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11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나눔터, 그리고 신나는교실의 김장 나눔

계양평화복지연대(이하 계양연대)는 올 연말에도 특별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9년 11월 29일~30일 이틀간 걸쳐서 홀몸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계양연대 부설 홀몸노인지원사업단 ‘나눔터’에서 겨울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공동체모임은 2019년 인천평화복지연대 회원한마당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과 아이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고 직접 지역의 홀몸어르신 가구 31가구에 직접 배달까지 마쳤다. 올 겨울에도 부디 소외없는 이웃으로 함께 지역에서 생활하며 건강하게 만나뵐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올 한해도 고생하셨다는 인사를 드린다. 



   

임진각 기행

2019년 12월 1일 작전시장 상인회와 함께 임진각 기행을 진행했다. 계양구 – 임진각 – 파주 문산시장 – 헤이리 마을까지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했다. 회원 및 지인 어린아이들까지 33명이 참석했다. 날씨가 궂어서 아쉽긴 했지만, 나름대로 멋진 풍경을 만들어주었다.
임진각에서 멀리 보이는 북녘땅을 보고 있자면 괜히 마음이 슬퍼지기도 하고, 임진각역에서 이어지는 경의선 열차가 언제인가 다시 다니는 날을 상상해보면 설레기도 했다. 이어서 파주 문산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헤이리 마을을 둘러보면서 일정을 마쳤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남동평화복지연대 소모임은 열려 있습니다.

‘별책부록’ 책모임은 매월 1회 모임을 하며 책을읽고 생각을 나누고 있다. 11월은 별책부록 첫 모임으로 읽었던 ‘82년생 김지영’이 영화로 만들어져 함께 관람하였다.  ‘걷기모임’은 매주 일요일 오전 남동구와 인천 곳곳을 걷고 있다. 작년 송년회에서 급작스럽게 제안된 모임이지만 올한해 꾸준히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11월은 가을을 만끽하며 장수천과 중앙공원을 걸었습니다.  ‘기타모임’은 매주 금요일 7시 사무실에서 하고 있다. 격주로 강사님이 오셔서 레슨을 하시고 나머지는 회원들끼리 연습을 하며 실력을 키우고 있다. 곧 공연을 볼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다. 


송년회는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남동평화복지연대 사무실에서 진행합니다. 12월 송년회에서 뵙겠습니다. ^^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제 31회 달빛기행 화수부두로 가는 길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참가자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모두 11명이 모였다. 올해의 마지막 달빛기행이다. 12 ~ 2월까지는 동절기라 달빛기행을 쉰다. 동인천역에 모여 화평동냉면거리, 화도진, 화수부두를 지나 인천역에서 기행을 마치고 가볍게 약주 한잔 하며 따뜻한 춘삼월에 만나기를 약속했다.(달빛기행 천영기)




11월 공동체 'Let's go blowling'

공동체 모임을 27일(수) 제물포북역에 있는 두두볼링센터에서 실시했다. 게임은 모두 8명이 참가해서 1등 김현수, 2등 문영미, 3등 공미영 회원이 차지했다. 부상으로 송년회 회비를 면제하기로 했다. 거의 2시간에 걸쳐 3게임을 진행한 후, 뒤늦게 참가한 회원들까지 12명이 인천집으로 자리를 옮겨 뒤풀이를 했다. 12월 12일에 있을 송년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자는 결의를 했다.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이정욱 고문님 댁 방문

11월 16일 토요일 이정욱 고문님 댁에 회원들과 방문했다. 올 해 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져 거동이 불편해진 선생님 댁에 인사를 드리러 갔다. 고문님은 통일에 대한 열망과 신심이 뜨거워 회원들을 만나면 좀 더 활동을 해 주길 당부하고, 평화통일위원회 활동을 주체적으로 하셨던 선배 회원이다. 오랜만에 만나 밴드에 올려 진 사진을 보며 회원과 단체 활동의 변천사를 이야기했다. 평소 복지사회에 대한 소견을 회원들에게 들려 주셨다. 이정욱 고문님의 건강을 기원한다. 



