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평화한마당 진행


인천 연수구에서는 전쟁과 분단의 상흔이 많은 인천, 그리고 연수구에서 지역 주민들과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10.4에 대해 기억하고, 함께 어울리기 위해 17평화 한마당행사를 기획 진행하였다. 



연수구 솔안공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1부에서 세 개의 전시마당과 17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연수평화복지연대는 전체 총괄 및 통일찐빵체험부스로 참여했다. 전체 2부 순서에는 10.4m 김밥을 말아 모두가 나눠먹고,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길놀이과 선학중학교 댄스팀, 청소년 요들, 우쿨렐레공연등 7개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행사에는 연인원 3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의 참여로 북적였다



   

마지막 순서인 주민 합창. “우리의 소원은 통일~남녀노소 사람들의 목소리가 기타 반주에 맞춰 공원안에 울려퍼진다. 이 노래가 이렇게 좋은 노래였나 새삼 감동이 느껴진다.

올해는 연수구내의 22개 단체가 주최했으며, 횟수로는 19회째를 맞는 연수구 평화 한마당의 마무리는 이렇게 합창으로 끝났다.
 
내년, 20회는 더 크고 유익한 자리로 연수구 주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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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17일 서구평화복지연대 회원수련회를 다녀왔다.


강화에 있는 [바람이 통하는 길]에서 진행한 이번 수련회는 회원과 예비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자리가 되었다.


가족들도 함께 한 이번 수련회는 공동체 프로그램과 뒷풀이 기타소리와 노래로 깊은 가을 밤을 보냈다. 마침 날씨도 화창해서 가을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는 수로걷기, 뒷산 오르기 등의 프로그램을 했다. 이번 수련회는 회원,비회원 18명과 6명의 아이들이 함께했다.

   

오는 9월27일(수) 저녁에는 찾아가는 신입교실을 서구평화복지연대 사무실이 있는 연희동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회원들과 함께 신입회원들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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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회원교육으로 진행한 성평등교육에 부평평화복지연대 위원들이 우리가 먼저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19일 가까운 부평구청에서 진행하는 ‘서민의 페미니즘’ 강의에 참여했다.


[ 강의를 듣고 남긴 한줄평 ] 

▶페미니즘에 대한 재평가

▶ 즐겁게 들었고, 까칠남녀 모습보고 기대되는 강의라던 그분 안온거 쭉 후회하시라

▶ 즐겁고 편안한 강의에 감사 

▶단 것을 땡기에 하는 강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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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복지연대 회원이 되고 나니 촛불도 가고 지역에서 열리는 집회에도 참석하게 되었다. '아~ 그런데 생소한 노래가 들린다. 이 노래는 무슨 노래? 나는 어디....?' 


그래서 올 4월부터 한시적으로 집회 노래를 배우는 모임이 만들어졌어요. ‘띵까~’라는 이름으로. 



4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시작으로 9월 [민들레처럼]까지 민중가, 농민가, 통일가, 노동가를 함께 모여 불러봤어요. 10월 23일 마지막 쫑모임을 합니다. 그동안 배웠던 민중가요 중 ‘나의 노래는~’을 끝으로. 안정된 공동체모임에서 만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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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의 남동구 행정에 대한 인천시 감사가 진행되었다. 2014년 11월 이후 추진업무 전반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 결과인 ‘2017년 남동구 종합검사 보고서’에 따르면 남동구의 지적사항은 시정 77건, 주의 38건 등 125건이었다.

   

남동평화복지연대는 이 감사 결과를 분석하면서 남동구 인사위원회가 승진심의에서 육아휴직 사용자의 승진을 배제하는 차별행위가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무려 4번이나 발생하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는 9월 1일부터는 육아휴직 급여인상 정책을 시행하였다. 문대통령은 8월말 복지부를 방문해 “육아휴직은 등 떠밀어 보내야”한다고까지 말했다. 하지만 남동구에서는 육아휴직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승진에서 배제되는 어처구니없는 인사행정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중앙 언론에도 보도되었다. 앞으로도 남동구 행정에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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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행




남구평화복지연대는 작년 부터 매월 두 번째주 일요일 1시에 ‘문학산 지킴이’활동 일환으로 청소하는 아름다운 산행을 하고 있다. 


이달 10일에도 연경산 입구에 모여 연경산 정산→삼호연→문학산 정상코스로 아름산행을 하였다. 처음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여기저기 쓰레기가 제법 있었다. 


문학산 정상에서 각자 싸온 술과 안주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푸짐한 뒤풀이가 이어졌다. 아름산행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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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2일 계양역 광장에서는 2017년 계양산 반딧불이 축제 개막식 ‘피어나라~ 계양산아~’ 행사가 열렸다. 



