인천평화복지연대협동처장은 종사자 권익위원회의 발전적 해체를 제안했으며 이후에는 사회복지사처우개선위원회와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노동조합의 역할 강화와 당사자들의 연대를 통해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종사자권익위원회 간사단체 역할을 수행했던 인천평화복지연대는 권익위 해산 후 시민단체로서 본연의 역할인 정책 제안과 권력감시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10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2019회원한마당

계양평화복지연대(이하 계양연대) 2019년 10월 공동체모임은 2019년 인천평화복지연대 회원한마당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해마다 한 번씩 전체 회원들이 모여서 운동회, 공동체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어김없이 올해에도 계양연대 회원들, 18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계양연대에서는 숯불 바비큐, 새우구이, 묵은지 돼지김치찌개 등을 준비했는데 회원들의 반응이 엄청 좋았다.

행사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에도 회원들과 가족들이 적극 참여해주셨고, 경품 추첨에도 쏠쏠한 재미를 보았다. 행사가 끝나고 계양으로 돌아와서 회원들과 간단하게 뒤풀이 시간을 갖고 요새 사는 이야기들을 나누고 헤어졌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김영점 고문 환갑축하 행사 진행

이강호  인천연대부터 인천평화복지연대까지 20여년을 함께해주신 김영점 고문의 환갑을 맞이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강수주 상임대표와 박길상 공동대표, 김유성 협동처장, 평화달리미 회원, 남동평화복지연대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해주셨다.

김영점 고문이 활동한 20여년을 100여장의 사진으로 함께 나누고 감사패와 간단한 선물을 증정하였다.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인천평화복지연대와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가오누리와 함께한 마을 영화제

만수북초등학교 학부모 품앗이 모임인 가온누리와 함께 10월 11일 만수5동 뗏마루 공원에서 마을영화제를 진행했다. 사전 행사로 마을 강사들과 함께 떡매치기, 가죽공예, 풍선아트 등 작은 체험 부스를 진행하고 이순재 주연의 ‘덕구’ 상영회를 했다. 학부모 모임을 넘어 마을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함께 키우기 위한 취지의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호응해 주셨다.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제 30회 달빛기행 '소래습지 생태공원 한 바퀴'

'소래습지 생태공원'에 가려면 소염교를 건너야 한다. 이 소염교 위쪽으로 철길이 있었다. 이곳을 통해 소금이 일본으로 반출되었다. 일제 때 천일염을 생산하는 주요 산지가 주안ㆍ소래ㆍ남동염전 등이었다. 그 중에 생태공원으로 바뀐 소래염전 지역을 걷는다. 탐방길 곳곳에 차단막이 설치되어 염전저수지와 염생습지는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차단막을 피해 기수습지, 담수습지를 돌아 소금창고가 있는 길만 돌았다. 달은 뜨지 않았지만 밤의 정취에 흠뻑 젖은 날이다. 

담수습지에는 갈대가 지천에 널렸는데 깃털 모양의 꽃이 없어 처음에는 갈대인 줄 몰랐다. 윤시인이 순천만에서 본 갈대와 똑같다고 해서 알게 되었다. 과거 염전 자리에는 아직도 타일이 흩어져 있다. 젊은이들은 그 타일을 뜯어내 사랑의 징표를 만든다. 피식 웃음이 나온다. 아마 천 년 전에는 나도 이러고 놀았던 것 같다. 소금창고도 묘한 여운을 준다. 소금창고의 뼈대만 남은 것, 지붕이 완전히 주저앉은 것, 보완해서 창고로 쓰는 것들을 있는 그대로 두어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게 한다. 방치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 이것이 오히려 더 좋다. 다음에는 낮에 와서 창고 앞에 한참 앉아있어야 하겠다.