자전거 사고없는 부평

자전거 ‘두돌이’에서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와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와 함께 부평구청 사거리에서 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횡단보도에는 내려서 끌고 가세요’, ‘과속 음주운전 절대 안돼요’, 사람이 우선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자전거 사고를 줄이기 위한 자전거 이용자 인식개선 활동을 벌였다. 모두가 안전하고 자전거 타기 좋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돌이’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부평 사무실 도배, 장판 교체

부평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부평 사무실의 오래된 장판을 교체하고 도배를 새로 하면서 회원들이 이용하기에 좀 더 쾌적하고 깔끔한 사무실로 정비했다. 부평 사무실이 회원 공동체나 지역 단체들의 모임 공간으로 잘 활용됐으면 한다. 


○ 12월 일정 

-12월 21일 토 11시30~오후 2시 부평 위너파티하우스 박희철 회원 박지안 돌잔치  

-12월 21일 토 오후 5시 노동자 교육기관(부평삼거리)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서구평화복지연대 11월 회원공동체

11월29일 서구평화복지연대 회원들과 함께한 서구회원공동체에서는 ‘마음지기’ 김영란 대표님 모시고 미술·심리상담을 진행했다. 본인의 성격도 테스트해보고 서로 이야기 나누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강사님이 준비 해온 도화지에 오랜만에 그림도 그리면서 각자의 이야기를 하는 시간도 갖고, 온전히 자신만을 돌아보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시간을 내주신 김영란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서구평화복지연대는 공부중 

‘마을상상아카데미’ ‘주민참여예산 전문강사 양성아카데미’ ‘참여예산 리더교육’ ‘주민자치와 참여예산’ 등등 내년 마을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마을강좌를 듣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하기 위한 강의도 듣는다. 11월은 연말이기도해서 한해 마을활동을 같이 정리하고 내년도 마을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올 한해 마무리 잘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2020년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주민이 주인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활동을 하겠다.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연평도 평화 기행과 네트워크 활동가 워크숍

평화의 섬 연평도에 연수구 평화통일 활동가들과 함께 다녀왔다. 천영기 미추홀평화복지연대 대표님의 섬 기행 안내와 박태원 서해5도 평화수역운동본부 상임대표님이자 전 어촌계장님과 간담회를 통해 연평도의 아픔과 현실을 듣게 되었다. 인천 육지에서 불과 2시간 거리이자 가장 최북단 섬 중의 하나인 연평도를 통해 평화통일의 소중함을 현실감 있게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저녁식사는 연평도의 대표 음식인 꽃게탕으로 맛있게 먹고, 2019년 연수구 여러 곳에서 힘차게 살아온 활동가들과 평가도 하고, 2020년을 힘차게 살아보자는 약속들도 나누었다.





 스물 세번째 어린이 식당 - 소순길 운영위원 소감문

오늘 어린이식당 메뉴는 닭다리 백숙, 오이지, 김치, 샐러드, 황금향. 요리해주신 쉐프는 우성2차 아파트 공동체 활동하시는 강성순님, 그리고 주민참여예산제 활동을 통해 만난 치매예방센터 장명희님, 그리고 제가 보조를 맡았습니다 닭다리 백숙?, 다들 처음 들어본 메뉴라고, 메뉴는 누가 짜는 거냐는 등 이런 주제로 이야기 하면서 재미나게 요리를 했습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메뉴었지지만, 그 맛은 삼계탕 맛보다 더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어린이 식당의 단골인 주짓수 쌍둥이와 할머니는 보이지 않았지만, 황남매와 어머니, 서로와 해나와 엄마, 연제와 열음 학교 학생들, 늘보네 가족, 그리고 연수 평화복지 연대 회원들  
복날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따듯하고 맛이 깊은 닭다리 백숙 한 그릇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빙과 뒷정리는 송인철님, 이용규님, 이지은님등 연수평화복지 회원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하고 오늘도 애쓰셨어요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동구수소발전소 관련 민관 합의

지난 11월 18일 인천시,동구청,비대위,인천연료전지 4자는 인천시청에서 동구수소발전소 관련 민관합의서를 체결했다. 주민몰래 추진된 발전소, 안전과 환경검증이 미흡한 발전소를 막아내기 위해 동구주민들과 11개월을 싸웠다. 법과제도의 미비, 회사측의 공사강행으로 발전소 건립을 막아내지는 못했지만 인천시,동구청,비대위,인천연료전지 4자협상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를 관철하였다.  