9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된 반딧불이 탐사는 연인원 500명이 참여했다. 계양산 반딧불이 축제는 9월5일로 일반 탐사객들과 함께 진행된 탐사활동이 마무리되었지만 ‘계양산반딧불이모니터단’은 계양산의 반딧불이 서식 환경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 활동과 자료조사를 최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계양산 반딧불이 축제는 2008년 계양산의 자연 환경 가치를 알리고 계양산 롯데 골프장을 막아내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10년째 진행되고 있다. 


계양평화복지연대도 지난 2008년부터 ‘계양산반딧불이축제조직위원회’ 참여 단체로 꾸준하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18년 계양산 반딧불이 축제는 더 많은 시민과 더 많은 반딧불이 더 많은 생명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한층 발전된 축제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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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답이다! 10.4남북공동선언 10주년 기념. 서해5도 연평도 평화기행 떠나... 




10.4남북공동선언 10주년을 맞이해 서해5도 생존과 평화를 위한 인천대책위와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각 정당 참가자 20여명이 서해5도 평화기행을 떠났다.  

 

23일 오후 연평도 평화둘레길과 평화공원을 둘러보며 연평포격 민간인 및 군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망향전망대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연날리기 퍼포먼스를 했다. 


24일에는 서해평화수역 탐방에서 서해평화수역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10.4선언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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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위원회에서 진행하는 '3기 복지아카데미'가 시작되었다. 아카데미 신청자가 너무 많아 일찍 접수를 마감해야 했고 뒤늦게 신청한 분들은 다음 기회를 다짐하며 무척 안타까워했다.

     

12일(화)에는 개강식과 윤홍식 교수님의 ‘복지국가 바로 알기 - 내가 생각하는 복지국가’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1강에서는 신 사회위험으로 둘러싸인 한국의 현실을 살펴보고 이후 한국사회가 지향해야 할 복지국가의 모습에 대한 상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첫 강의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복지국가를 향한 정치, 사회, 경제적인 조건과 젠더적 관점에 대한 고민을 해 볼 수 있었다. 





아카데미 첫 날이라 아직 어색한 분위기였으나 강의 후 이어진 뒷풀이에서 피맥과 함께 서로를 알아가며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이번 복지아카데미는 9월 12일부터 10월 31일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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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말해야 할 '3가지 입소문'

   

가을의 한가운데에 있는 명절 ‘한가위’가 10일의 긴 연휴를 머금고 오고 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풍요로움과 넉넉함이 가득한 이 기간에 당신이 말해야 할 3가지 입소문을 꺼내본다. 

   


아니 그게 아니라 VS 이렇게 들었습니다


당신이 말해야 할 3가지 입소문을 위해 듣고 말하는 방법 하나를 제시한다. 상대방의 이야기가 끝나기도 전에 ‘아니 그게 아니고 내 말은~’ 이렇게 치고 들어가는 대화는 모든 것을 그르친다. 


만약 당신이 이런 습관이 있다면 다음 방법을 꼭 사용하길 바란다. 


1)상대의 말을 끊지 않는다. 2)상대가 한 말을 정리해서 ‘당신의 이야기를 이렇게 들었습니다. 맞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아마도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상대는 존중받았다는 생각이 들 것이기 때문이다. 


   

양당제 VS 연동형비례대표제 


대한민국은 선거제도는 승자독식의 소선거구제다. 1등이 아닌 후보를 찍은 표는 전부 사표가 된다. 그래서 사표가 대량으로 발생하고, 정당이 얻은 득표율과 의석비율이 불일치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거대정당 중심의 정치구조가 고착화된다. 


양당제를 부추기는 소선거구제와 반대되는 제도가 비례대표제이다.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은 ‘사이비 비례대표제’를 취하고 있다. 이제 정당득표율대로 공정하게 의석비율이 맞춰지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선거제도를 개혁해야 한다. 


그럴 때 양당제의 한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정치가 시작된다. 선거제도개혁은 그래서 중요한 것이다. 

    


대한민국은 선거제도는 승자독식의 소선거구제다.

몇%를 얻든 간에 지역구에서 1등을 하면 당선된다.

1등이 아닌 후보를 찍은 표는 전부 사표가 된다.

   


양성평등 VS 성평등 


양성은 이 땅에 두가지 성만 있다는 것을 확고히 하는 표현이다. 성평등은 ‘성’을 이유로 차별이 있을 수 없다는 의미다. 


나의 말과, 행동, 관계안에서 차이가 차별이 되게 하고 있지 않은지 감수성을 높여보자. 


‘평등한 명절보내기’ 캠페인이 있다는 것은 아직 누군가는 불평등하다는 것이다. 준비하는 사람, 즐기는 사람 따로 없이 같이 준비하고 같이 쉬는 명절, 성평등한 명절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나의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실천은 각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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