소래염전은 1937년에 완공돼 천일염을 생산했는데 수인선 소래역까지 소금을 나르는 철길이 연결되어 있었다. 그때 사진을 찍어두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된다. 그러나 지금 찍는 사진들도 언젠가 역사가 될 것이다. 특히 '소래습지 생태공원' 밤길은 아마도 우리가 처음 걷는 것은 아닐지?(달빛기행 천영기)




한국지엠 비정규직 투쟁문화제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동자분들의 복직 및 직접 고용을 지지하는 연대 발언을 했다. 노동부와 법원은 직접고용하라고 판결을 했음에도 한국지엠의 카허 카젬 사장은 묵묵부답이다. 이럴 때 검찰이 카젬 사장을 구속 수사하면 얼마나 좋겠느냐마는 이미 떡검은 자본가의 편이 아니던가. 길을 가던 여성분도 자기 동생이 비정규직 해고를 겪어봐서 그 고통 잘 안다고, 추위에 고생이 많다며 20여 개의 유자차를 후원하고 갔다. 매주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투쟁문화제를 열 예정이라니 많은 지지와 격려가 이분들에게 힘이 될 것이다. '한국지엠은 비정규직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라!'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지역운영위에 '강주수가 간다'

10월 부평운영위원회에 강주수 대표님이 오셔서 교육을 했다. 대표님이 감명 깊게 본 영화, 책 이야기, 회원들과 함께 해 보았으면 하는 활동 아이디어 나누기로 확장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50차 촛불집회 삼산동 특고압 결산반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은 삼삼동 특고압 촛불집회에 부평평복 회원들과 참여하며 연대하고 있다. 국정감사에서 특고압 문제가 다뤄질 수 있도록 대책위에서 애를 쓰고 있고, 주민들은 끝까지 문제해결을 위해 싸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주민들이 지치지 않도록 김종현 부대표님이 따뜻한 마음의 연대 발언을 했다.    



두 번째 평화 한걸음 김복동 영화 상영회

부평미군기지 환경오염정화 진행 경과보고와 94살 평화, 인권 운동가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영화 상영회를 가졌다. 선선한 가을 저녁 61파크 에비뉴 카페 1층에 30여명이 모였다.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어 후손들에게는 이런 아픔을 겪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놓고 가신 김복동 할머니의 아름다운 삶에 숙연해졌다. 

뉴스타파의 송원근 감독과 대화에서 영화를 찍을 때 마음과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 영화 속에 나타나는 상징에 대해 감독의 의도를 들을 수 있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굿 다운로드를 통해 꼭 보시길 권한다. 영화의 모든 수익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쓰여 진다.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수도권매립지종료 주민대책위 결성

30여년이 되어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장’을 이제는 반드시 종료해야한다는 마음으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주민대책위가 지난 10월9일 결성되었다.

서구 검단, 검암 등의 지역 의 주민단체와 시민단체 등 총13개 단체가 결성을 했고,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는 간사 역할을 하기로 했다. 본 대책위는 인천시와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수도권매립지공사 면담, 환경부 면담 등을 진행하면서 2025년 반드시 수도권매립지를 종료시키겠다는 마음을 모았다.




'10월의 마지막 밤' 회원공동체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에 진행하던 10월 회원공동체는 10월 31일로 날짜가 변경되어 진행했다. 10월의 마지막 날 하는 행사라 의미를 살려 ‘시와 노래가 있는 밤’으로 준비해서 회원들이 좋아하는 시를 추천하고, 함께 소개하며 이야기하고 가을에 맞는 편지지 만들기와 책갈피 만들기를 했다. 그리고 10월의 마지막 밤에 어울리는 기타와 노래로 가을밤을 보냈다.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2019년 21회 연수구 평화통일한마당

매년 날씨 때문에 고전하지만 한번의 취소없이 진행된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 올해는 돼지열병과 태풍의 영향으로 시작전부터 논의와 준비가 더 많아졌다. 하여, 문화공원에서 선학중학교 대강당으로 장소 변경이 되었다. 