< 주요 합의 내용 >

1, 발전용량 증설 및 수소충전설비를 설치하지 않음 

2,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한 방음벽(9m~11m) 설치 및 부지 내 수목식재

3, 주민이 참여하여 발전소 안전,환경을 감시하는 민관 안전,환경위원회

4, 인천시와 동구청은 발전소 인근부지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공익사업 및 기업유치 등으로 활용계획 수립

5, 발전소 관련 지원금 추가 확보 및 주민이 참여하는 발전소 관련 지원금 민관협의회 구성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합의서 체결은 함께 투쟁하고 함께 투쟁방향을 결정한 동구주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후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주민들과 함께 합의서 이행을 점검하고 안전,환경위원회와 발전소 관련 지원금 민관 협의회를 구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중.동구평화복지연대 후원찻집 & 후원 주점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격하게 응원하기’라는 제목으로 일일찻집 & 후원주점을 진행합니다. 

- 일시 : 2019년 12월 12일(목) 오전 11시~오후10시

- 장소 : 송도 훈향 쭈꾸미(동구 샛골로 194번길 16)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홍보대사가 되어주세요!  


인천평화복지연대를 응원하신다면, 팔로잉은 기본! SNS팔로워가 많아질수록, 더 많은 이들에게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이 알려집니다. 

함께해주세요!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ipwn0718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

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이제는 국회개혁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이광호




20대 국회가 종착역을 향해가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한결같이 손가락질 하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 국회는 민의를 대변하지 않는다. 우리사회의 주요 개혁과제를 추진하기보다는 가로막고 있다. 국민들로부터 가장 불신받는 국가기관이 된 지도 오래다. 국회의원을 지금과 같이 뽑고, 국회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구조를 그대로 둔다면, 21대 국회가 출범하더라도 지금과 달라질 게 있을 지 의문이다. 국회가 국회답게 기능하려면, 단순한 인적쇄신으로는 불가능하다. 국회라는 그릇도 바꿔야 한다. 2020년 4월 새로운 국회를 구성하는 총선이 다가오는 지금, 우리는 선거제도부터 국회 운영원리까지 모두 전면적으로 혁신할 것을 요구한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선거제도의 개혁 즉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이다. 국회개혁의 첫 번째는 유권자의 표심이 국회 구성에 제대로 반영되는 선거제도를 구축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승자독식 원리만이 지배하는 현재의 선거제도는 유권자 절반 이상의 표를 사표로 만들고, 민심의 다양성을 양당제로 왜곡하는 불공정한 룰이다. 정치에 대한 냉소를 끝없이 재생산하는 근본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통해 정당 지지율이 그대로 국회 구성에 적용된다면 정치의 다양성이 확보되고, 국회의 구성과 운영은 보다 더 혁신될 것이다. 따라서 현재 국회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반드시 이번 국회에서 통과되어야 한다. 



1988년 299명 18조 예산 / 1인당 국민 14만명 대변 

2019년 300명 470조 예산 / 1인당 국민 17만명 대변 

30년간 변하지 않은 의석수 대 '26배 오른' 예산감시

▶OECD 평균 국회의원 1인당 국민대변인 수 '9만명'


두 번째 과제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세비 삭감과 국회 의석수 확대이다. 한국을 포함한 OECD 36개국의 경우, 의원 1인당 인구 수는 평균 7만 5837명이지만, 한국은 의원 1인이 16만 8647명의 국민을 대표하고 있다. 매년 점증하는 행정부의 예산과 업무 규모에 비교하면, 이를 감시, 견제해야 하는 국회의 규모는 너무나 작다. 제 역할을 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은 국회의원의 불필요한 특권을 폐지하고, 세비와 수당을 삭감하는 것이다. 국회는 투명성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각종 업무추진비와 특수활동비에 대한 제도개선, 국회의원 세비와 수당의 결정 방식 변경, 방탄국회 등을 통한 불체포특권의 악용을 막기 위한 방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국회 개혁 조치들은 의석 수 확대를 위한 전제여야 한다. 



세 번째 과제는 국회의원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소환제를 포함한 제도적 방안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다. 주요 고위공무원에 대해서 탄핵제도가, 지방선거 선출직에 대해서는 소환제도라는 통제 방안이 존재한다. 그러나 국회의원만은 이러한 통제대상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 공직 윤리에 반하는 수많은 행위가 드러나도 징계받지 않는다. 국민을 대변하고, 대의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위에 군림하는 국회의원들을 민주적으로 통제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현재 국회에는 다양한 국민소환제도가 법안으로 상정되어 있지만, 제대로 공론화된 적이 없다. 우리는 더 늦기 전에 국민소환제도 등에 관한 범국민적 논의기구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 



이 땅의 정치개혁을 위해 전국 575개 단체가 모인 우리 정치개혁공동행동은, 위의 세 가지 의제를 국회개혁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20대 국회에서 관련 입법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전국 각지에서 시민의 국회개혁 목소리를 조직해 나갈 것이다. 11월 23일에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포함한 국회 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국회 앞에서 <2019 여의도 불꽃집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쟁과 보이콧으로 점철된 20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자신들의 존재이유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그 시간은 결코 많이 남아 있지 않다.


#본문은 정치개혁공동행동 글을 편집하였습니다. 


  2019 여의도 불꽃집회에 함께해주세요!  

○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5시 여의도 국회 앞


 군구의장협의회는 결산자료 일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한다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 장재만


 

지난 9월 17일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강화도에서 인천 군구의원 95명이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수업중인 오후에 음주가무 잔치판을 벌였다. 이에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참석한 기초의원들에게 사과와 비용환수, 송광식협의회장의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군구협의회는 10월 2일 사과성명을 내고 태풍피해지역에 성금을 전달하며 추수 자원봉사활동을 하겠다며 용서를 구했다. 


▲출처 : 중부일보


협의회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의원들의 불찰로 인해 미리 살피지 못한 태풍 피해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인천 지역 의회 의원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 한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협의회가 사과의 의미로 강화도에 낸 300만원이 시민들의 혈세인 협의회 비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군구의원들은 시민들의 혈세로 본인들의 잘 못된 행태를 땜빵 한 것뿐 아니라 거짓 사과를 한 것이다. 


▲출처 : 중부일보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체육대회에 사용한 돈 1,600만원에 대한 사용내역을 알기위해 결산자료를 요청하였지만,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2조를 근거로 협의회가 공공기관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유와 함께 비공개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군구협의회는 매년 각 기초의회에 회비를 걷어 운영한다. 혈세로 운영되는 기관이 공공기관에 해당되지 않는다니,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번 인천지역 군구협의회의 태풍재난지역 음주가무 사건은 이런 불투명한 정보공개와 시민들을 무시한 태도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소통하는 의정을 해야 할 군구의원들이 시민들에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것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



군구의원들이 태풍피해지역에서 벌인 음주가무 사건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한다면 의원들의 활동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했어야 했다. 하지만 군구의원들은 이에 대한 내역도 공개하지 않고 있어 더 큰 불신과 의혹을 낳고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행정심판과 소송 등을 통해 군구의원들이 세금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를 끝까지 밝혀내 기초의회가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군구협의회의 비공개통보에 대하여 10월 25일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행정심판을 통해 결산자료에 대한 공개를 받을 계획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

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인천평화복지연대 2019년 회원한마당 돌아보기  


















인천평화복지연대의 힘은 바로 '회원'입니다!