급박한 장소변경에도 2019년 21회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은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연수구 30여개 단체의 힘으로 잘 치러내었다. 1,000여명 주민의 참여로 함께 했는데요~ 10월 3일 당일에는 24개 부스와 3개 전시마당, 42.7m김밥말기와 주민공연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진정한 평화와 통일의 그날까지 연수구 파이팅~^^*




2019회원한마당

스물 다섯명의 회원들이 함께한 10월 회원 한마당~!!  이번행사엔 30대의 참여가 많아 더 즐거웠네요. 그리고, 홍덕회원님의 홍어 찬조 덕분에 연수구가 인기만점이었지요ㅎㅎㅎ 회원님들 더 자주자주 뵈어요~^^*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일방적 동구수소발전소 공사저지 투쟁

동구주민 몰래 추진된 주거지 앞 발전소를 막아내기 위한 동구주민들의 투쟁이 10개월이나 지났지만 아직까지 수소발전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주민들의 반대의 목소리가 여전함에도 수소발전소 공사는 10월 15일 강행되었고 비대위와 동구주민들은 공사장 앞에서 온몸으로 공사를 막고 있다. 현재 매일 아침 7시 항의집회를 진행하며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산자부, 인천시, 동구청 그 누구도 사태해결에 나서고 있지 않다. 동구주민들은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동구주민 7차 총궐기를 진행했습니다. 주민들은 10월 31일 긴급 주민총회를 열고 향후 투쟁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교육복지분과]



조선희 시의원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정책 간담회 진행

10월 31일(목) 교육복지사협회와 인천평화복지연대가 조선희 시의원(교육위원회)과 만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정책 간담회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제정, 교육복지사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중요성과 위상과 성과에 대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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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9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더 나은 노인복지를 위한 나눔터 활동과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돌봄) 강연회

계양평화복지연대(이하 계양연대) 2019년 9월 공동체모임은 9월 24일 인천평화복지연대에서 각 지역 조직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찾아가는 복지교육”을 진행하였다. [더 나은 노인복지를 위한 나눔터 활동과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돌봄)] 이라는 주제로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용호 교수님께서 진행해 주셨다. 


꽤 오래전부터 계양연대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활동 – 나눔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하는 보람도 있지만 이번 강연을 통해서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커뮤니티케어’라는 생소한 개념을 만나는 자리였기 때문에, 강연 내용은 주로 커뮤니티케어 개념을 설명하는 내용이었다. 


커뮤니티케어의 핵심 개념은 ‘서비스 대상자에게 돌봄의 패키지를 제공해서 집과 지역사회에서 살 수 있는 실질적인 여건을 만드는 것’ 으로 설명해주셨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시설이나 요양원에 수용되는 것 보다는, 본인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공적 영역과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 계양연대와 나눔터 활동가들이 노령인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지역의 공공서비스는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남동구민축구단 창단 조례 철회 1인시위
이강호 남동구청장 친형이 설립에 관여했다는 의혹과 절차, 사업타당성 등의 문제로 남동구의회 총무위에서 부결되었던 남동구민축구단 지원 조례가 민주당 의원발의로 본회의에 상정된다는 소식에 지난 9월 10일 1인 시위를 진행하였다. 결국 민주당 구의원들만의 표결로 지원조례가 통과되었다. 조례안을 부결시키진 못했지만 이후 운영에 문제가 있는지 지속적인 감시와 견제를 하도록 하겠다.

○부결된 남동구민축구단 부활 … "구의회 민주당은 청장 거수기“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81275

“인천 남동구의회, 구청장 손짓에 여당 구의원 돌격대로 전락”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585



만수5동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총회 성황리에 진행

지난 4월부터 만수5동에서 계획형 참여예산 시범사업을 진행하였다. 30여명의 추진단이 동네를 누비며 주민들을 만나고 20여회가 넘는 회의를 진행하며 만든 8가지 의제를 주민들이 직접 우선순위를 정하였다. 굳은 날씨에도 150여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인 남부제일교회를 찾아주셨다.  총회를 시작으로 이제 2020년 만수5동에서 진행될 주민사업에 남동평화복지연대도 주민들과 함께 만수5동에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책기리' 9월 독서모임

“Oxbridge 옥스브리지 생각의 힘(존판던 지음/유영훈 옮김 RHK)” 이 책의 원제는 “여전히 스스로 영리하다고 생각하니?”였다. 이 책에서는 질문에 정답을 제안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엉뚱한 질문이 있기도 하고, 정답보다는 질문에서 촉발한 생각을 이끌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이 책을 썼다는데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게 하는 힘이 있어서 흥미롭게 책을 보게 되었다.