감사합니다~ ♥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9월 이야기 》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더 나은 노인복지를 위한 나눔터 활동과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돌봄) 강연회

계양평화복지연대(이하 계양연대) 2019년 9월 공동체모임은 9월 24일 인천평화복지연대에서 각 지역 조직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찾아가는 복지교육”을 진행하였다. [더 나은 노인복지를 위한 나눔터 활동과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돌봄)] 이라는 주제로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용호 교수님께서 진행해 주셨다. 


꽤 오래전부터 계양연대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활동 – 나눔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하는 보람도 있지만 이번 강연을 통해서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커뮤니티케어’라는 생소한 개념을 만나는 자리였기 때문에, 강연 내용은 주로 커뮤니티케어 개념을 설명하는 내용이었다. 


커뮤니티케어의 핵심 개념은 ‘서비스 대상자에게 돌봄의 패키지를 제공해서 집과 지역사회에서 살 수 있는 실질적인 여건을 만드는 것’ 으로 설명해주셨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시설이나 요양원에 수용되는 것 보다는, 본인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공적 영역과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 계양연대와 나눔터 활동가들이 노령인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지역의 공공서비스는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남동구민축구단 창단 조례 철회 1인시위
이강호 남동구청장 친형이 설립에 관여했다는 의혹과 절차, 사업타당성 등의 문제로 남동구의회 총무위에서 부결되었던 남동구민축구단 지원 조례가 민주당 의원발의로 본회의에 상정된다는 소식에 지난 9월 10일 1인 시위를 진행하였다. 결국 민주당 구의원들만의 표결로 지원조례가 통과되었다. 조례안을 부결시키진 못했지만 이후 운영에 문제가 있는지 지속적인 감시와 견제를 하도록 하겠다.

○부결된 남동구민축구단 부활 … "구의회 민주당은 청장 거수기“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81275

“인천 남동구의회, 구청장 손짓에 여당 구의원 돌격대로 전락”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585



만수5동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총회 성황리에 진행

지난 4월부터 만수5동에서 계획형 참여예산 시범사업을 진행하였다. 30여명의 추진단이 동네를 누비며 주민들을 만나고 20여회가 넘는 회의를 진행하며 만든 8가지 의제를 주민들이 직접 우선순위를 정하였다. 굳은 날씨에도 150여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인 남부제일교회를 찾아주셨다.  총회를 시작으로 이제 2020년 만수5동에서 진행될 주민사업에 남동평화복지연대도 주민들과 함께 만수5동에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책기리' 9월 독서모임

“Oxbridge 옥스브리지 생각의 힘(존판던 지음/유영훈 옮김 RHK)” 이 책의 원제는 “여전히 스스로 영리하다고 생각하니?”였다. 이 책에서는 질문에 정답을 제안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엉뚱한 질문이 있기도 하고, 정답보다는 질문에서 촉발한 생각을 이끌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이 책을 썼다는데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게 하는 힘이 있어서 흥미롭게 책을 보게 되었다.


우리는 매일 어려운 질문과 “맞닥뜨린다”에서 공감이 갔고, 내가 걸어가는 길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를,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를, 새로운 생각이 든 상자의 박스를 펼쳐보면서 나라는 존재에 아름다운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살아간다는 것도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의미 있는 생각을 품어본다. 37개의 생각을 하게하고 29가지에 물음표를 파문처럼 던져났다. 처음에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같기도 하고 질문이 마치 사람을 가지고 노는 것 같은데 하다가 “달은 생치즈입니까?(케임브리지/수의학)”에서부터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을 생각하게 하면서 소용돌이처럼 빨려 들어가는 것을 느껴본다. (책기리 윤신희)




미추홀평화복지연대와 9월 공동체

인천미추홀(남구)평화복지연대의 대선배인 남두현 정형서 천영기회원님의 환갑행사를 진행하였다. 그 살아온 발자취가 미추홀구의 공동체의 역사이신 선배님들의 환갑을 축하드린다. 이제 두번 째 맞은 서른, 세번 째 맞은 서른까지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 그 30년 시간동안 만들어질 아름다운 미추홀 공동체를 상상해본다.




제 29차 달빛기행-계양산성-

계산역 6번 출구 앞에서 8명이 모여 계양산성 답사를 했다. 약수터를 지나 동문추정지를 오르며 성벽 사진 한 장을 찍었는데 어두워서 하늘을 배경으로 나무만 찍혔다. 이곳에서 문확석이 2점 발굴되어 성문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동문 성벽 바로 안쪽에 제1~제3 집수정이 발굴되었는데 다들 매립을 하고 지금 1, 3  집수정만 표시를 해놓았다. 제1 집수정에서는 주부토가 쓰여진 기와편과 백제시대 논어 목간 등이 발굴되어 고구려와 백제가 이 산성에서 치열하게 싸움을 했을 것 같다. 제3 집수정은 방형으로 깊이도 얕은 것을 봐서는 방화수를 모아둔 곳이거나 연못이 아니었을까.


집수정에서 언덕에 올라서니 북쪽에서 골바람이 갑자기 불어와 땀을 식힌다. 북문지를 보고 성벽을 따라 길을 걷는다. 한창 성벽을 복원 중인 곳에 오니 풀들이 한 달만에 심하게 우거졌다. 성벽 밖으로 나와 치를 구경한다. 다들 조명을 밝히면 멋진 산성길이 될 것이라 한다. 한 발 한 발 내딛는 걸음이 조심스럽다. 무릎보다 높게 자란 풀숲 속에 뱀이라도 나오면 어쩌나 하는 조바심에 오히려 쿵쿵거리며 걸음을 딛는다. 혼자서는 절대 산성의 밤길을 걸을 수 없을 것 같다. 그런 길을 우리들은 서로를 의지해서 간다.


서문추정지를 지나 팔각정으로 내려가며 야경을 한참동안 눈에 담는다. 산성을 돌며 순간순간 북쪽, 남쪽, 동쪽 야경이 넓게 펼쳐져 저절로 입에서 감탄이 나온다. 한 바퀴 도는데 거의 1시간 40분 정도가 걸린 것 같다. 뒤풀이로 가볍게 한잔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달빛기행 천영기)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주민참여예산 산곡3동 계획형 주민총회 개최

부평구 산곡3동을 중심으로 33명의 추진단 모집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진행하였다. 4월부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동네를 발로 돌아다니며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과정을 만들어 냈다.  


300인 이상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주도 사업으로는 골목문화 날개를 달다! 와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태마을 조성이 결정됐다. 민관협력 사업으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선포산 환경개선 사업, 무단투기 NO! 깨끗한 우리동네 YES! 사업이 선정됐다. 주민들이 실행단을 구성하여 내년도 주민주도 사업을 직접 수행하면서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두돌이’ 자전거 모니터링단 결과 부평구청에 제안

‘두돌이’에서는 부평구 자전거도로 개선에 대한 모니터링을 마치고 결과를 부평구청에 제안했다. 자전거 도로 턱이 높아 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이나 파손되어 보수가 필요한 곳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부평구의 검토와 향후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면서 부평이 자전거 타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두바이에 전통시장 구경, 선상안전 시찰하러 나이아가라 유람선타는 서구의회의원들에 항의

관광일정만으로 거의 채워진 서구의회 해외연수 계획발표에 항의하며 보도자료를 내고 회원들과 함께 9월21일 서구 구민의 날 행사장에 난입(?)해서 피켓팅을 진행했다.  두바이로 가는 팀은 취소를 했고, 캐나다로 가는 팀은 일정을 살짝 변경해서 해외연수를 추진했다.