우리는 매일 어려운 질문과 “맞닥뜨린다”에서 공감이 갔고, 내가 걸어가는 길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를,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를, 새로운 생각이 든 상자의 박스를 펼쳐보면서 나라는 존재에 아름다운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살아간다는 것도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의미 있는 생각을 품어본다. 37개의 생각을 하게하고 29가지에 물음표를 파문처럼 던져났다. 처음에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같기도 하고 질문이 마치 사람을 가지고 노는 것 같은데 하다가 “달은 생치즈입니까?(케임브리지/수의학)”에서부터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을 생각하게 하면서 소용돌이처럼 빨려 들어가는 것을 느껴본다. (책기리 윤신희)




미추홀평화복지연대와 9월 공동체

인천미추홀(남구)평화복지연대의 대선배인 남두현 정형서 천영기회원님의 환갑행사를 진행하였다. 그 살아온 발자취가 미추홀구의 공동체의 역사이신 선배님들의 환갑을 축하드린다. 이제 두번 째 맞은 서른, 세번 째 맞은 서른까지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 그 30년 시간동안 만들어질 아름다운 미추홀 공동체를 상상해본다.




제 29차 달빛기행-계양산성-

계산역 6번 출구 앞에서 8명이 모여 계양산성 답사를 했다. 약수터를 지나 동문추정지를 오르며 성벽 사진 한 장을 찍었는데 어두워서 하늘을 배경으로 나무만 찍혔다. 이곳에서 문확석이 2점 발굴되어 성문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동문 성벽 바로 안쪽에 제1~제3 집수정이 발굴되었는데 다들 매립을 하고 지금 1, 3  집수정만 표시를 해놓았다. 제1 집수정에서는 주부토가 쓰여진 기와편과 백제시대 논어 목간 등이 발굴되어 고구려와 백제가 이 산성에서 치열하게 싸움을 했을 것 같다. 제3 집수정은 방형으로 깊이도 얕은 것을 봐서는 방화수를 모아둔 곳이거나 연못이 아니었을까.


집수정에서 언덕에 올라서니 북쪽에서 골바람이 갑자기 불어와 땀을 식힌다. 북문지를 보고 성벽을 따라 길을 걷는다. 한창 성벽을 복원 중인 곳에 오니 풀들이 한 달만에 심하게 우거졌다. 성벽 밖으로 나와 치를 구경한다. 다들 조명을 밝히면 멋진 산성길이 될 것이라 한다. 한 발 한 발 내딛는 걸음이 조심스럽다. 무릎보다 높게 자란 풀숲 속에 뱀이라도 나오면 어쩌나 하는 조바심에 오히려 쿵쿵거리며 걸음을 딛는다. 혼자서는 절대 산성의 밤길을 걸을 수 없을 것 같다. 그런 길을 우리들은 서로를 의지해서 간다.


서문추정지를 지나 팔각정으로 내려가며 야경을 한참동안 눈에 담는다. 산성을 돌며 순간순간 북쪽, 남쪽, 동쪽 야경이 넓게 펼쳐져 저절로 입에서 감탄이 나온다. 한 바퀴 도는데 거의 1시간 40분 정도가 걸린 것 같다. 뒤풀이로 가볍게 한잔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달빛기행 천영기)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주민참여예산 산곡3동 계획형 주민총회 개최

부평구 산곡3동을 중심으로 33명의 추진단 모집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진행하였다. 4월부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동네를 발로 돌아다니며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과정을 만들어 냈다.  