올해 초 예천군 사태이후 조례나 규정이 강화되긴 했지만 예산이 책정되어있기에 추진해야한다는 구의원들과 이런 관광일색의 해외연수 심의를 100%찬성으로 통과시킨 심의위원들은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있기에 이런 일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이후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고 캐나다로 해외연수 다녀 온 의원들의 결과보고서도 꼼꼼하게 검토해야겠다. 



6월초부터 시작된 서구수돗물정상화를 위한 주민대책위 활동을 정리, 이후 토론회와 활동백서 만들기 작업으로 후속활동 진행

붉은 수돗물 사태해결을 위한 서구주민대책위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수돗물 혁신을 위한 혁신위원회 구성, 그리고 수돗물모니터링단 강화 등의 후속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마시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 이제는 새로운 모습 시작될 예정이다.

그동안의 수돗물정상화 주민대책위 활동을 정리하며 평가 토론회와 대책위 활동백서 만드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인천시민운동지원기금에서 이에 대한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후속 활동 또한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양구두타연 평화기행(트레킹) & 회원(가족)들과 함께 1박2일

9월 회원공동체로 지난 9월28일~29일 강원도 양구로 회원들과 평화기행을 다녀왔다.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이었다는 두타연 트레킹을 하고 주변숙소에서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밤하늘 가득한 별들을 보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 평화기행, 함께한 분들과 소중한 추억 남기고 2019년 9월을 보냈다.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연수구 참여예산 동총회

1년간 회원들의 참여로 주민들과 함께 함께 애써왔던 참여예산이 동총회로 활짝 꽃피었습니다. 동총회를 통해 1년간 발굴하고 정리한 의제들을 정리해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선학동은 9월 20일(금), 연수2동은 9월 21일(토)에 진행한 참여예산 우선순위 투표 및 동총회에는~ 선학동은 주민 630여명의 투표와 참여로, 연수2동 2900여명의 투표와 참여로 성사 되었다.



명절맞이 공동체 한마당

추석이 조금 지난 9월 26일 저녁, 회원들이 둘러앉았다. 연안부두에서 사온 싱싱한 새우와 갈비, 각종과일과 샐러드, 잡채밥등을 나눠먹으며~ 

신나는 명절놀이를 즐겼지요. 팀을 나눠- 침과 땀을 튀겨가며 경쟁!!!!ㅎ 언제 만나도 즐겁고 정겨운 회원 모임입니다~^^*



2019년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 준비회의 

연수평화복지연대가 중심이 되어, 30여개 연대 단체들과 함께 진행하는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이 올해로 21회째입니다. 10월 초로 잡혀있는 연수구 평화통일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10/3(목) 선학중학교 대강당에서 함께해요~!!



김종복 회원, 기다리던 영애 탄생

요즘 아이가 귀한 시대입니다. 그런 어려운 시기에, 연수구 김종복 회원이 득녀했어요!! 기다리고 또 손꼽아 기다리던 건강한 아이를 만나게 되어 연수지부 모두가 함께 내일처럼 기뻐했답니다. 부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나길!!!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인천상륙작전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위령제 

69주기 13회 인천상륙작전 월미도 원주민 폭격 희생자 위령제가 9월 8일 월미공원에서 열렸다. 인천상륙작전 월미도 원주민 폭격 희생자 위령제는 인천상륙작전 과정에서 미군폭격으로 돌아가신 월미도 원주민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이다.  


그러나 미군 폭격으로 피해를 당하고 삶의 터전을 빼앗겨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원주민들의 아픔은 69년이 지난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 다행히 올해 인천시의 과거사 피해주민 귀향지원을 위한 생활안전 지원 조례가 통과되어 월미도 원주민들의 명예가 일부나마 회복 되었다. 하루빨리 살아생전에 고향에 돌아가고자 하는 원주민들의 염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교육복지분과]




도성훈 교육감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정책 이행 간담회 진행

교육감 취임 일 년을 맞아 지난 해 협약 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에 대해 협약 이행 및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교육복지사협회, 인천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진행하였으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활동소식 


《 2019년 9월 이야기 》


[사무처 소식]