300인 이상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주도 사업으로는 골목문화 날개를 달다! 와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태마을 조성이 결정됐다. 민관협력 사업으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선포산 환경개선 사업, 무단투기 NO! 깨끗한 우리동네 YES! 사업이 선정됐다. 주민들이 실행단을 구성하여 내년도 주민주도 사업을 직접 수행하면서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두돌이’ 자전거 모니터링단 결과 부평구청에 제안

‘두돌이’에서는 부평구 자전거도로 개선에 대한 모니터링을 마치고 결과를 부평구청에 제안했다. 자전거 도로 턱이 높아 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이나 파손되어 보수가 필요한 곳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부평구의 검토와 향후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면서 부평이 자전거 타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두바이에 전통시장 구경, 선상안전 시찰하러 나이아가라 유람선타는 서구의회의원들에 항의

관광일정만으로 거의 채워진 서구의회 해외연수 계획발표에 항의하며 보도자료를 내고 회원들과 함께 9월21일 서구 구민의 날 행사장에 난입(?)해서 피켓팅을 진행했다.  두바이로 가는 팀은 취소를 했고, 캐나다로 가는 팀은 일정을 살짝 변경해서 해외연수를 추진했다.

올해 초 예천군 사태이후 조례나 규정이 강화되긴 했지만 예산이 책정되어있기에 추진해야한다는 구의원들과 이런 관광일색의 해외연수 심의를 100%찬성으로 통과시킨 심의위원들은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있기에 이런 일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이후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고 캐나다로 해외연수 다녀 온 의원들의 결과보고서도 꼼꼼하게 검토해야겠다. 



6월초부터 시작된 서구수돗물정상화를 위한 주민대책위 활동을 정리, 이후 토론회와 활동백서 만들기 작업으로 후속활동 진행

붉은 수돗물 사태해결을 위한 서구주민대책위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수돗물 혁신을 위한 혁신위원회 구성, 그리고 수돗물모니터링단 강화 등의 후속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마시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 이제는 새로운 모습 시작될 예정이다.

그동안의 수돗물정상화 주민대책위 활동을 정리하며 평가 토론회와 대책위 활동백서 만드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인천시민운동지원기금에서 이에 대한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후속 활동 또한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양구두타연 평화기행(트레킹) & 회원(가족)들과 함께 1박2일

9월 회원공동체로 지난 9월28일~29일 강원도 양구로 회원들과 평화기행을 다녀왔다.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이었다는 두타연 트레킹을 하고 주변숙소에서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밤하늘 가득한 별들을 보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 평화기행, 함께한 분들과 소중한 추억 남기고 2019년 9월을 보냈다.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연수구 참여예산 동총회

1년간 회원들의 참여로 주민들과 함께 함께 애써왔던 참여예산이 동총회로 활짝 꽃피었습니다. 동총회를 통해 1년간 발굴하고 정리한 의제들을 정리해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선학동은 9월 20일(금), 연수2동은 9월 21일(토)에 진행한 참여예산 우선순위 투표 및 동총회에는~ 선학동은 주민 630여명의 투표와 참여로, 연수2동 2900여명의 투표와 참여로 성사 되었다.



명절맞이 공동체 한마당

추석이 조금 지난 9월 26일 저녁, 회원들이 둘러앉았다. 연안부두에서 사온 싱싱한 새우와 갈비, 각종과일과 샐러드, 잡채밥등을 나눠먹으며~ 

신나는 명절놀이를 즐겼지요. 팀을 나눠- 침과 땀을 튀겨가며 경쟁!!!!ㅎ 언제 만나도 즐겁고 정겨운 회원 모임입니다~^^*



2019년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 준비회의 

연수평화복지연대가 중심이 되어, 30여개 연대 단체들과 함께 진행하는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이 올해로 21회째입니다. 10월 초로 잡혀있는 연수구 평화통일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10/3(목) 선학중학교 대강당에서 함께해요~!!



김종복 회원, 기다리던 영애 탄생

요즘 아이가 귀한 시대입니다. 그런 어려운 시기에, 연수구 김종복 회원이 득녀했어요!! 기다리고 또 손꼽아 기다리던 건강한 아이를 만나게 되어 연수지부 모두가 함께 내일처럼 기뻐했답니다. 부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나길!!!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인천상륙작전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위령제 

69주기 13회 인천상륙작전 월미도 원주민 폭격 희생자 위령제가 9월 8일 월미공원에서 열렸다. 인천상륙작전 월미도 원주민 폭격 희생자 위령제는 인천상륙작전 과정에서 미군폭격으로 돌아가신 월미도 원주민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이다.  


그러나 미군 폭격으로 피해를 당하고 삶의 터전을 빼앗겨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원주민들의 아픔은 69년이 지난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 다행히 올해 인천시의 과거사 피해주민 귀향지원을 위한 생활안전 지원 조례가 통과되어 월미도 원주민들의 명예가 일부나마 회복 되었다. 하루빨리 살아생전에 고향에 돌아가고자 하는 원주민들의 염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교육복지분과]




도성훈 교육감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정책 이행 간담회 진행

교육감 취임 일 년을 맞아 지난 해 협약 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에 대해 협약 이행 및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교육복지사협회, 인천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진행하였으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9월 이야기 》


[사무처 소식]



<< 인천지방검찰청 앞 선전전  >>


<< 자원순환의 날 행사장 1인 시위  >>


<< "인천평화가 온다" 추진위원회 출범 >>


<< 전교조 법외노조 직권 취소하라! >>


<< 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을 위한 릴레이 동조단식 기자회견 >>


<<  해고자 전원복직 1일 동조단식 >>



  << 평화통일위원회 >>   



2019년 9월 19일은 9.19평양공동선언 1주년, 10월 4일은 10.4선언 12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래서 인천시민사회는 52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10.4선언 12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인천시와 함께 9.19공동선언 1주년 기념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초청강연회와 10월 3일 10.4선언 1주년 기념식과 평화행사를 준비했다. 


초청강연회는 한반도 평화정세와 향후 인천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지만 10.4행사는 돼지열병이라는 재난으로 아쉽게 취소하게 되었다. 인천시와 시민사회는 공동성명으로 10.4선언을 기념하며 10.4선언 이행과 서해평화 실현, 평화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10.4남북공동선언 12주년 기념 공동성명 보기

http://www.ipwn.or.kr/ipwn2015/news/21425



  << 사회복지위원회 >>  



찾아가는 교육(계양평화복지연대)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올해 각 지역평화복지연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정책과 현안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복지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9월에는 지난 9월 24일 전용호 위원(사회복지위원회 위원 /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 계양평화복지연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돌봄과 커뮤니티케어’를 주제로 정부의 주요 복지정책인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개념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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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8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계양평화복지연대 8월 공동체 모임 '가족나들이'

2019년 8월 이번 공동체모임은 계양연대 가족 나들이 행사로 진행되었다. 9월 1일 파주 금촌통일시장과 마장호수공원을 다녀오는 나들이 행사였다. 계양연대 회원 및 후원회원 가족들 35명이 참여했다. 마침 금촌통일시장은 5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꽤 북새통을 이뤘다.

가족들과 함께 시장 돌아다니며 먹을거리 즐길거리 체험하면서 점심식사를 하고 마장호수공원으로 이동했다. 마장호수공원의 유명한 출렁다리를 지나면서 초가을 풍경을 맘껏 누리고 돌아왔다. 계양연대 회원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여서 회포를 푸는 자리였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백범로를 NO아베 거리로!
김구선생의 호를 딴 백범로를 NO아베 거리로 만들기위해 지역단체들과 함께 시민분들의 신청을 받았다. 짧은 기간이지만 169개의 현수막을 신청받아 8월 13일 게시하였다. 하지만 남동구는 현수막게시 채 하루가 지나기 전인 8월 14일 모두 철거하였다.