<< 인천지방검찰청 앞 선전전  >>


<< 자원순환의 날 행사장 1인 시위  >>


<< "인천평화가 온다" 추진위원회 출범 >>


<< 전교조 법외노조 직권 취소하라! >>


<< 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을 위한 릴레이 동조단식 기자회견 >>


<<  해고자 전원복직 1일 동조단식 >>



  << 평화통일위원회 >>   



2019년 9월 19일은 9.19평양공동선언 1주년, 10월 4일은 10.4선언 12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래서 인천시민사회는 52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10.4선언 12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인천시와 함께 9.19공동선언 1주년 기념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초청강연회와 10월 3일 10.4선언 1주년 기념식과 평화행사를 준비했다. 


초청강연회는 한반도 평화정세와 향후 인천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지만 10.4행사는 돼지열병이라는 재난으로 아쉽게 취소하게 되었다. 인천시와 시민사회는 공동성명으로 10.4선언을 기념하며 10.4선언 이행과 서해평화 실현, 평화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10.4남북공동선언 12주년 기념 공동성명 보기

http://www.ipwn.or.kr/ipwn2015/news/21425



  << 사회복지위원회 >>  



찾아가는 교육(계양평화복지연대)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올해 각 지역평화복지연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정책과 현안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복지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9월에는 지난 9월 24일 전용호 위원(사회복지위원회 위원 /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 계양평화복지연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돌봄과 커뮤니티케어’를 주제로 정부의 주요 복지정책인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개념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오늘은 서구구민의 날이었다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각동을 대표하는(?) 주민들의 신나는 체육대회장에서 서구평화복지연대는 구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여행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시,구의원들의 해외여행... 


제대로 짜여지고 준비된 연수일정이라면 탓할 이유가 없다 허나 구의원 1인당 350만원의 경비를 세금으로 충당하는 연수가 온통 관광일정이다 복지도시를 탐방하려면 그에 맞는 준비와 탐방으로 일정이 만들어져야 아무 뒤탈이 없는 것이다 누가 봐도 의원이 되면 한번쯤 나가는 보너스 해외관광여행으로 느껴지는 한 주민들의 비판적 시선은 피할수 없다 한쪽에선 흥겨운 분위기인데 피켓을 들고 구민의 다른 한편에 있다는 것을 느끼는 씁쓸한 구민의 날이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

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Oxbridge 옥스브리지 생각의 힘(존판던 지음/유영훈 옮김 RHK)” 이 책의 원제는 “여전히 스스로 영리하다고 생각하니?”였다. 이 책에서는 질문에 정답을 제안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엉뚱한 질문이 있기도 하고, 정답보다는 질문에서 촉발한 생각을 이끌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이 책을 썼다는데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게 하는 힘이 있어서 흥미롭게 책을 보게 되었다.


우리는 매일 어려운 질문과 “맞닥뜨린다”에서 공감이 갔고, 내가 걸어가는 길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를,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를, 새로운 생각이 든 상자의 박스를 펼쳐보면서 나라는 존재에 아름다운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살아간다는 것도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의미 있는 생각을 품어본다. 37개의 생각을 하게하고 29가지에 물음표를 파문처럼 던져났다. 처음에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같기도 하고 질문이 마치 사람을 가지고 노는 것 같은데 하다가 “달은 생치즈입니까?(케임브리지/수의학)”에서부터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을 생각하게 하면서 소용돌이처럼 빨려 들어가는 것을 느껴본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

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2019년9월21일(토) 열곱번째 나눔터 활동

힘께 해주신 임용석.오제돈.현은서.신금주.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장을 함께 봐주신 조현재 부대표님 감사합니다.
오늘의 메뉴 북엇국.돼지불고기.참나물두부무침.어묵볶음을 했습니다.


○ 나눔터?

생활이 어려운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자발적 봉사단체입니다. 현재 40여 가구에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평화도시인천복지도시인천

살고 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합니다.


후원 신청하러 가기


+ Recent posts