김덕수 대표와 지역 단체들은 8월 16일 남동구청앞에서 출근 1인 시위를 진행하였고 담당부서에 항의방문하여 현수막을 돌려받고 8월 18일 재 게시 하였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주민들의 성원으로 남동구 백범로를 NO아베 거리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남동구청의 이해 못할 행정에도 항의해 주셨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아베정권의 경제보복과 역사왜곡에 반대하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책기리' 8월 독서모임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이야기

8월 13일 인천도시생태ㆍ환경연구소 박병상 소장을 모시고 출판 소감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자본에 대한 욕망이 자연의 생태를 무너뜨리고 풍요의 잔치는 끝났다는데 공감한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인간은 자연과 공존할 수는 없는 것인지 아직도 의문이다. 과학이라는 탈을 쓰고 누리는 문명의 이기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안분지족이라는 말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이다.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삶에 대한 고민을 하자.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누리는 이 땅의 자연은 우리의 후손도 마땅히 누려야 할 자산이다. 될 수 있는 한 곱게 쓰고 지금보다는 더 살기 좋은 모습으로 물려주자.



미추홀평화복지연대와 8월 공동체 - 제 2회 인천퀴어문화축제

8월 31일 인천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성소수자'문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자리는 인천퀴어문화축제 임신규 집행위원장과 함께하였다. 준비한 영상을 보고 간단한 설명을 한 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제 2회 인천퀴어문화축제에 와서 직접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제안과 마무리 하였다. 생소한 내용도 있었지만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면 안 된다는 내용에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부평미군기지 주변 지역 지하수 발암물질 검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주변 지역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물질이 재차 검출되어 부평미군기지맹독성폐기물주한미군처리촉구 대책위는 성명서를 내고 미군기지 주변 지역에 대해서도 정화계획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부평미군기지 내부 오염이 확산해 주변 지역도 오염된 사실이 지속해서 재확인되고 있으나 국방부는 여전히 기지 내부에 대한 정화계획만 수립하고 있다. 내부가 먼저 정화된다고 하더라도 주변 지역에 대한 오염정화도 추가로 실시해야 하는 행정적 예산 낭비가 발생하게 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도 늦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부평미군기지 오염 원인자 주한미군이 정화비용을 부담해서 책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촉구 할 것이다. 


○9월 일정

- 9월 11일(수) 오후 7시 공동체모임 (민속놀이 한마당)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8월 20일, 27일 검암역에서 NO아베 캠페인을 진행

2015년 세월호 캠페인을 1년 6개월 동안 진행했던 검암역에서 NO아베 피켓을 들고 회원들과 함께 했다. 오랜만에 검암역에서 피켓을 들고 NO아베를 외치며 지역의 주민들에게 선언을 받고,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분위기가 UP되는 캠페인이었다. 2주 동안 2회 비록 짧게 진행한 NO아베 캠페인이었지만 이후에는 또 다시 어떻게 진행될 지 지켜봐 주세요~ ^^



회원들과 함께한 성평등 교육

8월 30일 회원공동체에서는 인천평화복지연대 회원들이면 반드시 1년에 1차례 이상 교육을 들어야하는 성평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성평등교육은 ‘디지털 성폭력’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영상시청 그리고 회원들과 그룹을 나눠 주제를 갖고 의견을 나누는 토론도 진행했다.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회원들의 참여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해서 회원들이 함께 만든 자리였다. 내년에도 좀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



서구주민과 소상공인들의 바램인 [서로e음] 추경을 편성하라! 

4개월 만에 서구주민 27만 여명이 사용하고 있는 [서로e음] 이제 서구주민들의 생활필수품이 되었다. 하지만 너무 급격한 사용량으로 지금은 서구에서 지원하는 금액이 바닥이 난 상태. 이번 서구의회에서 추경이 편성되어서 1% 서로e음 캐시백을 지원하여 총 7% 캐시백으로 지역주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질적 성장을 위한 [서로e음 시즌2]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서로e음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많은 관심바랍니다.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2019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 사전 열린강좌 

연수평화복지연대에서는 지역의 단체들과 함께 올해 21회를 맞는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8월27(화) 저녁 7시30분, 그 첫 번째 대중행사로 열린강좌를 진행하였다. 장창준 교수(한신대 외래교수/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연구위원)를 모시고 “일본의 경제침략,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60여명이 참가해 그 뜨거운 이야기에 함께했다. 


쉬운 언어로 힘주어 말씀해주시는 강사님의 강의도 인상깊었고, 인식일본에 대한 분노와 더불어 올바른 역사인식을 꼭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강사님 말씀대로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에 대한 진전도 반드시 필요하겠죠!! 2019년도 연수구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통일에 대한 이야기, 앞으로도 주목해주세요!



청년 모임 - 락페스티벌 

매달 진행하는 청년 책모임에서 8월엔 쉬어가는 의미로 인천 락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 깨시민이 되기위한 청년 책모임에 관심있으신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려요!! (이지은_카톡ID 친구추가 vistaviejieun89)



No아베 실천에 우리도 함께해요~ 

No아베에 대한 마음을 담아!!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 No아베 실천과 인천시민 선언운동에 연수평화복지연대도 함께 힘차게 함께했습니다!!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송림6동 참여예산 동계획형 시범사업 주민 총회

8월 29일 송림6동 참여예산 동계획형 시범사업 주민총회가 송림6동 주민 25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중.동구평화복지연대 회원들은 교육,공동체 분과에 추진단으로 참가하여 참여예산 총회전까지 분과모임과 워크숍을 통해 동네의 의제를 발굴하고 사업화 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중.동구평화복지연대 회원들에게 이번 참여예산 사업은 행정에 직접 참여해보고 마을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값진 경험이었다. 



동구수소발전소 백지화 투쟁 

뜨거운 여름이지만 동구수소발전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동구주민들의 의지는 여전하다.  비상대책위원회는 8월 9일 국회에서 발전시설 쟁점과 해결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주거지앞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괜찮은가”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또한 8월 8일과 8월 22일 저녁 7시 촛불 문화제를 열고 주거지 바로 앞에 지어지는 수소발전소에 대한 반대의 의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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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8월 이야기 》


[사무처 소식]



<< NO아베 출범기자회견  >>


<< 인천시민 3,100인 선언운동  >>



<< 인천시민사회 광복절 맞이 공동캠페인 >>


<< 부영그룹 이중근회장 재수감 촉구 일인시위 >>


<< 아베규탄! 인천시민 촛불문화제 >>



<<  한중일 문화관광장관 회의 장 앞 기자회견 >>


  평화통일위원회  




자주와 평화를 위한 8.15민족통일대회 및 평화손잡기 행사

인천평화복지연대 회원 30여명과 함께 광화문을 다녀왔다. 8.15행사는 1부 8.15민족통일대회, 2부 아베정권 규탄행동, 3부 미대사관 평화손잡기대회 등 민족자주, 평화통일, 아베정권 경제보복 규탄 등 현시기 정세에 맞는 행사로 치뤄졌다. 부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이 8.15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주와 평화의 함성을 외쳤다.


  사회복지위원회  





2019 집중세미나 & 소소한 출판기념회 

사회복지위원회에서는 8월 10일 ‘2019 집중세미나와 소소한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자유주의와 복지국가’를 주제로 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정치 경제적 발전과 함께 복지체제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더운 여름 주말, 아침부터 저녁까지 진행 된 만만치 않은 일정이었지만 참석한 사람들의 열기가 더해져 어느 때 보다도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세미나를 통해 복지국가를 향한 길을 누가 어떻게 계획하고 주도할 것인가, 복지에 대한 시민의식의 확대를 위해 우리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등에 대한 고민과 과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세미나 이후에는 윤홍식 위원장님의 저서 ‘한국복지국가의 기원과 궤적’의 출간을 축하하는 소소한 출판기념회가 진행되었다. 다양한 사람들의 축하와 책 활용 팁이 담긴 영상과 저자의 사인회까지 진행되며 출판기념회는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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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침략 역사왜곡, 아베정권 규탄! 인천시민촛불문화제 >>



<< 자주와 평화를 위한 8.15민족통일대회 평화손잡기 >>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오후 1시 30분 부평역(서울행 맨 앞)에 모여서 이동합니다.



시민단체를 키우는 날개, 회원여러분 기다리겠습니다. 관심과 후원 그리고 주변에 인천평화복지연대를 많이 소개해주세요~!! 

(● ˃̶͈ロ˂̶͈)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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